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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1-18 07:45

ㆍIP: 112.xxx.155

설날 아침 단상 외 2편

■ 설날 아침 단상 / 박희홍

노랑 납매臘梅 핀다지만
왜 그리도 추울 때
새롭게 시작해야 할까

아이들은 색동옷에
나비처럼 사뿐한데
세월이 가는 것이 싫은
늙은이 마음은 무엇 땜시
이다지도 허무할까

아직 오지 않은 피붙이가
발걸음 바쁘게 온다는
첫새벽 까치의 전갈에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넓적 귀를 쫑긋 세워보련다
....................................

■ 별꼴 다 보네 / 박희홍

명절이라
갓 혼인하여 딸린 입이 없어
단출하니
내려오겠다는 외동아들 내외에게

너희 마음 잘 알겠으나
접종을 받고 마스크 잘 쓰면
무방하다더라만
서로의 안위를 위해
잠잠해지면 내려오라 하고서

어루만질 수는 없어도
정겨운 얼굴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웃고 웃으며 주고받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인 웃푼 명절

우리 사는 동안 이런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넋두리하는 노부부의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라
...............................................

■ 바이러스와의 공생 / 박희홍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면
무섭다거나 두렵다 말고
서로 상처를 주지 않게끔
그들과 함께 잘 지내려고

우리가 먼저 탐욕스러운
생각과 행동을 멈추고서
파괴된 자연 생태환경을
복원 보전해야지 않을까

알면서도 실천 못 한다면
더 큰 재앙이 오지 않을까
두렵게 생각하는 마음은
나 혼자만 하는 걱정이길

염경희

2022-01-18 07:5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부모마음 다 그런가봐요~~
이번 설도 마음만 주고 받아야 되는 설입니다
외손녀 둘이 초등학교 입학 하는데
가방 값 받으러 오려고 손 꼽고 있었는데~~
손에 쥐어 주어야 좋아라 할텐데 어쩌죠?
더는 이런 일 없는 세상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올 설에도 마음은 부자이고 행복,사랑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할머니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외손녀 둘이 가방값을 받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그려보며 저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두 외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적응 잘하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다니길 빕니다. 늘 고맙습니다. 大寒을 앞두고 날씨가 춥습니다. 강건하시길 빕니다.	1/18 10:32

송근주

2022-01-18 09:22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들러 고운 말씀을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시인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 설날 아침 단상 외, 2편 ] 3편씩 올리시는
필력에감탄을 합니다.
시작품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느껴집니다.
반가운 마음에 그냥
좋고 좋네요그냥 좋아요.


박희홍	존경하는 송근주 시인님 늘 바지런하신 시인님 바쁘실 것인데 아침 일찍 찾아주시고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서울의 함박눈 녹지 않았는지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눈사람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시인님 건승하시길 빕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십시오.	1/18 10:32

정기현

2022-01-18 09:52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설도 바이러스로 아득한 날이
될까봐 노심초사 하는 마음으로
지낼까염려됩니다.
아늘 내외 걱정의 내림사랑에
가슴 찡하군요^^
설날 아침의 단상의 시향에
마음 적셔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구 새해 두 배로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하시는 일이 잘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동행하면서 늘 제게 힘이 되어 주심 고맙습니다. 맹추위에 강건하시고 즐겁기를 빕니다.	1/18 10:32

염규식

2022-01-18 10:39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열정으로 지피신 좋은 3 작품 배람하고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22년 한 해 원하시는일 잘이루시고 문운창대하시기를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와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하시고 자 하시는 일 성취하는 멋진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더 행복하고 기쁜 날이길 빕니다.	1/18 14:52

민만규

2022-01-18 15:2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정성으로 빚어 놓으신 옥고에
감탄사를 내려 놓습니다
곱디고운 시심에 지극히 공감하며
마음을 함께합니다
시향이 물씬 풍기는 주옥같은 세 편의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작이 끝이라는 말처럼 엊그제 시작한 1월 초하루 그새 중반을 넘어갑니다. 늘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많은 그런 날이길 빕니다. 추위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1/18 18:41

전병일

2022-01-18 15:3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구정 명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그옛날 추운 아침 세배를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보기드문 풍경 이지만
집필하신 옥고 배람합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우리의 전통이 지켜졌으면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에 밀려 옛것이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온고지신의 지혜가 필요한 때지만 모두의 끊임 없는 노력해야 하는데 먹고사는 게 문제라서.... 어떻게 되겠지요. 늘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1/18 18:41

