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06-09 11:37

ㆍIP: 168.xxx.229

님의 恨

김 종 덕

생명을 심어

자유를 움트게 하고

피를 주어

나라를 찾았다

뿌리 없는 나무에

피를 부어 보라

뿌리는 민족의 정신

삼천 년의 노예

이스라엘 만든 탈무드

님이 만들고 지킨

이 땅

이 자유

님의 애국가에

감동으로 눈물 짖던

그날이

살아남은 자들의

기억 속에

해넘이 하고

뿌리 없는 나라

이 땅 위에 존재하는가

역사를 땅에 묻은 자

영혼도 함께 묻히리라.

이민숙

2017-06-09 12:43

생명을 심어
자유를 움 트게 하고
피를 주어
나라를 찾았다

뿌리없는 나무에
피를 부어 보라

한 맺힌 시심에
함께합니다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늬 오늘을 만들어준 가신임에 대한 배려가 너무 소홀한 것이 아닌가의 생각에 답답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24

박진표

2017-06-09 13:45

김종덕 시인님!!!
님의 한...
뿌리 없는 나라
이 땅 위에 존재하는가...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나라위해 목숨바쳐 희생하신
선열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우리가 있게 하셨으니
우리들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할 것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역사를 바로 가르쳐 우리의 현재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기적인 사고로 가신님을 소홀하게 하지는 않는지 하는 생각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26

권경희

2017-06-09 14:51

시인님
작은 풀꽃 하나도 뿌리로
가지가 자라고 꽃을 피우겠지요.
뿌리 없는 나라
이 땅 위에 존재하겠는가
목숨 받쳐 지겨낸 청춘들의 뜨거웠던
애국심을 결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잘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 주는 일이
우리의 몫이겠지요.감사히 담아갑니다.


김종덕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뿌리를 알아야 사는 의미와 나라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후세를 위하여 승화하신 의미를 더욱 챙겨야 하지 않겠읍니까.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27

박진표

2017-06-09 19:10

김종덕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도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휴일 되고 계시는지요. 가신님의 생각을 더 살펴 보았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28

이석희

2017-06-09 19:20

김종덕 시인님~~~
'역사를 땅에 묻은자
영혼도 함께 묻히리라.'
역사는 혼입니다.
정신입니다.
혼이 없으면 시체라고 하지요.
정신이 없으면 주검이지요.
그래서 역사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옛날에는 국사를 참 많이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종덕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말, 역사를 모른다는 것은 영혼을 잃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어뵤으면 보이지 않듯이 우리가 가신님들을 대하는 것이 이러하지 않나를 생각하게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38

정찬열

2017-06-09 20:44

김종덕 시인님!"님의한"
뿌리 없는 나라
이 땅 위에 존재하는가

역사를 땅에 묻은자
영혼도 함께 묻히리라.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편안한나날 되시고 일주후 행사때 뵙기를
청해봅니다. 늘 건안 하세요


김종덕	전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뿌리 없는 생명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물려 받은 정신을 보존하고 물려주기위해서는 역사적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39

주명옥

2017-06-09 21:08

한 하늘아래
같은 해를 보면서 서로
다른 생각으로 살지만
더러는 곱고 멋진 글로
때로는 안타까운 이야기로
서로 공유하면서 오늘이라는
멋진 하루를 살아갑니다
이 시간이 행복한 것은
늦게나마 안부를 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금요일밤 되세요^^


김종덕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같은 세원릉 살면서 같은 대상으로 공감을 같는 다는 것은 삶의 일부가 돌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40

석옥자

2017-06-10 00:04

"님의 恨"
님의 애국가에
감동으로 눈물 짖던 그 날이
살아 남은 자들의 기억 속에 해넘이 하고

시인님! 부지런 하신 것이 한 눈에 보았습니다.
좀 전에 일본의 대한 유래를 꼼곰히 글을 쓰신 것을
감상하고 왔습니다.수필쓰랴 시쓰랴 감탄사를 보냅니다.
훌륭한 작가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되십시요~~^^***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늦게 시작한 일들이라 바쁘게 살 수 밖에 없네요. 요즈음은 시, 수필 때문에 본연의 일이 뒤로 처지고 있읍니다. 정신을 닦는 일이니 즐거운일일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43

장계숙

2017-06-10 08:53

우린 모두 아픔과 희망의
특별한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유월입니다.
자랑스런 역사의 단면을 느끼며
현세의 우리도 그렇게 되길 소원해 봅니다.
멋진 글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셔요.


김종덕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신이 육체에 앞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다. 육체는 없어져도 정신은 몇 백의 세기를 지나도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신님에 대해서는 더육 그러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45

이정규

2017-06-10 16:00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욕심을 버리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어쩌면 어제처럼 변화없는 무료한 일상일지 모르지만
행복의 돌풍 속에서 멋진 주말 되시기를 바라며 ~~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유월에는 좀더 우리를 남기고 가신님을 좀 더 기억 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6/10 16:46

박테리아

물수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