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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8-10-25 06:48

ㆍIP: 122.xxx.131

꽃

靑心 장광규

웃는 모습만으로도 좋은데
향기만으로도 좋은데
빛깔만으로도 좋은데
느낌만으로도 좋은데
감촉만으로도 좋은데
부드러움만으로도 좋은데
벌 나비 오게 하고
바람 따라 춤도 추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비스러운 천사

김명숙

2018-10-25 19:27

장광규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장광규	김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행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여행은 삶의 일부분이지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10/26 21:15

이정규

2018-10-25 19:36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처럼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네요.
상쾌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멋지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는지요...
행복의 완성을 위해 활짝 웃으며 좋은 시간 되십시요 !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 같습니다. 가을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10/26 21:17

김상훈

2018-10-26 19:25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여기까지 오면서 신발을 많이 바꿔 신었지요. 생활의 방식도 많이 바뀌어 왔지요. 우리는 변화 속에 안정을 바라며 살지요.	10/26 21:19

유등자

2018-10-26 21:54

장광규 시인님 꽃중에 가장아름다운
꽃은 시꽃입니다
시가 피고지고 울리기도 하지요
웃는 모습만으로도 좋은데
향기만으로도 좋은데
색깔만으로도 좋은데
느낌만으로도 좋은데
감촉만으로도 좋은데
부드러움만으로도 좋은데
벌 나비 오게 하고
바람 따라 춤도 추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비한 천사
몸땅 치마폭에 포근히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지요. 꽃을 보며 화를 내는 사람은 없지요. 시인님, 오늘도 좋은 꽃을 보며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7 06:29

김정윤

2018-10-26 22:36

장광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만끽할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을 바람이 이젠 제법 차갑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려주신 - 꽃 - 배람하고 갑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마음껏 가을을 느끼는 주말이기를 바랍니다.	10/27 06:31

윤성오

2018-10-27 14:55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장광규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니 쓸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가을이 더욱 깊어만 가겠지요. 언제나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8 09:34

석옥자

2018-10-28 01:0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곱고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장광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나뭇잎이 자꾸 변해가는 가을이지요. 비가 내려 더 빠르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아름답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8 09:36

김토성

2018-10-28 11:13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시죠
멋진 시향에 취해 배람하고 갑니다
쌀쌀하기까지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장광규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가 내리고 기온이 더 내려 갔습니다. 건강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입니다. 언제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8 19:24

김정윤

2018-10-28 12:06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

떨어지는 낙엽을 아쉬워 하며
아름다운 가을이 좀더 머물어 주길를
기대 해 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아름다운 단풍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을이 깊어 가면서 이별이 계절이 됩니다. 건강과 더불어 건필을 기원합니다.	10/28 19:26

현원섭

2018-10-28 12:43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장광규	현원섭 시인님, 세월이 빠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뭇잎이 곱게 물든 가을철은 더 빠르게 가는 느낌입니다. 아쉬움 속에 기온도 떨어지고 쓸쓸함도 다가옵니다. 늦가을, 힘차고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8 19:31

이석구

2018-10-28 16:41

진분홍 낙엽이 흩날립니다.
순수 서정이 정겹게 밀려오고
정감이 동감입니다.
즐겁고 건강하세요.


장광규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낙엽은 땅 위에서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가을은 그래서 생각하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휴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8 19:33

유등자

2018-10-28 20:57

장광규 시이님
비가 철없이 오는가을밤
외로운 나무들이 떨면서
울면서 가을을 떠나려는 준비를
하는둣합니다
더욱 간절하게 마음아푸네요
이비가 끝난후에는 추의가 닥칠둣
하오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도 잘 괄리 하시도록 빌어봅니다
건강한 밤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어젠 요란스럽게 비가 내리더군요.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9 06:58

김병근

2018-10-29 08:05

안녕하세요 시인님

밤새 찬바람 불어와
새로운 한 주의 아침이 춥습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새로운 한 시절을 새겨오고
시월의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온갖 행사와
모임의 발걸음 몹씨도 바빠

서재의 고운 새김 글에 마음 다하지 못해
이렇게 다가감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날로 더해가는
들녁 억새들의 목쉰 노래 만추는 깊어가고
왠지 허한 마음은 깊어 가는 가을 탓일까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꽃'에
마음 달래며 서재의 찐한 향기 담아 갑니다

오늘 하루도
곱게 열어 가시고요

건강하십시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계절리 좋은 만큼 모임도 많지요.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정말 좋지요.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30 06:59

안미숙

2018-10-29 18:51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온화해지고
그 향기는 더욱 마음을 안정 시키니
선물 같은 꽃입니다.
이 가을엔 어떤 꽃을 가까이 둘까요.

국화향처럼 은은하고
코스모스처럼 청아한 사람꽃 하나
옆에 두고 내내 보고 싶군요.

바람이 찹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은 코스모스가 있지요. 또 들국화 멀리서 손짓을 하지요. 해바라기가 가까이서 큰 웃음 짓지요.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0/30 07:01

오철수

2018-10-30 13:31

장광규
시인 님,

안녕하세요.
긴 투병생활을 접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정성모아 올려주신 향 필도 배람하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든 초겨울,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디가 아프셨군요. 그것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이제 괜찮으신가요? 아프지 않고 사는 게 행복이지요.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10/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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