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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04-28 22:02

ㆍIP: 121.xxx.201

용감한 담쟁이

용감한 담쟁이 / 김나현

담쟁이를 보라
에베레스트 빙벽처럼
가파른 언덕을 아무런
연장도 없이 또 맨발로
기어오른다

쳐다보면 까마득하고
돌아보면 아찔한
천 길 낭떠러지 험곡을
보이지 않는 꼭대기에
도전이란 끈 하나 걸어둔 채로
아찔한 곡예를 한다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이여
우리 용기의 끈을 바짝 조이고
담쟁이처럼 희망의 손 잡고
하얀 새봄을 올라가 보자
정상에 휘날릴 푸른 푯대를 향하여
담쟁이처럼 힘차게 날아오르자

권경희

2018-04-28 23:46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이여
우리 용기의 끈을 바짝 조이고
담쟁이처럼 희망의 손 잡고
하얀 새봄을 올라가 보자
정상에 휘날릴 푸른 푯대를 향하여
담쟁이처럼 힘차게 날아오르자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아찔한 빙벽을 타고 오르는
용감한 담쟁이 ~
힘이 불끈 솟아나는 글
선물처럼 담아 오셨습니다.
저도 힘찬 기운 받아가겠습니다.
시인님 내일 뵐 수 없어 아쉽지만
초록 향기 가득 안으시는 봄날되세요.


김나현	와우~ 일등으로 달려와 반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친정다녀옵니다 오랫만에 나들이라 설레는군요 시화전 준비 함께 하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수고해 주시고 담 행사때 뵈어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4/29 06:58

이민숙

2018-04-29 05:14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쳐다보면 까마득하고
돌아보면 아찔한
천 길 낭떠러지 험곡을
보이지 않는 꼭대기에
도전이란 끈 하나 걸어둔 채로
아찔한 곡예를 한다

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힘이 불끈 솟는 글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희망과 절망은 때때로 오가는것 같습니다
모던것을 던진 절망 앞에 턱 나타나는 희망이 있기도
모두가 평화로운데 어두운 그림자가 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김나현	아유~민숙 시인님 역시 빠르시군요ㅎ 힘이 불끈 솟는다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댓글은 안 남겨도 멋진 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비누글에 때 것기로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29 07:02

이정규

2018-04-29 08:43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때 삶이 부유해 집니다
푸르름이 점점 더해가는 4월의끝자락
마지막 휴일 잘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김나현	시인님 어느덧 사월 끝자락이네요 주말은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랫만에 고향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귀한 흔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4/29 22:44

박진표

2018-04-29 17:15

김나현 시인님!!!
용감한 담쟁이...
도전이란 끈 하나 걸어둔 채로
아찔한 곡예를 한다...
희망은 꿈꾸는 사람의 것이지요.
내일의 희망이 있기에
오늘 지치고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극복하는 듯 합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희망은 꿈꾸는 자들의것 맞습니다 벌써 사월 마지막 주말이라니 참 아쉽게도 세월은 달리는군요 한달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오월 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4/29 22:46

정태중

2018-04-30 10:39

담쟁이처럼 희망의 끈 바짝 조이고....
무좀 생기지 않게 잘 조여 볼랍니다
4월 마무리 잘 하시고요 시인님


김나현	정태중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오월 열어가시길 빕니다 공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30 15:31

김병근

2018-04-30 10:45

시인님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버시러 한 분기가 끝나는
사월의 마지막 봄날입니다

곱게 빚어가시옵고
오월의 예찬 힘차게
노래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 새기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길바랍니다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한달 다갔어요 곧 한계절 다 지나겠어요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오월 열어가시길 빕니다	4/30 15:33

김이진

2018-05-01 14:13

김나현 시인님^^*

오월의 아침에
시인님의 글 앞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담쟁이의 삶처럼 오늘을 맞음에 감사하며
싱그러운 오월의 향기 속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오월입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첫날 걸음 주시니 더없이 힘이나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한달 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1 20:25

홍사윤

2018-05-01 17:18

계절의 여왕
5월의 출발입니다
사랑과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이여
우리 용기의 끈을 바짝 조이고
담쟁이처럼 희망의 손 잡고
하얀 새봄을 올라가 보자

집필하신 담쟁이에 대한 고운시 감사드리며
잘 배독하고 갑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시인님에게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항상 건안건필 하시고
고운시 감사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김나현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귀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담쟁이가 벌써 담을 넘어간 곳도 있더군요 ㅎㅎ 어찌나 빠른지요 시인님 멋진 오월 한달 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5/1 20:27

