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대용
ㆍ작성일	2017-03-22 01:17

ㆍIP: 218.xxx.125

기나긴 밤
기나긴 밤

동동주 한잔에
서녘은 뉘엿뉘엿 기울어
낙조 뒤의 검은 밤하늘
은하수 초롱초롱 빛나고
세상은 암흑으로 덮여
눈꺼풀도 어둠 속을 향하여
졸고 있는 눈망울엔 밤이슬이 서려 있네

밤 자락에 여울져 내린 까만 침실에
새근새근 콧노래 불러대며 잠꼬대하며
터덜터덜 밤길 걸어
머나먼 동녘길 향하여
해맞이 가는 길에 꿈길은 태양이 솟고

그대 밤길에 안기어
이 밤을 속삭이는 듯
마음을 잠재운 한밤중은 단꿈에 서리어
새벽을 낳아
아름다운 삶의 둥지에
희망을 담고 사랑도 담아 밤은 깨어나고
육신을 쉬게 한 포근했던 까만 밤
심금을 울리는 닭 울음소리에 기지개를 켠다.

김인숙

2017-03-22 01:38

육신을 쉬게한
포근했던 까만 밤
심금을 울리는 닭 울음소리에 기지개를 켠다

꿈같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아침을 맞이 하시어요
고운꿈길 되소서 시인님


김대용	시인님! 늦은밤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아름다운 밤 고운 꿈 꾸십시요.	3/22 01:40

여관구

2017-03-22 06:51

시인님 밤은 하루의 피로를
모두 가져 가지요.
밤이 없는 세상은 피곤이 지배하겠지요.

"새벽을 낳아
아름다운 삶의 둥지에
희망을 담고 사랑도 담아 밤은 깨어나고
육신을 쉬게 한
포근했던 까만 밤
심금을 울리는 닭 울음소리에 기지개를 켠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을 쉽합니다.
언제나 고운시 잘 보고있답니다.
건강하소서.


김대용	시인님! 바쁜 새벽 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서재에 들리셔서 크나큰 용기를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3/22 07:33

오석주

2017-03-22 10:27

김대용 시인님

기나긴 밤
동동주 한잔에
서녘은 뉘엿뉘엿 기울어
낙조 뒤의 검은 밤하늘 은하수 초롱초롱 빛나고

어두운 밤에 한잔의 그리움
멋진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방가웠습니다 시인님


김대용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행사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3/22 19:16

김광섭

2017-03-22 10:36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고운 미소와 함께,
건강함이 어우러지는 기분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한 마음 가득하시길 ~
기원할게요
시인님~~~!


김대용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따스한 봄 햇살이 완연한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요	3/22 19:17

석옥자

2017-03-23 01:26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 만에 찾아뵙습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봄을 향기 가득한 꽃피는 아름다운 날
매화는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대용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주의 끝자락 불금의 저녁 시간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3/24 19:17

이정규

2017-03-23 19:31

김대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3월도 깊어 일주일 남짓 남아 다음 주면 4월 이네요
세월이 빠르지만 그래도 새날은 날마다 새롭게 찾아오니
예쁘게 잘 맞이 해야 겠습니다.
봄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가끔은 나른함을 갖게하고,
한걸음 나아가면 무기력 해지고 이럴때 일수록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실천" 하는것이 좋릉듯 하네요
오는 봄기운 따라 넉넉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포근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대용	선생님 다녀가셨네요 일주일의 끝자락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3/24 19:18

주응규

2017-03-24 09:20

봄향기 피어나는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피우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대용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3/24 19:19

조동선

2017-03-24 10:54

김대용 시인님

완연한 봄 향기가
상쾌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나긴 밤
동동주 한잔에 낙조뒤 밤하늘
은하수 초롱초롱 빛나는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화사하게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김대용	시인님! 한주의 끝자락 불금 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3/24 19:20

이민숙

2017-03-24 19:39

육신을 쉬게 했던 포근하고 까만밤
새벽을 깨우는 닭 울음소리 참 부지런 하십니다
곱게 쓰 내려 가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김대용	시인님! 하룻길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불금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3/24 22:27

이유리

2017-03-24 21:06

김대용 시인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서재서 처음 댓글 인사드리네요
너무 게을렀나 봅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김대용	이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3/24 22:29

경규민

2017-03-25 18:25

육신을 쉬게 한
포근했던 까만 밤
심금을 울리는 닭 울음소리에 기지개를 켠다. -

닭웃음소리가 기나긴 밤을 좇아내고
새벽을 열었군요
눈부신 새벽!
하루를 여는 아침!
싱그러운 아침햇살과 어울러져
더욱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봅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김대용	경규민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3/26 10:09

김기전

2017-03-25 23:33

김대용 시인님 기나긴 밤~
고운 시향에 편히 쉬길 바랍니다
밤공기가 쌀쌀한 주말 저녁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대용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3/26 10:10

김병근 2017-11-22 15:10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기나긴 밤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쌍무지개

대한문인협회 경남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