윤만주

2022-01-18 16:28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깊어가는 겨울의 길목입니다.
다가오는 구정 설을 앞두고
어린아이처럼 설레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방앗간 기계에서 쑥쑥 뽑아내는 긴 가래떡을
가위로 싹둑 잘라 호호 불어가며 먹던 대목장의 풍경이
간절히 그리운 오늘이기도 합니다. 정성으로 올려주신 시향에
공감대를 함께하며 가족의 그리움과 행복을 엮어 봅니다.
매서운 한파와 오미크론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명절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량 윤만주 시인님 전통이 사라져 가는 설명절 떡국과 세배 조상을 찾아뵙는 일 그래도 남은 몇 가지 풍습이 남아 있는 것들이라도 잘 지켜냈으면 합니다. 더 추워지는 날씨에 나들잇길 단디하시고 건강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기분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1/18 18:41

문장우

2022-01-18 18:48

박희홍 시인님
변함없는 옥필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건필에
힘찬 응원을 보내 드리면서
설날의 부모님의 마음으로
자녀들에 대한 애심을 갖는
마음입니다
대문 활짝 열어놓고
기다리는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모님의
사랑일터 기다림의
마음으로 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고맙습니다. 더 추워지는 날씨에 강건하시고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올해 어서 코로나가 물러나고 우리의 일상이 평온하여 사는 재미늘 느낄 수 있기를 설명절을 맞이하여 구구절절 기원해 봅니다. 언제나 복된 날 되시고 건승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19 04:31

주응규

2022-01-19 13:49

우리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 향에 머물러가는 눈 내리는 날입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함박눈이 내렸다지요. 보는 마음은 즐겁지만 길을 나서야 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함을 주는 눈길 늘 안전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1/19 15:19

황다연

2022-01-20 07:45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3편의 시향에서
시대의 흐름과
자식 사랑 부모 마음을 봅니다
올 구정도 단촐한 시간이 예상 되네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대한 이제 추이가 곧 물러나고 따사로운 기운 감도는 입춘이 왔다 가면 봄이겠지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연일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0 14:44

임석순

2022-01-20 11:5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3편의 시향
"설날 아침 단상"

"별꼴 다 보네"

"바이러스와의 공생"
<우리가 먼저 탐욕스러운
생각과 행동을 멈추고서>

알알이 음미하고 새겨 볼
좋은 시향을 접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참으로 불규칙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날마다 강건한 가운데 기쁨 가득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기를.....	1/20 14:44

신창홍

2022-01-20 21:2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한결같은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평범하지 않은 날이면 느껴지는
소회가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머지 않은 설날,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고맙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면서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올해도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 속에 기쁨 가득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더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1/21 04:23

최이천

2022-01-21 06:06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세밑에서 어린 시절 생각에 엷은 미소 붉어지는 눈망울
색깔 있는 그리움 눈 속에 핀 복수초인가요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설날 아침 단상/별꼴 다 보네/바이러스와의 공생
아직 오지 않은 피붙이가
발걸음 바쁘게 온다는
첫새벽 까치의 전갈에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넓적 귀를 쫑긋 세워보련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걱정이 많은 세상 새해에는 걱정거리가 해결되는 복 받는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건강을 꼭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 속에 풍성한 결실을 이루는 멋진 한 해이길 빕니다. 늘 동행해 주시면서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1/21 08:30

박외도

2022-01-22 10:3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년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연일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활동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엔 벙써 봄이 오는 것 같이 홀가분하기만 한데 추위는 그래도 숨죽이고 있겠지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행복 충전하시고 내일 힘차게 출발하여 멋진 설명절을 맞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23 13:30

안영준

2022-01-22 10:36

박희홍 시인님 좋은 주말 맞이하시는지요?
여백을 곱게 메워주신 글 향기에 심취되어 봅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길 기원하며 따스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일은 행복을 낳는다 행복의 대부분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일과 그것에 의한 행복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에 가서는 유쾌한 것으로 변하게 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게 한다고 합니다. 끊임없는 창작활동에 많은 행복을 느끼시리라 믿습니다. “가난” 배람 잘하고 갑니다. 마음만이라 풍요로웠으면 합니다. 하루 남은 휴일 멋지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1/23 13:29