김정택

2018-05-01 22:23

시인님
안녕하세요
용감한 담쟁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 좋은꿈 꾸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변함없이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오월입니다 고운 시향 많이 지피시고 시인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2 21:59

김상훈

2018-05-02 00:31

빈 쭉정이가 되기 싫어 내 품 안에서
아직 발아하지 않는 언어의 씨앗들,
시인이 꼭 불러내 세워야 할 빛과 그늘입니다.
그 빛과 그늘 때문에 사유의 길섶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김나현 시인님,

연극제 기간 동안 잠시 정신줄 놓고 살다가
이제 폐막식마저 거두어갔으므로
조금은 안정된 마음으로 인사하고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발아하지 않은 언어의 씨앗들 꼭 불러내고 싶어요 늘 귀하고 멋진 댓글 한아름 선물처럼 놓고 가심에 감사함 금할 길 없습니다 큰 행사 치루시느라 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히 내리는 빗속에서 푹 ~~쉬시고 원기회복 되시길 빕니다	5/2 22:04

주응규

2018-05-02 10:57

김나현 시인님 마음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
오늘 5월 둘째날 비가 내립니다
초록을 불러오는 비는 산천을 더욱더 푸르게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선명한 빛으로 물들기를 빌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행 가득 지피시고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건필하십시오.


김나현	아유~이사님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 귀한 걸음 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하릴없이 벌써 오월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에 시인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5/2 22:06

김동철

2018-05-02 21:53

사랑과 감사에 푹
빠져사는 한달인것 같습니다.

애정을 듬뿍 담은
사랑합니다.

진실을 담아 나누는
고맙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합니다.

기쁜마음으로 사랑을 듬뿍
표현해 보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 빛 나누는
행복한 오월 만드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김나현	아유~시인님 바로 달려오셨습니다 ㅎ 행사가 많은 오월 한달 시인님께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비오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5/2 21:57

가혜자

2018-05-03 06:17

잠들었던 대지에
생명수로 떨어져

꽃을 피우고픈

당신의 눈물 입니까

봄비내리고 가정의 달
사랑의 달 5월을 맞이하며
멋진시 용감한 담쟁이에 감동담아 갑니다 ~~
봄비 닮은김나현시인님!


김나현	어머나!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선물처럼 예쁜 글 안고 오셔서 넘 반갑고 기쁩니다 시인님께서도 기쁘고 행복한 오월 한달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5/5 07:29

정회선

2018-05-03 10:25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이여
우리 용기의 끈을 바짝 조이고
담쟁이처럼 희망의 손 잡고
하얀 새봄을 올라가 보자

희망을 노래하신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5월에도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요,
날마다 웃음 가득한 시간으로 채움하세요 시인님


김나현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하릴없이 바쁘고 회전근개쪽이 아퍼서 많은 댓글 못달고 있습니다 벌써 오월이니 넘 빠른 세월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5 07:26

김찬석

2018-05-04 11:59

안녕 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따사로운 햇살에
가로변엔 이팝꽃이
미풍에 하늘하늘
고운자태를 뽐내고
푸르름에 더하여 산야는 온통
철쭉꽃으로 붉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용감한 담쟁이"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5월의 싱그러움 집안에 듬뿍 담으시고
변덕 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나현	김찬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이팝나무 꽃이 피었군요 철쪽도 산야를 붉게 물들이니 곧 한계절 또 갈듯 합니다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멋진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5 07:24

도성희

2018-05-04 15:03

안녕하세요?
끈질긴 생명력, 용감한 담쟁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어제 돌풍이 불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더니
오늘은 청량하나 쌀쌀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꽃들은 하늘거리며 유혹하네요.
아름다운 날 즐기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김나현	도성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고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봄은 참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가정의 달 오월에 더욱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5 07:21

김선목

2018-05-05 11:27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쳐다보면 까마득하고
돌아보면 아찔한
천 길 낭떠러지 험곡을
보이지 않는 꼭대기에
도전이란 끈 하나 걸어둔 채로
아찔한 곡예를 한다"
벽을 기어오르는 담쟁이 넝쿨버럼
암벽과 빙벽을 오르는 인간의 한계점을 넘나들며 위험을 무릅쓰는
<용감한 담쟁이> 멋진 시향이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환호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연휴 되세요.


김나현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연휴인데 귀한 걸음 주셨습니다 늘 경기지회를 위해서 음양으로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멋진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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