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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7-09-03 12:47

ㆍIP: 118.xxx.48

한여름 밤의 꿈

한여름 밤의 꿈

권경희

대강당을 꽉 채운 관객들은
오케스트라의 현란한 지휘봉에
일제히 시선이 머문다

폭포수같이 뿜어오르는
화려한 경지의 음역은
영혼을 깨우는 신의 음색으로
등골이 오싹하도록 감미롭고

돈키호테 같은 멋스러움에
환상의 섬으로 빠져드는
중저음의 부드러운 매력은
관객의 마음을 훔친 바리톤이다

한여름 밤의 어울림은
오아시스의 둥그런 숲에서
단비 같은 감성으로 물들인 밤이다

박진표

2017-09-03 13:05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감성으로 물들인 밤...
푸른 달님도 젖어드는 밤
감동과 환희의 깊은 바다에서
서럽도록 울어대던 여름은 배웅하고
감성의 샘으로 촉촉히 물들인 밤이다...
사색의 계절 풍요의 가을이 점점 가까이 미소짖네요.
희망의 일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달려와 따뜻한 글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바람 서늘하니 마중하는 날 감성으로 물드려 주는 밤을 보냈습니다. 시인님도 더없이 좋은 계절 멋진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9/4 01:44

이민숙

2017-09-03 14:19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돈키호테 같은 멋스러움에
넓은 환상의 섬으로 빠져드는
중저음의 부드러운 매력은
관객의 마음을 훔친 바리톤이다

푸른 달님도 젖어드는 밤
감동과 환희의 깊은 바다에서
서럽도록 울어대던 여름은 배웅하고
감성의 샘으로 촉촉히 물들인 밤이다

ㅎㅎ
같이 봤던 음악회
신영옥 신의 목소리

저도 글을 적어 볼까
했었지요
곱습니다
배독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권경희	시인님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신의 목소리 오래도록 남을 것 같네요. 시인님 고운 잠 이루시고 행복한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9/4 01:46

김나현

2017-09-03 18:20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감성으로 물들인 밤
신이 내린 목소리에 감동
되셨군요 이가을 음악회 참으로
좋습니다 고운 감성에 젖어듭니다
시인님 구월 한달도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한달 되시며 향필 하시길 빕니다


권경희	김나현 시인님 최신글 잘 띄지 않은데 먼 길 돌아오셨나요? 늘 고운 모습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멋진 계절 향필아시고 행복하세요.	9/4 01:48

김상훈

2017-09-03 18:53

누구나 빗장 푼 마음의 산책로에서
꽃이 지는 길과 햇살 내리는 길을 만나
무엇인가 익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며
아, 또 한 삶이 이뤄지는구나 싶을
이 가을,

감성으로 물들인 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권경희	김상훈 시인님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인데 서재와 시낭송까지 찾아주셔서 바쁜 휴일을 보내셨겠네요. 감사드리며 더없이 좋은 계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9/4 01:51

여관구

2017-09-03 19:38

"돈키호테 같은 멋스러움에
넓은 환상의 섬으로 빠져드는
중저음의 부드러운 매력은
관객의 마음을 훔친 바리톤이다

푸른 달님도 젖어드는 밤
감동과 환희의 깊은 바다에서
서럽도록 울어대던 여름을 배웅하고
감성으로 촉촉히 물들인 밤이다."

시인님 음악회에 다녀오셨군요.
여름을 보내는 가을의 마음같이
촉촉하고 웅장한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듯이 내 영혼을 깨웁니다.
오늘도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권경희	여관구 시인님 자주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기쁜 휴일 보내셨는지요? 시인님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향기로운 글 많이 지필하시길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9/4 01:53

김정택

2017-09-03 19:56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른 달님도 젖어드는 밤
감동과 환희의 깊은 바다에서
서럽도록 울어대던 여름을 배웅하고
감성으로 촉촉히 물들인 밤이다;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저녁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권경희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하늘이 높고 맑습니다. 어떤 하늘이 펼쳐질지 기대되는 날이네요. 힘찬 출근길 되시고 기쁜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9/4 07:28

김태윤

2017-09-03 20:54

끝도 없이 오르는 신의 목소리
화려한 경지에 오른 성역은
영혼을 흔들어 놓는 음색으로
감성의 골짜기에 소프라노의 샘이 흐르고

돈키호테 같은 멋스러움에
넓은 환상의 섬으로 빠져드는
중저음의 부드러운 매력은
관객의 마음을 훔친 바리톤이다

참말로 감성으로 물들어 버렸네요
요로코롬 이쁜시를 주시니 지(저) 가
잘 새기듣고 갑니다여 고마버유~^^


권경희	김태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창밖으로 흰구름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구월로 들어서니 아침공기가 선선하니 좋네요. 기쁜 출근길 되시고 행복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9/4 07:34

