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환
ㆍ작성일	2017-03-12 08:31

ㆍIP: 223.xxx.18

봄은 운명입니다

봄은 운명입니다

칼바람 불던 겨울이 가고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도
이제 힘을 잃었습니다

오늘은 한낮의 부드런 햇살이
부지런히 봄 향기를 퍼 나르고
봄바람이 살랑이며 지나갑니다

지난 겨울의 찬바람은
새싹을 키울 바람이었습니다
그 혹독했던 한파는
단단한 씨앗을 만드는 단련이었습니다

이제 봄은 피할수 없는 우리들 운명입니다
생명의 힘으로 새싹을 틔우고
키워내야 할 운명의 시간입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짐으로 시련의
깊이보다 큰 결실을 일굴 때 입니다

고운 햇살 비춰오면 지루했던
어둠을 떨쳐버릴 때입니다

봄바람 불어오면 죽었던 생명에서
푸른 싹을 틔워내야 할 시간입니다

새 날 새 삶을 창조하는 기쁨으로
봄날의 설레는 하루는 부산하기만 합니다

12 - Mar 2017.

김남기

2017-03-12 09:40

김엉환시인님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날 새삶을 창조하는 기쁨으로
오늘도 봄은 꿈틀거리나 봅니다
봄향기에 가슴 설레이는
기쁜날 되세요


김영환	겨울지나고 운명처럼 찾아온 봄입니다 겨우내 찬바람 불어대던 시린계절의 모습처럼 지난 겨울의 우리 현실은 춥고 어둡기만 했습니다 이졔 봄이 오는 길목에 섰습니다. 거스를수 없는 봄입니다 이땅에 봄바람 불고 봄꽃 피어나 듯 변화의 바람이 불고 새 희망의 꽃을 피울 때가 왔습니다 시련의 고통과 아픔보다 더 크고 튼튼한 미래를 우리 손으로 키워내야 할 때입니다. 나뉜 마음이 하나로 미래로 새힘으로 활짝 피어나는 올해의 봄은 올 봄을 맞이하는 대한국민 우리의 운명입니다	3/12 15:54

박진표 2017-03-12 12:21	김영환 시인님!!! 봄은 운명입니다... 봄을 품은 겨울이 이제 떠날채비 하는 듯 합니다. 자연의 말없는 그 약속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푸른 희망의 싹 돋아나는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정규 2017-03-12 14:15	김영환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내내 기다렸던 봄이 곁에 온듯 참 좋은 휴일입니다. 향기와 아름다움을 내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푸는 마음으로 오늘도 신나는일만 함께하시고 건강과 행복은 만땅 채우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2017-03-12 16:25	이제 완연한 봄인것 같습니다. 따뜻함이 온몸으로 번져오네요. "봄바람 불어오면 죽었던 생명에서 푸른 싹을 틔워내야 할 시간입니다 새 날 새 삶을 창조하는 기쁨으로 봄날의 설레는 하루는 부산하기만 합니다." 이제 꽃피는 봄이오고 벌나비 춤을추는 계절이 가까이 왔습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새롭게 해야겠지요. 희망으로 봄을 바라봅시다.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기봉 2017-03-12 17:21	김영환 시인님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완연한 나날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개화를 알리고 들녘과 능선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의 시심에도 봅꽃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2017-03-13 08:10	김영환 시인님 “봄은 운명이다” 계절은 운명처럼 왔다가 가곤 하는 군요. 시인님의 시에서 생명의 움틈을 보면서 갑니다. 곱게 지피신 시꽃 향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의 셋째 주 건강함속에 즐겁고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빕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스마일 두손 모아

김단 2017-03-13 12:12	어수산했던 지난 기억들은 힘겹게 서녘 서산을 넘었고 동해바다의 장엄한 붉은 태양은 새로운 한주를 맞아 힘차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황유성 2017-03-13 15:30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하늘이 더 맑고 청명함이 가득한 고운 봄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재철 2017-03-13 20:54	김 영환 시인님 운명의 봄은 이제완연이 우리곁에 정갈이 다가와 다소곳이 속삭이고 있네요 아픈만큼 성숙해진 운명의봄땜에 보리밭에 보리는 더푸르르고 울긋불긋 꽃들은 제마다 제색깔 고운본색 으로 다채롭게 피어나지요 봄은운명이다/고운시향에 잘머물다 감니다 시인님 아름다운밤되세요

강성순 2017-03-14 00:06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저마다 각자의 소임을 가지고 봄마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영길 2017-03-14 01:18	김영환 시인님!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시심과 시향에 마음의 자유과 감명을 느끼고 갑니다. 봄은 새 생명이 활기차게 용솟음치는 활력이 넘치는 계절에 시인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인숙 2017-03-14 02:52	김영환 시인님 늘 정성을 듬뿍 넣으시고 사랑도 듬뿍 넣으시고 정갈하게 만들어 주시는 맛있는 시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시며 행복하셔요

김광섭 2017-03-14 10:20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따스한 봄날의 햇살처럼 우리 주변도 훈풍이 불어오는 날이 되길 기원해보는 날입니다. 단맛 나는 날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2017-03-14 11:17	새 날 새 삶을 창조하는 기쁨으로 봄날의 설레는 하루는 부산하기만 합니다 네 시인님 언제나 봄은 설렘으로 마음만 쿵쾅거리다 그렇게 지나 가나 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글에 발길 머무름 감사드립니다.

정회선 2017-03-14 20:51	운명으로 다가오는 봄날에 시인님의 일상에서 좋음으로 가득하기를요 ... 시향처럼 설레임으로 하루하루 복되시길 ~~~

오석주 2017-03-14 21:23	김연환 시인님 봄은 운명입니다 이제 봄은 피할수 없는 우리들 운명입니다 생명의 힘으로 새싹을 틔우고 키워내야 할 운명의 시간입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봄맞이 멋지게 하시고요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석옥자 2017-03-15 09:06	시인님! 안녕하셰요? 봄은 운명 이지요 봄날에 설레는 그 기분 봄을 노래하는 새들도 늘어나고 꽃이 피었다는 봄소식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는 향기 그윽한 따스한 봄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황의성 2017-03-15 18:33	봄은 운명 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영환시인님 의미 깊은 시심에 동화되어 보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피할 수 없는 것이 운명이라면 다소곳이 맞이하여 하나가 되어야 겠지요 오늘도 건필하시는 향기로운 날 되십시요

김영희 2017-03-15 19:40	온종일 봄이 서울도심을 쏘다닙니다 어느날은 봄이 쉬 지나고 여름이 와 버릴것 같아 염려도 되구요 겨울엔 칼바람도 불어야 하고 봄에는 꽃샘 추위 불어야 새싹도 단단하게 돋겠지요 시련의 바람 잘 견디고 새싹 틔울 봄님을 응원합니다

김경렬 2017-03-16 06:06	희망으로 생동하는 봄을 펼치셨습니다. 시향으로 힘이 납니다. 김영환 시인님!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2017-03-16 21:56	봄 햇살에 부산한 만큼 우리의 꿈도 연분홍빛으로 물 들어 가기를~ 감사히 봅니다.김영환시인님

주응규 2017-03-17 08:56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이민숙 2017-03-30 16:09	혹독했던 한파는 단단한 씨앗을 만드는 단련 공감되는 글에 한참 머물러 봅니다

꽃과 등불

하루를 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