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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성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성순
ㆍ작성일	2017-02-22 23:40

ㆍIP: 180.xxx.242

알프스로 간 소녀

알프스로 간 소녀 / 강성순

소녀야 가슴 한켠
상흔의 눈물 샘
마르지 않아
촉촉히 젖은 눈망울

겹겹이 쌓인 사연
외로움과 원망이란
사슬에 묶여
고독의 술잔 기울여였지

따뜻한 가슴인냥
그녀의 뜨거운 눈물
보라빛 손수건되어
훔쳐주고 싶은 마음

어느 날인가
스산한 바람은 소녀
알프스 산자락 향해
싣고 가더라

긴 여운 메아리 눈 시울
뜨거워

알프스산맥
넓은 가슴에 새까만 고독을 묻고
푸른 초원가르니
양떼 소녀를 따라 다닌다
알프스에 봄이 오면
소녀가 기다려 진다

김이진

2017-02-23 09:31

겹겹이 쌓인 사연
외로움과 원망이란
사슬에 묶여
고독의 술잔 기울여였지

봄은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오나 봅니다.

날씨가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안녕하세요 바람끝이 차갑습니다 아직도 봄은 멀기만 합니다 한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기쁨 가득한 시간되세요	2/24 17:33

배인안

2017-02-23 09:53

알프스에 봄이오면 푸른 초원에
애기양 엄마찾는 울음소리가
봄바람에 실어 울리겠지요
화창한 봄날을 마음속으로 그려 봅니다
변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강성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알프스로 떠난 소녀가 아기양 소식을 종종 들려 준답니다 그럴때면 알프스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2/24 17:39

주명옥

2017-02-23 10:37

안녕입니다 시인님!!
햇살이 곱습니다
겹겹이 쌓였던 사연
외로움 풀어집니다
저만치 톡 터지는 꽃망울 소리
들리지않나요^^
봄은 그렇게 포근함으로 다가오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곱고 예쁜날 되십시요^-^


강성순	감성 풍성한 고운 시인님반갑습니다 가지마다 봉긋하게 솟아 오른 실눈들의 속삭임 들리셨나 봅니다 쌀쌀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는 자연 앞에 나약한 내 모습 초라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해피 주말보내시길요	2/24 17:46

김영환

2017-02-23 16:01

알프스의 봄은 아름답겠죠
봄을 기다리는 겨울소녀 같은 고운 감성이 참 아름답습니다.
푸른초원에 흰 양떼와 함께 나타날 알프스의 봄 소녀를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알프스로 간 소녀를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기다리던 소녀와 함께하는 알프스의 봄은 아름다울 것 입니다.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떠나게 된 소녀가 그리움의 눈물방울 흘리니 따뜻한 봄이되면 꽃잎에 실려 온다고 하였거든요 그래서 봄이 도면 소녀가 돌아 올까 기다려집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2/24 17:52

박외도

2017-02-23 16:19

강 성순 시인님~~
왜 하필 그먼 알프스까지 갔을까요?
그래서 봄은 그렇게 더디오나 봅니다
이곳 부산까지는 봄이 완연히 와 있으니
곧 경기도까지 올라 가겠지요,
시인님, 늘건안 하시고 행보 하십시요,살롬!


강성순	시인님어서오세요 아! 궁금하셨군요 그 먼 알프스 그녀의 부모님께서 북유럽에 사시거든요 그래서 부모님 곁으로 돌아 갔는데 양떼와 함께 하는 생활에 너무 행복해 합니다 주말 해피하세요	2/24 18:03

이미화

2017-02-23 16:20

알프스의 경관은 그야말로
아름답고 신비롭기는 하지만
향수에 젖은 고독을 어찌할까요
감성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하며
감사히 봉독하였습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


강성순	시인님 바쁘신 발거음 환영합니다 부모님과 조국이란 갈등에서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을 겁니다 그리움이란 갈래는 채워도 채워도 밑 빠진 항아리처럼 채워지지 않을까요 저녁시간도 기쁨 충만하세요	2/24 18:10

이기영

2017-02-23 16:59

알프스 소녀 //어딘지 고독하듯
슬프듯 무엇인가 기다리는 마음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고요히 즐감 합니다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글을 정확히 판독하셨습니다 고독하였기에 가슴으로 안아 주고 싶었습니다 모든 시름 드넓은 광야에 떨치고 양떼들과 같이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나눔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2/24 18:17

