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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1-08-11 (수) 10:22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13

2021년 8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몽돌밭 사랑 / 권경우 / 시낭송 / 박순애





몽돌밭 사랑 / 권경우 
                   시낭송 / 박순애
                    
저만큼은 비울 듯
 해안선 하얗게 가로 긋다가 
 기어이 지워버린 
 욕망의 바다에 내가 있다.

그대가 앉았다 떠난 자리
 미혹(迷惑)의 세월에 
 뭍을 향한 그리움
 파도 따라 자갈 거리며
 언제나 때를 기다린다.

기억의 저편으로 꿈을 꾸는
 바다에 가닿으려는 듯
 내 걷는 걸음마다 
 동글동글 사각거린다.

그대와 나 닿을 수 없는 거리
 물안개 반나절에 갈증 축이고
 온종일 바라보는 그리움  
차라리 밤하늘 별을 보며 
 속 울음 삼킨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1-08-11 10:24

권경우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축하합니다.^^
두 분의 고운 하모니와 함께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권경우	박영애 회장님! 반갑습니다. 바쁘심에도 찾아주시고 일창으로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제 글을 빛내주셨네요^^ 회장님께서도 늘 향 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11 18:34

박상현

2021-08-12 18: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시가 낭송가님과 어울려 몽돌의 빛깔이 햇살과 파도에 빛이나는 듯 합니다
시인님 축하드리고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의 혼란속에서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


권경우	박상현 시인님! 시 낭송 코너에서 만남에 반가움과 축하 말씀 고맙습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아침나절입니다. 자연 바람 앞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영위하는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8/13 10:29

박희홍

2021-08-13 07:12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시인님의 “몽돌밭 사랑”이
팔월 두 번째 주 시로 선정되어
박순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새콤달콤한 하모니와 함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권경우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더위에 건안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축하합니다.


권경우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격려와 축하 말씀 고맙습니다. 벌써 여름을 마무리하고 가을을 준비해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녹음이 진하게 느껴지는 요즘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13 10:31

이종숙

2021-08-16 13:19

권경우 시인님 금주에 신인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기다리겠습니다


권경우	이종숙 시인님! 다녀가신 마음과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격려에 힘입어 더욱더 좋은 시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8/17 09:55

정찬열

2021-08-27 06:49

존경하는 권경우시인님~
무덥던 8월의 둘째주에
주인공이 되심을 축하 합니다.
"몽돌밭 사랑" 주옥 같은 시심이
박순에 낭송가님의 하모니에
더욱 감동으로 드려옵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권경우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서재가 아닌 이렇게 찾아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과 시인님의 고우신 시선의 이유로 부족한 제시가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8/28 21:47

김희선 2021-10-12 15:29	권경우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많이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와 잘 어우러진 박순애 낭송가님의 가슴 울리는 고운 낭송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590	2022년 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겨울나무 / 전선희 / 시낭송 / 박영애 [8]+7	2022-01-05

589	2021년 12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끝은 새로운 시작 / 이재환 / 시낭송 / 최명자 [6]+5	2021-12-29

588	2021년 1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추억의 선물 / 남원자 / 시낭송 / 박영애 [9]+10	2021-12-22

587	2021년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그것은 생각 / 송향수 / 시낭송 / 최명자 [7]+6	2021-12-15

586	2021년 1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겨울을 향하는 열차 / 염규식 / 시낭송 / 박영애 [9]+16	2021-12-08

585	2021년 11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시월의 어머니 / 김인숙 / 시낭송 / 최명자 [16]+10	2021-12-01

584	2021년 11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낙엽 / 김국현 / 시낭송 /박영애 [7]+6	2021-11-24

583	2021년 11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유자 같은 정情 / 최이천 / 시낭송 / 박순애 [12]+10	2021-11-17

582	2021년 11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들꽃의 고백 / 이민숙 / 시낭송 / 최명자 [9]+15	2021-11-10

581	2021년 1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여명 / 황다연 / 시낭송 / 박영애 [9]+13	2021-11-03

580	2021년 10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가을엔 / 이동백 / 시낭송 / 최명자 [7]+13	2021-10-27

579	2021년 10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연꽃 피우러 가는 길 / 주선옥 / 시낭송 / 박순애 [5]+4	2021-10-20

578	2021년 10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남은 미련 / 박희홍 / 시낭송 / 박영애 [9]+16	2021-10-13

577	2021년 10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변명이라는 죄 / 류동열 / 시낭송 / 최명자 [6]+5	2021-10-04

576	2021년 9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코스모스 / 문장우 / 시낭송 / 박순애 [8]+2	2021-09-29

575	2021년 9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송편 / 이종숙 / 시낭송 / 박영애 [3]+3	2021-09-23

574	2021년 9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저 홀로 굶주린 애정 / 윤만주 / 시낭송 / 최명자 [9]+15	2021-09-15

573	2021년 9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복숭아 / 김금자 / 시낭송 / 박순애 [8]+7	2021-09-08

572	2021년 8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무지개는 님의 사랑 표시다 / 박흥락 / 시낭송 / 박영애 [7]+3	2021-09-01

571	2021년 8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순수한 멍청이 / 전남혁 / 시낭송 / 최명자 [6]+9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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