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3-01-19 18:31

ㆍIP: 115.xxx.49

겨울비

어느 곳에서 흘리는 눈물인가
이 얼룩진 육신의 옷을 적신다.

하늘에 해와 달과 별도
가리고, 적시면서
찬만 갈래 떨어져
눈물의 강이 되어

어느 하늘에서 울고 있기에
수없이 떨어져 부서지는지
영혼도 목이 말라
피 울음으로 우는 눈물인가

어디서 내리는 눈물인지
이 헝클어진 머리 위에도
떨어지니

추위에 움추린 육신
의식의 세포 눈을 떠니
가려진 하늘 열리고
눈물로 가슴 적신 것

따스한 해님이 감싸주네!

김상훈

2023-01-19 19:13

.
세월 길 끝에 짐 하나씩 부려두고
고개 들어 만삭의 하늘을 쳐다보지만
바람은 시종이 여일하게 끝도 없이
제 몸을 태운다

제 내부의 붉은 어둠을
온 산야에 쏟아붓는 일몰처럼

잠깐 들렀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가장 큰 추위란 대한이네요 따스한 햇살아래 미소짓는 마음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0 09:00

남원자

2023-01-19 20:2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강건 하시지요?

추위에 움추린 육신
의식의 세포 눈을 떠니
가려진 하늘 열리고
눈물로 가슴 적신 것

따스한 해님이 감싸주네!

곱게 집필하신 "겨울비"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문장우	남원자 시인님 추운 날씨이나 소소한 일상속에 삶이 향기롭고 화사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배람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1/20 09:03

황영칠

2023-01-20 03:10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열정적인 창작 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시인님의 시 "겨울비 " 에 공감하고 깊은 생각에
젖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 곧 설 명절이군요 지난해에 쌓였던
근심 걱정 모두 버리시고 새로운 희망으로
힘과 용기를 추스려서 희망 찬 새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짜 계묘년은 사실 설날이 지나야 계묘년이지요.
원래 육십갑자는 음력으로 치던 것이니까요.

온 가족이 모여서 새해 덕담 나누시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새 힘 얻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 여운을 안고 갑니다


문장우	황영칠 시인님 시작된 설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난 시간 가꾸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1/20 14:05

최이천

2023-01-20 06:09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설입니다. 세월이 가도 고향의 향수는 젊음 그대로입니다
마음 따라 젊어져 봅시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겨울비
어느 하늘에서 울고 있기에
수없이 떨어져 부서지는지
영혼도 목이 말라
피 울음으로 우는 눈물인가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문장우	최이천 시인님 오늘은 절기상 큰 추위란 대한입니다 이제 봄 손님 기다려도 될 것 같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1/20 14:08

박희홍

2023-01-20 07:1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라는
곱게 피워낸 글꽃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계묘년 한해에는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따듯하고 고운 마음으로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존경하옵는 박희홍 시인님 설 연휴로 마음의 에너지 충전하는 행복한 시간되시고 끝없이 문인의 사색의 길 아름답게 펼쳐질 새로운 내일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20 14:11

장계숙

2023-01-20 10:30

겨울비가 가슴에서 내립니다.
사색의 시간을 안고
비가 내리는 풍경을 그리셨네요$
고운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문장우	시인님 시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월의 바람은 소리없이 왔다가 우리네 삶을 열심히 걷도록 하네요 언제나 홧팅입니다	1/20 14:14

안영준

2023-01-20 13:34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그간도 건안하시겠지요
해가 바뀌더니 1월도 그럭저럭 까먹고 코앞이 설날이군요
배고프고 주린자 떨리게 합니다
입원 중 많은 환우를 보나니 사정도 입장도 난처한 환경의 불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러지 않길 간절히 기도했겠으나
부득이 피하지 못한 죄입니다
저 또한 그중 하나
우리 시인님께서는 내내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시며 바라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시인님 병원 밉원 중에 계신가 봅니다 조속히 회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저도 1년전 무릎 수술후 아직까지 재활운동 합니다 삶속에 가장 값진 것은 건강입니다	1/20 14:17

주응규

2023-01-20 14:30

정성으로 창작한 시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에도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엔 하시는 일 마다 만사형통 하십시오.


문장우	부이사님 배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의 기쁨이 있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1/21 11:22

황영칠

2023-01-22 03:06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은 완전한 임인년 새해 설날입니다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며 세배 드립니다.

금년에도 온 가정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며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장우	시인님 지난 힌 해도 깊은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건강한 일상으로 행복하십시요	1/24 18:51

염규식

2023-01-24 00:11

시인님 즐거운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심 마음으로 함께하고갑니다
올 한 해에 세우신 계획 소망대로 잘 이루시고
이 한 해는 늘 감사하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문장우	염규식 시인님 새해도 문학발전에 기여 해주셔서 문인협회가 더욱 아름답게 발전하길 바랍니다	1/24 18:54

염경희

2023-01-24 01:07

안녕하세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기쁨과 행복으로 채우시고
금년에도 하시는 일마다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
고운 밤 되세요


문장우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매일의 삶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4 18:55

최이천

2023-01-24 07:22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설을 보냈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귓불을 때립니다
봄이 온다는 기별은 매화 꽃망울이 불그레한 볼에 미소를 보내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겨울비
추위에 움추린 육신
의식의 세포 눈을 떠니
가려진 하늘 열리고
눈물로 가슴 적신 것

따스한 해님이 감싸주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문장우	최이천 시인님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네요 내일은 더욱 강력한 한파가 기습한다니 건강유의 하시고 옥필바랍니다	1/24 18:57

여관구

2023-01-24 12:25

" 추위에 움추린 육신
의식의 세포 눈을 떠니
가려진 하늘 열리고
눈물로 가슴 적신 것

따스한 해님이 감싸주네!"

그래도 겨울비가 내린다는 것은
포근함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지금은 눈물이 얼까 두렵습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찾아뵙지못하고 이렇게 가끔 찾아오네요.
그래도 시인님은 열정적으로 서재활동을 하시는 군요.
주1회는 올리시는 것을 보면요.
저는 한달에 한번 네지 두번정도의 열정이네요.
새해에도 행복한 일들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문장우	여관구 시인님 바쁜 일상속에서 건필하시고 기자 활동까지 하시니 항상 존경합니다 이번 신년 교례회 때 뵙겠습니다	1/24 18:59

문장우	여관구 시인님 바쁜신 가운데도 기자 생활하시고 병원 업무에 글도 쓰시고 대단합니다 다음달 신년 교례회시 뵙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1/24 19:03

주응규 2023-01-26 15:09	오묘하게 차려 놓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시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서재 방문을 감사드립니다2023년 계묘년 뜻하는 바 성취하시고 가내에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낙원을 회상하니

추운 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