이정규

2017-02-23 19:12

강성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봄아가씨을 시샘하듯 다시 추워졌어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며,
진정으로 능력 있고 행복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생각 하지말고
지금 이라는 현실이 제일 중요 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차고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성순	시인님 바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저마다 사람은 본인의 영역에서 소신의 있는 노력으로 제 역할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할 것입니다 지식만이 자본인 시대에 노력하지 않으면 어느 곳에서도 발을 붙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대한민국에서 살아 남기란 말까지 나왔겠습니까 사회가 노력하는 자들에게 공존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늘 건강하세요	2/24 18:27

박영애

2017-02-24 01:49

알플스로 간 소녀 시인님과 함께 저도 기다려 봅니다.^^
애잔한 시향에 마음 한 자락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고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강성순	시인님반갑습니다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되면 돌아 온다던 말 한 마디에 지고지순한 저는 오늘도 봄을 기다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24 18:31

주응규

2017-02-24 09:06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강성순	시인님반갑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지만 시인님의 용기 주신 댓글에 힘을 얻습니다 머지않아 봄이 온다는 것을요 저녁시간도 가족과 여유로운 시가보내세요	2/24 18:35

김광섭

2017-02-24 10:45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꽃샘 주위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함께하시는 즐겁고 웃음 넘치는
행복한 2월^^**
마지막 금요일 만끽하세요
강성순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방문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람끝이 차갑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가족과 편안히 슁하시어요	2/24 18:37

성경자

2017-02-24 11:46

향기 따라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글 많이 지으셔요~


강성순	시인님반갑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한 층 더 추워진 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저녁시간도 기쁨으로 가득 채움하세요	2/24 18:40

석옥자

2017-02-24 12:49

시인님! 안녕하셰요?
알프스 산맥이 길고도 말리 뻣어 찾기가 힘들겠어요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새싹이
돋아나는 2월도 가고 꽃피는 3월이 코앞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멋지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강성순	서옥자시인님 ㅠㅠ	2/24 18:51

강성순 2017-02-24 18:44	광야를 누비며 오늘도 소녀는 긴 머리를 날리며 말 발굽소리와 함께 양 몰이 중이랍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요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어요

정찬열

2017-02-24 18:49

알프스산자락에 빙벽의 하연눈
산밑을 맴도는 아지랑이 물결이
성큼다가오는 "알프스로 간소녀"
곱게지피신 의미깊은 시심에 함께하며
봄으로 가려는 날들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늘상 기상예보를 신경써야
하는 계절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강성순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방문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는 한 풀 추위가 꺾인다 하오니 그동안 몸과 마음의 움추림도 해동이 되지 않을까요 여유로운 주말되세요	2/24 21:38

고지영

2017-02-25 06:13

아름답고 향기 그득한 알프스로 간 소녀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해 지는 줄 몰랐네 이제 별뜨기전에 떨어지지 않은
발길 옮길랍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길요


강성순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여유로운 살포시 커피 한 잔 주말아침에 마음으로 오립니다 늘 강건하시어요	2/25 09:12

경규민

2017-02-25 06:42

화사하고 곱던 그 흰눈이
눈물겹도록 아름답던 그 흰 눈이
알프스로 사라젔나요
영영 사라지지않을 그곳으로 떠내보내셨나요?
내품에 품지 못할 바엔 차라리---
그리고 그리움으로 가슴에 담는 것도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고은 시심에 제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강성순	시인님 귀하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세상사 사연 없는이 어디 있겠습니까 훌훌 나비되어 덴마크로 날아간 소녀를 먼 발취에서 바라보며 그녀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늘 기슴속에 아픔이 있었기에 주말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보내세요	2/25 09:20

조동선

2017-02-25 07:16

강성순 시인님

상쾌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를 뒤로
조석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듯함에 붐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알프스로 간 소녀
봄의 간절함에 마음은 드넓은 알프스로
고은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희망의 봄 향기 느끼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강성순	시인님 굿모닝입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상대에게 행복을 빌어 주는 메세지 마음 따뜻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이 함께하는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여유로운 주말 아침 따뜻한 커피와 함께 마주 하심은 어떨런지요	2/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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