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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명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명옥
ㆍ작성일	2017-02-01 23:20

ㆍIP: 223.xxx.189

하늘은 자유로운데

하늘은 자유로운데

주 명 옥

바람이 앓는 소리를 내며
어둠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천천히 굴복하는 밤

고뇌하던 자들은
어지러히 널부러진
상념들을 주워 담으며
품위있게 하루를 챙기는 밤

헛된 몽상과
현란한 주장들은
엄숙한 어둠속에
구부러져 가고

자유로운 욕망은
표현을 억제시키며
덩그러니 놓인 시간들이
세월을 채울 때

알량한 자존심은
오만스런 미소를 남기며
난 나에게 무엇을 바랄까?
하늘은 저리도 자유로운데

조동선 2017-02-02 05:32	주명옥 시인님 입춘을 전합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은 자유로운데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겨우내 움 추리던 생명이 자연의 이치에 따라 움트는 입춘이라는 단어 속에 새 생명이 파릇파릇한 봄 향기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이월 보내시어요~~….^♥^….

장계숙 2017-02-02 10:53	하늘은 자유롭고 우리의 영혼도 자유롭습니다. 밤낮 상념을 끌어 모아서 맘에 닿는 좋은 글 하나 쓸 수 있다면 그 자유로움에 감사하며 살겠어요. 고운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주명옥 2017-02-02 13:13	《Re》조동선 님 , 시인님!! 새 생명의 파릇함을 주고 가셨군요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넉넉함과 여유로움 함께하는 멋진 오늘되세요 고맙습니다~

주명옥 2017-02-02 13:17	《Re》장계숙 님 , 시인님!! 고운 걸음하신 시인님께. 고마운 미소 보냅니다 조금 더 비우고 조금 더 내려서 오늘도 영혼이 자유로워 지길 바란답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7-02-02 13:26	난 나에게 무엇을 바랄까? 오늘 살아 숨쉬는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축복이지요. 늘 기쁨과 감사기 넘치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2017-02-02 15:01	《Re》김이진 님 , 시인님!! 하늘을 쳐다보고 따뜻한 햇살을 느낄수 있고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오늘에. 감사해야 되겠죠~ 고맙습니다 웃음꽃 피우시는 오늘되세요^~^

오석주 2017-02-02 18:22	주명옥 시인님 하늘은 자유로운데 바람이 앓는 소리를 내며 어둠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천천히 굴복하는 밤 곱게 올려주셔 감사이 보았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시인님

주명옥 2017-02-02 21:49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날씨도 많이 풀려 입춘을 앞둔 오늘은 파릇한 봄의 그림까지 그려봅니다 행복한 밤 고운꿈 꾸십시요♡

주응규 2017-02-03 08:56	주명옥 시인님 가슴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걸쳐 놓습니다 올 한해도 향기로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문인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이 입춘이고 보면 이제 깊어만 가도 겨울도 서서히 물러 갈것입니다 춥다고 움추리지만 마시고 어깨 활짝펴고 힘찬 하루 열어가십시오 건안건필을 빕니다.^^

윤재철 2017-02-03 10:44	코발트색 투명한 하늘과 대비되는 시인님의 널부러지고 구부러진 상념에 밤 하지만 그런밤에 이러케 몽상과 세월을 채울때~ 주시인님은 현란하게 곱게빚은 시한수 써내렸으니 굉장히 의미있는 밤이였네요 주옥같은 멋진향필에 잘머물다감니다

김영환 2017-02-03 18:04	하늘은 저토록 자유로운데 난 나에게 무엇을 바랄까? 하늘은 저리도 차가운데~ 고운마음 고운시심으로 빚으신 멋진詩에 적셔 봅니다. 자유로운 하늘처럼 시인님 마음도 투명하고 자유로우십니다. 늘 향기나는 고운시로 서재가득 불 밝혀 주세요 시인님

이정규 2017-02-03 19:16	주명옥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아침은 기온이 조금 올라서 포근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겨울의 찬공기는 가슴을 파고드네요 기온차 심하니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웃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금요일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안정순 2017-02-03 21:16	빠듯한 세월 속에도 변치않는 파란 여유를 가진 저 하늘 그 하늘을 한 번 처다보며 가슴에 담아보네요 감사히 봅니다.주명옥시인님

임세훈 2017-02-03 23:39	시인님. 늦은 밤 잠시 서재를 펼쳐보다가 집필하신 좋은 글에 제 마음 한켠 살며시 내려놓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석옥자 2017-02-04 00:26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편히 지내셨는지요? 이제 내일이면 입춘이지요 모든 만물들이 싹을 틀 준비를 하고 있겟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2월 한달도 축복과 함께 가내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명옥 2017-02-04 10:30	《Re》주응규 님 ,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따뜻한 마음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주명옥 2017-02-04 10:32	《Re》윤재철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널부러졌던 마음 이제 세워야지요~ㅎ 봄소식과 주말이네요 즐거운 오늘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주명옥 2017-02-04 10:33	《Re》김영환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햇살이 화사한 주말이네요 건강과 즐거움 가득한 행복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드려요♡