윤만주

2022-01-23 11:32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1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
설날도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겨운 친지들과의
행복한 명절이 되기에는 방해 요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제는 그 대처하는 방법에도 특별한
전환이 있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코로나에 발목이 잡혀서 우리의 삶이 위축되고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질 수는 없으니 코로나를 일종의
독감처럼 취부하고 모든 방역 규제를 풀어 우리의 일상이
이전처럼 정상으로 회복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코로나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일종의 감기처럼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질병이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 우리의 명절이 코로나에 농락당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봅니다. 이번 명절은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엮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량 윤만주 시인님 대목장이 열리는 주말입니다. 이럴 때 시골 장터에서 만난 벗들과 불콰하게 한잔 하고픈 그런 정겨운 때입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 가족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귀한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휴일 남은 시간도 즐겁기를.....	1/23 13:29

박진표

2022-01-23 23:02

박희홍 시인님!!!
설날 아침 단상...
자식은
언제나 부모에게
해바라기입니다.
언제나 자식을 향하여
그리움과 기다림을 토해내니 말입니다.
우리들 부모님도 그러하셨겠지요?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매번 찾아 주시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1월의 마지막 남은 한 주 하시고 자 하시는 일 잘 이루시고 설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유쾌한 시간이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1/24 04:10

박기숙

2022-01-24 12:28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3 편의 시,
★설날 아침 단상, 별꼴 다 보네 , 바이러스와의 공생,★
감동 깊게 잘 정독 하였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열정과 노력으로 문학 창작에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인님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인간의 마음은 진정한 일거리를 찾을 때처럼 유쾌한 기분이 드는 때가 없다. 행복하기를 바라거든 먼저 일을 시작하라는 말처럼 잘 쓰지 못해도 소일거리로 쓰고 있습니다.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박기숙 시인님의 너무 과분의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우리 건강 합시다. 행복하세요.	1/24 16:01

서준석

2022-01-24 22:4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서재에 들러 곱게 지피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대한이 지나니 겨울도 끝나가는 듯 합니다.
붙잡아도 가는게 날짜인지라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갑자기 영상의 기온으로 풀리니 감기에 많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지금 봄이 우리 곁에 온 듯 합니다, 설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고 家和萬事成하는 멋진 한 해되시길 진심으로 두손 모아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1/25 04:19

정대수

2022-01-25 20:5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와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이번 설에도 이산 가족을 만들고 있지요.
그 안타까움이 작품에서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니
반가운 만남은 좀 더 미뤄야 될 것 같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부족한 저의 서재에 걸음하시고 인사를 나누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격려에 힘입어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다복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얼마 전 열반한 틱낫한 스님은 ‘사람들은 고통을 떨쳐버리려 몸부림친다. 그러나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익숙한 고통을 택한다.’라고 했습니다. 코로나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처음 부딪치는 고통 달나라 가는 세상에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고 있으니 아쉽습니다. 설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고 家和萬事成하는 멋진 한 해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늘 좋은 말씀 주심 힘이 됩니다.	1/26 04:20

정찬열

2022-01-26 07:01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그간도 모친님께서도 무탈 하시지요
우리서로 가깝께 살면서도 너무 먼거리인것 같아
늘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신 시인님께
자주 찾아 뵙지 못한 마음 항상 송구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설명절 온가족이 함께 하시여
한해의 행운이 설계되시고 가내 건안과 함께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새삼스럽게 그리하지 마십시오. 몸 성한 사람이 일부러 시간 내지 않아도 여유로울 때 서재를 방문하는 것이니 괘념하지 마십시오. 제가 좋아서 하는 일 갑장 기인님 덕택에 어머님도 건강하십니다. 늘 제게 많은 배려와 격려 주심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미크론이 잠잠해지면 뵙지요. 더 건강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1/26 19:29

김선목

2022-01-26 08:25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팬데믹 시대의 설날을 앞둔 시인님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느끼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설을 맞아 건강의 福!
평안의 福!
축복의 福!
三福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설을 맞아 건강의 福! 평안의 福! 축복의 福!이 깃들기를 빌어주신 시인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설명절 어려운 시기지만 어느 해보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간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1/26 19:29

전남혁

2022-01-26 16:46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콘도라상자의 이전에도
해가 뜨고 지고
달이 뜨고 질 때마다
꿈과 희망을 노래했대요
검은 호랑이 한 해도, 남은 시간도,
모든 분이
화양연화와 같은 생애를 살다 갔으면 하고
비손 드립니다

