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8-07-19 06:27

ㆍIP: 122.xxx.131

열대야

靑心 장광규

기다리는 비는 오지 않고
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덤으로 따라온 불쾌지수는
내다 버릴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이 괴롭힌다

아침부터 돌고 있는 선풍기는
헉헉거리며 마른기침을 하고
최신 성능 자랑하는 에어컨도
더운지 땀을 바가지로 흘린다
더위는 방안에 고스란히 남겨두고
근린공원으로 나가
열대야 수그러드나 살피다 온다

짧은 여름밤이 길게만 느껴지고
뒤척거리다 지쳐 잠이 들지만
자꾸만 흔들어 깨우는 찜통더위
낮에 본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가 생각나고
얼음과자를 입에 물고 사는 아이들은
꿈속에서도 청량음료를 마신다

홍사윤

2018-07-19 14:09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장광규 시인님
더운 날씨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열대야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7월의 무더위를 식혀 주는군요!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빠져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멋진시로 목요일 휴식을 취해봅니다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시어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파이팅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열대야의 밤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더운 데 어떻게 지내십니까. 올 여름은 유난히 덥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20 08:35

김정택

2018-07-19 17: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열대야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장광규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비가 내리지 않으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더울 땐 물은 자주 마셔야 된다지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7/20 08:37

김명숙

2018-07-19 19:00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이
마냥 뜨겁기만 한데
마음을 달구는 감성도
이처럼 뜨거울까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엇그제

초복은 몸보신 하셨는지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며
마냥 해복했던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장광규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복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싱싱한 과일도 드시고 몸보신도 하시며 더위를 이겨 나가야 하겠지요.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7/20 08:39

김상훈

2018-07-21 04:49

벌레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이렇게 다 낡아빠진 붓 따위 필요 없으리
그 붓마저 이제 자루만 남아가니
진작 통찰이란 놈이나 키워볼 걸 그랬나보다

폭염의 광기에 주눅드는 나날들
서민의 애환마저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아프지 마세요.
잠시 쉼 하는 시간 흔적 남기고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붓이 낡았으면 붓을 바꿔야겠지요. 마음의 붓, 생각의 붓이겠지요. 찜통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을 챙기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7/21 16:47

이정규

2018-07-21 08:41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찜통같은 더위와 싸워야 하는 또 하루의 시작입니다.
기온이 점점 더 올라가 폭염이 심해지는듯 합니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토록 시원한 과일등으로
더위도 달래시고 미네랄과 수분도 충분히 보충하셔서
지치기 쉬운 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좋은 일들만 생기는 기쁨 가득한 날 되십시요 !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낮에는 뜨거운 햇빛, 밤에는 열대가 괴롭습니다. 곧 비가 내려 시원하게 해 주길 소망합니다. 간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21 16:49

김병근

2018-07-23 14:17

아
정말 뜨겁습니다

세상이
용광로 열기로 끌어 오르니

타오르는 지열에
가슴은 답답하고 숨이 차 오릅니다

태양의 계절은 이렇게 주. 야를 데우고...
강산은 익어 갑니다

이러한 지겨운 날씨에
시인님께서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여름날의 일상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향 필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집필하신 열대야 고운 글이
마음에 젖어 들어 이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웁니다

서재에 잠시머물며
곱게 새겨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장광규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즘은 날씨가 이야기를 많이 하지요. 더워도 너무 덥고, 오래 계속됩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24 08:14

정찬열

2018-07-24 02:25

장광규시인님!
여러날 만에 찾아 뵙습니다.
몇일간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짧은 밤 길게 느껴지는 "열대야"
내공깊게 집필하신 글 잘 보았습니다.

고온다습한 찜통더위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여름 나기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장광규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삼복더위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찜통더위에 열대야에 힘든 생활이지요. 여유롭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24 08:16

유등자

2018-07-24 12:21

장광규시인님 열대야 동감합니다
동쪽 하늘이 오늘도 붉게 타는 대폭염
쉬지않고 폭폭 찝니다
정말 살마죽을 지경 세상이 노래진둣 합니다
천연덕스레 줄행랑을 놓고 지속적으로 치닫는
용광로 횃불 저 햇님 은 지구가 꺼꾸로
돌고 있는거상 싶네요
저갈곳을 못찿아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에
머물어 그것도 모자라 생사람 잡고 있능거요
하늘땅 인간들 능수 능란한
그 속임수 무순수로 알리요
시인님 뜨거운 태양에 묻쉬 처럼 달궈서
바위같은 큰힘 울어 나시고
더위 힘껏 이겨 가시고 행복 하세요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말 태양을 보기가 겁납니다. 연일 찜통더위에 열대야가 계속됩니다. 건강을 챙기며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25 06:27

김병근

2018-07-28 08:01

시인님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냅시다 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찜통더위가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28 19:42

우영국

2018-07-28 12:25

시인님
늦게 찾아 뵙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빕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장광규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증은 모두 날씨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지독한 찜통더위 괴롭히고 있지요. 오늘 서울에도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더위를 이기며 웃으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7/28 19:45

여름 목마름

놈들을 데리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