주명옥 2017-02-04 10:36	《Re》이정규 님 , 선생님!! 따뜻한 아침입니다 좋은분들과 함께 하는 오늘도 마냥 행복한 마음입니다 멋진주말 기쁨으로 가득 채우십시요♡

주명옥 2017-02-04 10:38	《Re》안정순 님 , 고마움 답습니다 시인님! 봄이 오는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코끝에 스치는 엷은 바람도 상쾌한 행곡입니다 입춘을 맞은 주말~ 즐거움 가득 담으세요♡

주명옥 2017-02-04 10:39	《Re》임세훈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 살며시 다녀가신 발걸음 행복으로 담습니다 시인님의 주말도 기쁨으로 채우시길요♡

주명옥 2017-02-04 10:42	《Re》석옥자 님 , 감사드려요 시인님!! 늘 같은 일상인데도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네요~ㅎ 겨울 속에 맞이한 봄 소식도 설레는 철없는 마음이 되네요 시인님의 주말도 행복으로 쭈욱 이어지시길 바랍니다~감기조심도요^^♡

김인숙 2017-02-04 14:52	하늘은 자유로운데 주명옥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춘대길 하시어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7-02-04 16:52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주말이자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황의성 2017-02-04 20:54	하늘은 자유로운데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밤 깊고 고운 시향에 젖어 어둠에 가린 푸른 하늘을 상상해 봅니다. 입춘대길 하시고 향필하시는 나날 되십시요

주명옥 2017-02-04 22:38	《Re》김인숙 님 ,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절기답게 포근한 하루였네요 남은시간도 행복한 꿈길하세요♡

주명옥 2017-02-04 22:40	《Re》김광섭 님 , 감사드려요 시인님!! 시인님도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밤 되시고 즐거운 휴일되세요♡

주명옥 2017-02-04 22:42	《Re》황의성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고마움 으로 받습니다 포근한 주말이었네요 사랑이 머무는 행복한 밤 되세요^^

배정이 2017-02-05 10:21	시인님, 열심히 뛰었던 몸과 마음을 잘했다고 칭찬하고 위로하는 휴일~ 편안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조동선 2017-02-05 16:35	주명옥 시인님 조석으로 찬바람과 함께 싸늘한 날씨지만 햇살은 어느 때보다 따사롭게 봄이 왔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네요. 건강 챙기시고 봄 향기 그리며 따스함 전하시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조충생 2017-02-05 19:16	주명옥 시인님. 어제 입춘날 까지는 포근하던데 오늘 비가 개이고 나니 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군요 아마 봄이 그냥 오는게 아닌것 같아요 시샘도 하고 각종 고난도 격어야 봄이 와야 더욱 반가겠죠 곱게 지피신 고운글 감사히 배독 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주명옥 2017-02-05 21:09	《Re》배정이 님 , 예쁜 시인님 오셨네요 휴일 잘 보내셨어요? 봄비 촉촉히 포근한 하루였네요 고운 걸음 반가움으로 덥썩 안습니다 멋진 휴일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2017-02-05 21:12	《Re》조동선 님 , 안녕하셨어요 시인님!! 눈과 비가 번갈아 하루를 적셨네요 겨울 속의 봄 봄 속의 겨울을 느끼는 입춘도 지났으니 화사한 꽃을 피우려는 준비겠죠? 포근했던 오늘 멋진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주명옥 2017-02-05 21:16	《Re》조충생 님 , 시인님!! 잘 지내셨어요 마음까지 차분한 휴일이었습니다 무엇이든 그냥 이루어지는건 하나도 없겠죠 계절도 그러는가 합니다 겨울을 보내는 조금은 섭섭한 마음~ 행복한 시간 축복의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2017-02-06 21:25	꽃샘추위가 입춘을 시샘하며 캄캄한밤을 할퀴고 가는 바람소리 곱게지피신 시심에 심취해 봅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안하시길 빕니다. 주명옥시인님!

강성순 2017-02-06 22:29	시인님 사는날까지 파란 하늘과 한 줌의 햇살을 벗 삼아 시간의 흐름 속에 나를 마끼렵니다 그럼 조금은 자유로워지지 않을까요 저녁시간 방문 죄송하여요 고운 꿈쿠시어요

바람 한줄기

봄~너를 맞으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	하늘은 자유로운데	36	주명옥	2017-02-01

17	봄~너를 맞으려	43	주명옥	2017-01-25

16	바 람	30	주명옥	2017-01-22

15	봄 꿈	22	주명옥	2017-01-19

14	몽 상	11	주명옥	2017-01-17

13	생 각	38	주명옥	2017-01-12

12	봄이오는 길	34	주명옥	2017-01-09

11	요양원에서	27	주명옥	2016-12-27

10	그대가 이유입니다	18	주명옥	2016-12-24

9	소주 그리고 나	19	주명옥	2016-12-17

8	겨울바람	9	주명옥	2016-12-15

7	겨울밤	24	주명옥	2016-11-28

6	친구들아!	11	주명옥	2016-11-26

5	촛불 행렬	16	주명옥	2016-11-21

4	비는 내리고	5	주명옥	2016-11-19

3	마음 속의 노래	10	주명옥	2016-11-18

2	나의 꿈을꾸면서	19	주명옥	2016-11-13

1	환영합니다	15	admin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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