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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11-02 (수) 21:01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75.xxx.139

2016년 10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결국 나 자신 / 백설부 / 시낭송 / 박태임

결국 나 자신 / 백설부
                   시낭송 / 박태임 

안개가 온 세상을
삼켜버렸나 봅니다

안갯속을 맨발로
거닙니다 꿈속인 양

흐릿한 기억 속을
헛도는 건 바람만이
아니였나 봅니다

심장을 뛰게 하는 건
사랑 만이 아닌가 봅니다

몰랐던 새로운 
감정의 혼돈과 마주할 때

살아간다는 건 허허롭지만은
않음을 감사할 뿐입니다

내 삶을 흔들 수 있는 건
결국 나 자신입니다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백설부 2016-11-02 21:19	어젯밤엔 응급실에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었었지요. 조금 버거운 날이었었는데 박태임 낭송가님의 담담하면서도 끝음의 감성빛 여운이 넘 감동입니다. 제글을 빛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구은회

2016-11-02 21:34

에구 저런
그래도 천만 다행입니다 시인님
어쩌다 응급실로 가셨는지요
늘 건강이 먼저입니다
벽에 넘 오래 기대고 계셨습니다
피로할 땐 좀 누워도 계시고
글도 쉬었다 쓰셔요 시인님
머니머니 해도 건강이 먼저입니다 꼭 암기하셔요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 추카드립니다
편안 밤 되시고
만수무강을 비옵니다 시인님.


백설부	구은회 시인님! 쏜살같이 달려와 주셨네요ㅎ 시아버님이 위독하셨는데 고비는 넘기셨답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오래 못 버티실 것 같아요. 따스한 댓글을 주시니 힘이 납니다. 늘 감사한 맘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1/2 21:50

최명자

2016-11-03 01:26

내 삶을 흔들 수 있는 건
결국 나 자신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고운 시향의 '결국 나 자신'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박태임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으로 울려 펴짐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시아버님이 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설부	최명자 낭송가님~ 고운 걸음으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아버님은 마음의 준비를 항상 하고 있으라고 해서 전화만 오면 깜짝 깜짝 놀라게 하네요. 바람이 이젠 스산하네요ᆢ감기 조심하시고 향기로운 오후 되셔요~~	11/3 14:16

허정인

2016-11-03 04:21

금주의 시로 당선을 축하! 축하! 드려요.
정말 당선된 시를 읽다보면 심사하시는 분들 존경하게되요.
너무 잘 쓰셔서 아름다운 감동입니다.
축하 드리며 좋은시 감사드려요. ^*^


백설부	허정인 시인님~ 고운 자리하셔서 빛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박태임 낭송가님 덕분에 제글이 향기로워졌네요. 따스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운치 있는 오후 되셔요~~	11/3 14:19

문익호

2016-11-03 09:19

와우~~~
백설부 시인님 ㅎ~
금주의 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
마음에 담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ㅎ~


백설부	문익호 시인님~ 귀한 자리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면서 고운 발자취를 남긴다는 건 근사한 일인 것 같아요. 스산한 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셔요~~	11/3 14:20

박영애

2016-11-03 19:30

백설부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의 위로가 조금이나마 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시향이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두 분 모두 행복으로 머무는 11월 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박영애 회장님!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협회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 감사히 생각합니다. 마지막을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사실도 참 불안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11/4 08:22

김인숙

2016-11-04 00:17

백설부시인님
박태임 낭송가님
멋진 시와 아름다운 낭송에
이 시간 행복함으로 다녀갑니다
촉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고운 모습으로 뵐 수 있어서 더 반가운 아침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참 소신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변함없이 고운 글로 자주 뵙기를 바래 봅니다. 고운 날 되셔요~~	11/4 08:26

석옥자

2016-11-04 07:52

백설부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쓰시더니 드디어
해 내셨군요 저는 어제밤 폰으로 늦게 발견했지요
거듭 축하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이
더해서 빛을 발휘하는군요 시아버님의 병실을 오가며
들으시고 위안을 삼으십시요 오늘도 활짝핀 하루
열어가십시요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고운 맘으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이런 축하를 받기엔 많이 부족한데 열심히 해서 받은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하려구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11/4 08:29

오승한

2016-11-04 12:03

흐릿한 기억속을 헛도는건 바람만이 아니가 봅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흠벅 젖고 갑니다
갑사합니다 축하드림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백설부	오승한 시인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늦가을의 정취 맘껏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셔요~~	11/5 01:54

정찬열

2016-11-04 15:50

내 삶을 흔들 수 있는 건
결국 나 자신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10월의 마지막주
우수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에
시심이 더욱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설부	정찬열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셔요~~	11/5 01:55

김선목

2016-11-05 01:20

백설부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금주의 시 "결국 나 자신" 멋 집니다
벅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시 축하드립니다.


백설부	김선목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로 들으니 글빛이 달라 보이네요.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11/5 01:59

박순애 2016-11-08 11:13	백설부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박태임 낭송가님의 잔잔한 음색으로 아름답게 낭송 되어짐을 축하 드립니다 대기하면서 긴장하고 계셔야하는 그 마음에 따뜻한 차 한잔 올리며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챙기세요

황유성 2016-11-10 21:38	백설부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고경애 2016-11-15 21:59	백설부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된 "결국 나 자신" 큰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천상의 소리 멋진 울림 감사드려요 늘 사랑 으로 평안을 빕니다

박희홍 2016-11-19 12:38	백설부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갈 수 있게 배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김지원 2016-12-02 14:02	그래요 모든건 나자신에 의해서~~~ 어떤 바람에도 꿋꿋한 자신을 꿈꾸게하는 좋은 시 백설부시인님의시가 금주의시에 선정됨을 축하드리오며 흔들림없는 목소리로 낭송 멋지게 해주신 박태임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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