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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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나눔회 시집 보도 자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2-07-20 01:35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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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문학의 영원한 숙제다- 박현옥 시인 시집 "사랑한다는 말로도"

	2012년 7월 16일 월요일
		제00123호

사랑은 문학의 영원한 숙제다
박현옥 시인, 시집 "사랑한다는 말로도" 출간

사랑은 문학의 영원한 숙제다. 누군가는 "사랑"의 시는 진부한 시라고 이야기도 한다. 그러나, 독자들이 가장 가까이 하고 있는 시가 사랑이며, 역대 문학에서 사랑을 뺀다면 그다지 유명한 문학작품은 많지 않다. 그렇듯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는 사람에 따라 가치관에 따라, 그리고 그 사람의 인생 역사에 따라 달라지기에, 문학 작품에서는 사랑이 영원한 숙제 인지도 모르겠다.

박현옥 시인은 사랑의 정의를 찾고자 했다. 그것은 이성간의 사랑이기도 하고, 부모의 사랑, 자연의 사랑,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을 포함하고 있다.

도서출판 시사랑음악사랑에서 발간한 시집 "사랑한다는 말로도"에서 박현옥 시인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목마름, 먼저 가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사랑, 그리고 질퍽한 삶에 대한 고찰을 차분하고 간결한 문체로 진지하지만 밝게, 아프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박현옥 시인은 사랑은 -긴 기다림의 미학-이라 정의 하고, 사랑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가벼운 사고에 일침을 가했다.

사랑에 대한 정의를 찾는 박현옥 시인을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장이며, 도서출판 시사랑음악사랑 대표 김락호 이사장은 출판사 서평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이번 박현옥 시인님의 제호 “사랑한다는 말로도”는 제목에서 주는 의문과 질문이 시적 발화가 되고 살아 있는 담론을 제시해 줄 것인지 궁금함을 유발하는 제호로 독자 앞에 섰다.

시로서 세상에 하고 싶은 일을 또 할 수 없었던 말을 시로서 대신한다는 박현옥 시인이 이제 독자들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고 나체의 자아를 보여 주려 한다. 같은 공감대를 가진 독자나 또는 다른 사상을 가진 독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주는 작품집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김락호 이사장-

사랑은 언제나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이야기 한다. 받는 사랑은 행복하고, 주는 사랑은 아프지만, 그 아픔속에서 성숙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 이렇듯 사랑은 언제나 문학의 숙제이기에, 사랑이라는 주제로 문학 작품을 쓴다는 것은 숙제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박현옥 시인의 사랑법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따뜻함을 내포하고 있음을 독자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사랑법을 오늘도 탐독해 본다.

-아트뉴스 설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