지펴 주신 '설날 아침 단상","별꼴 다 보네", "바이러스와의 공생" 등
세 편의 시를 애틋함으로 배독하였습니다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그렇듯이
존경을 담아 건강하시기를,
행복하시기를,
설 동안 기쁘고 평안한 시간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가화만사성 설명절을 맞이하여 댁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함께 올 한해 가화만사성 하시어 늘 웃음꽃 피어나 기쁨 가득하고 행복한 나날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1/26 19:30

김보승

2022-01-28 07:48

박희홍 시인님 잘지내시죠

어느 새 임인년 1월도
막바지 길 위에 서성대며
봄을 재촉하는 것 같고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도
코앞에 서 있습니다

설날 가족들과 오붓하고
정겨운 시간 많이 가지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앙망드리옵니다

곱게 지피신 글 설날 아침 단상 외
그 향기 오롯이 담으며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늘 힘찬 일상으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武照 김보승 시인님 곱고 고운 귀한 말씀 주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암울한 시간이지만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어느 해 어느 때보다 더 즐겁고 유쾌한 설명절 연휴이길 빕니다. 그리고 한해 가화만사성 하시는 멋진 한해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武照 김보승 시인님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1/28 15:44

민만규

2022-01-28 10:3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법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설 명절 인사드립니다
연휴 의미있게 뜻있게 잘 보내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명절을 전후하여 날씨가 춥습니다만 가족과 함께 즐겁게 웃고 웃다보면 어느새 몸이 후끈 달아오르겠지요. 설명절 가족과 오붓한 시간 속에 행복 충전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1/28 15:44

장화순

2022-01-30 10:13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안녕하세요
다가온 명절 바이러스로 자유스럽지는 못해도
몸과 마음 더 강건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반갑고 귀한 격려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용기 또한 잃지 않는다면 더 한 것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우리 힘냅시다. 힘 그리고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을 보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0 12:29

여관구

2022-01-30 17:54

" 아직 오지 않은 피붙이가
발걸음 바쁘게 온다는
첫새벽 까치의 전갈에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넓적 귀를 쫑긋 세워보련다."

시인님에게도 까치가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구려 반갑습니다.
저는 까치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입니다.
문틈으로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부모마음이
그 옛날의 부모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시인님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몸을 건강히 유지하는 것은 나무와 구름을 비롯한 우주의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라고 한 틱낫한 스님의 말을 생각해 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어제나 좋은 생각 속에 행복 충만한 복된 나날이길 빕니다.	1/30 18:46

박상현

2022-01-31 12:06

길어진 어둠과 짧디짧은 햇살 속에서 아이들의
새하얀 빨래가 서툴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작은 새들은 뾰송뾰송한 재잘거림으로
햇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듯한데
설날이 다가왔네요
늘 시인님과 함께해서 영광스러운 지난해였습니다
올 한 해도 시인님과 향기로운 시향으로 함께 하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봄 씨앗 한 줌 놓아두고 갑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해의 묵은 때를 훌훌 털어내시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 내딛어 소망하는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세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1/31 16:02

배정숙

2022-02-06 22:1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세월이 이리 가는 줄도 모르고 허생 세월을 보낸 건 아닌지
뒤늦게 이제야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순조로이 이루시며 건강한 임인년
기쁨 가득 행복한 나날 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시인님의 서재엔
고향의 향수가 물씬
구수한 향기 맡으며 힐링 되어 갑니다

서두를 일도 없으련만 하루는 총알처럼 먼저가고
옛생각 나는걸 보오니 나이가 또 더해지나 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게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고 고운 마음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모든 것이 따스한 봄 햇살에 녹아내리듯이 하시는 모든 일 봄날 눈 녹듯 술술 잘 풀리 길 바랍니다. 늘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2/8 18:53

조순자

2022-03-12 06:50

오랜만에 뵙는 좋은 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이런저런 사연으로 곱게 지으신 시에
존경하는 시인님의 깊은 내리 사랑을 배움합니다
새싹이 솟아 오르는 새봄에 더 많이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가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봄볕의 따사롭고 아늑함처럼 행복한 봄 맞으시고 모든 일 잘되시길 바라며 향긋한 봄 향기 가득한 나날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걸음에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4/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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