박진표

2017-09-03 20:56

권경희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늘 찿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 하늘이 너무도 맑습니다. 오늘도 어떤 구름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시인님 기분 좋은 출근길 되시고 고운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9/4 07:38

김이진

2017-09-03 20:58

푸른 달님도 젖어드는 밤
감동과 환희의 깊은 바다에서
서럽도록 울어대던 여름을 배웅하고
감성의 샘으로 촉촉히 물들인 밤이다 /

우리 시인님 음악회에 다녀오셨군요.
음악은 가을 속으로 흐르고 ......
아! 멋져요. 생각만으로도
이 가을 멋지고 아름다운 글
시인님의 감성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늘 멋지고 아름다운 시인님 되시길요.^^*


권경희	김이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언제나 달려와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들녘의 초록잎새들이 조금씩 가을빛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쁜 아침 출근길 되시고 행복하세요.	9/4 07:46

장계숙

2017-09-03 22:24

아름다운 밤이네요.
감성 가득 충전하시고
멋진 글을 쓰셨어요.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요즘입니다.
고운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시인님~


권경희	장계숙 시인님 아침 햇살이 살겹게 비추네요. 솜털구름이 부지런히 하루를 준비합니다. 시인님이 계시는 구월의 쪽빛 바다가 아침하늘과 인사를 나누고 있겠네요. 시인님 오늘도 멋진 가을날 맞이하시고 행복하세요.	9/4 07:52

김광섭

2017-09-03 22:38

싸늘한 공기가 여름 향기를
추억 깊숙이 감추는 오늘입니다
몸과 맘이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고
멋진 추억이 함께하시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권경희	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 하늘을 유난히 좋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주네요. 시인님 더없이 좋은 계절 맞이하시고 기쁜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9/4 07:55

김종덕

2017-09-03 23:23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온듯 만듯 하시더니 감성의 음표가 폭풍을 일으키고 마음을 잡을 수 없는 소프라노에 바리톤에 그 감성이 익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이 누를 수 없는 감성이 푸른 달님과 같이 접어들어 시인님의 가슴을 더욱 푸근하게 할 것 같습니다. 고운 가을 맞으시길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권경희	김종덕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높은 하늘이 하루를 준비하네요. 오늘은 어떤 가을을 채색할지 기대되는 아침입니다. 기쁜 출근길 되시고 행복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9/4 07:59

고경애

2017-09-04 06:17

여름의 끝에 초록을 내려주고
가을을 마중하는 멋진 밤이군요
미소만큼이나 고운 글
감사히 담습니다
가을의 풍요 감사로 맞는 축복이 날이세요


권경희	고경애 시인님 아침 일찍 달려와 주셔서 반갑습니다. 아침 하늘에 가을이 가득합니다. 시인님 더없이 좋은 계절 멋진 나날되시고 고운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9/4 08:02

천준집

2017-09-04 13:43

화려한 음악회 잘보고 갑니다
감성으로 물들인 밤/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머물러봅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권경희	천준집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바람이 차오니 감기 조심하지고 향기로운 계절 멋진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9/4 22:14

김병근

2017-09-04 14:50

시인님 반갑습니다

환희의 글속에 쉬었다 갑니다

고운 계절
고운 글 많이 지으십시오

힘찬 한주 되십시오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갈바람이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향기로운 글 많이 지필하시고 멋진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9/4 22:18

강성순

2017-09-04 16:49

푸른 달님도 젖어드는 밤
감동과 환희의 깊은 바다에서
서럽도록 울어대던 여름을 배웅하고
감성의 샘으로 촉촉히 물들인 밤이다

시인님
덕분에 아름다운 음악회 안방에서
편안히 감상합니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생생히 들리는 듯 합니다
멋진 표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권경희	강성순 시인님 빠짐없이 찾아주셔서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구월의 바다가 그립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더없이 좋은 계절 귀한 나날되시고 예쁜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9/4 22:23

김연식

2017-09-05 06:32

권경희 시인님!!
감동과 환희의 깊은 바다에서
서럽도록 울어대던 여름을 배웅하고
감성의 샘으로 촉촉히 물들인 밤이다

시인님도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아니면 저처럼 가을엔는
몸살이 나시던가~~ㅎㅎ
환절기 감기조심 아시죠!?


권경희	김연식 시인님 오랫만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시다 하셨는데 조금은 여유가 생기셨는지요? 늦은 밤 편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9/5 23:37

박진표

2017-09-05 07:14

권경희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잠 이루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9/5 23:39

배정이

2017-09-07 16:26

연이어 내리던 비도 그치고
햇볕이 좋은 날.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권경희	배정이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향기가 서재에 가득합니다. 시인님 더없이 좋은 계절 멋진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9/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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