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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8-02-20 07:49

ㆍIP: 211.xxx.181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채화 백설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자잘함까지도
배려해주는 넉넉함이 있어야 하리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보이는 화려한 모습보다
보이고 싶지 않은 남루함까지도
아껴줄 수 있어야 하리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자신이 초라해지더라도
상대방이 근사 해지는 일이라면
바람처럼 허허로워지리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마음을 비우는 일이
사랑하는 일이 될지라도
기꺼이 함께 해야하리라

김동철

2018-02-20 08:1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24절기중 2번째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우수에 얼었던 땅이 풀리어
눈이 비가되어 내린다는
옛말이 있듯이
꽃샘 추위가 시샘할 듯
늘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은 봄단장 하시고
겹친 피로 푸시는 한주가되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0

김병근

2018-02-20 08:25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출근길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눈부셔 상큼함이 가슴을 적십니다

하지만 동장군의 기세가
오는 봄에 시샘을 더하니
찬공기 옷깃이 춥습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곱게 새기신 글 속에서 고운 詩香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서재에 쉼 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날 열어 가시옵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사방천

2018-02-20 10:0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안녕 하심니까
시인님의 고운 시
ㅜ군가를 사랑 한다면

사랑하는 일이 될지라도
기꺼이 함께 해야 하리라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운수대통하십시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이민숙

2018-02-20 12:10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보이는 화려한 모습보다
보이고 싶지 않은 남루함까지도
아껴줄 수 있어야 하리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자신이 초라해지더라도
상대방이 근사 해지는 일이라면
바람처럼 허허로워지리라

백설부 시인님
참으로 진솔하고 진지한 사랑을 봅니다
아침에 어디에서 본 글이 생각납니다
시작하는 사랑의 진통은 당연하다
너무나 다런 생각을 하고 있는것을 하나로 만든다는것은
진통속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마추어 나가는 것이다
라고 하더군요
감사히 다녀 갑니다 시인님 ^*^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3

김국현

2018-02-20 17:45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향기 나는 시심에 감동입니다.
이제
겨울도 꼬리를 내리 내요.
올해는 무지 추웠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이정규

2018-02-20 19:22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기온도 오르고 햇살이 따뜻해 봄이온듯 마음도 설레네요...
이젠 겨울이 떠나갔을까요?...
우수도 지나고 기온도 오르고 이렇게 좋은 기분을 에너지로
미소가득히 행복한 저녁 시간이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십시요 ^^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강순옥

2018-02-20 22:54

백설부시인님 ...복 많이 받으세요 ...ㅋ

사랑의 시작이
애틋한 연민이었다 하더라도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자잘함까지도
배려해주는 넉넉함이 있어야 하리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 암요...ㅋㅋ
고운글 위로 받고 갑니다
따뜻한 고운 꿈길 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주응규

2018-02-21 09:01

백설부 시인님께서 지펴놓은 시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설은 잘 쇠셨는지요? 이제 우수도 지나고 아직은 추위가 극성을 부리지만
간간히 봄내음이 살짜기 묻어나는 듯합니다.
계절이나 인간사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힘든 날이 있으면 좋은 날이 오듯이
꽃피는 춘삼월이 총총걸음으로 오고 있습니다.
좋은 글로 꽃을 피우고 향기를 풍기는 노력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김정택

2018-02-21 18:06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곽철재

2018-02-21 18:13

사랑이 관심이고 배려지만
마음을 비우는 일은 그 배려요
또한 사랑의 다른 이름이 되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보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1

박진표

2018-02-21 21:28

백설부 시인님!!!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마음을 비우는 일이
사랑하는 일이 될지라도
기꺼이 함께 해야 하리라...
그럼요.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으며
아이처럼 순수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은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 봅니다.
수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주명옥

2018-02-21 21:46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자잘함
보이고 싶지 않은 남루함까지도
아껴줄 수 있어야 하리라

그러지라~
시인님 덕분에
참사랑을 배워갑니다.

몇칠은 포근하더니
오늘은 쬐끔 쌀쌀하네요.
그래도
봄은 저 곳에서 오고
있는중이랍니다.
여유로운 시간 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김희선

2018-02-22 11:53

누군가를 진실로 사랑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오직 그 사랑을 위해
나를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정찬열

2018-02-22 21:21

백설부 시인님~~안녕하세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자신이 초라해지더라도
상대방이 근사 해지는 일이라면
바람처럼 허허로워지리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마음을 비우는 일이
사랑하는 일이 될지라도
기꺼이 함께 해야 하리라

"누군가를 사랑 한담면"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2월의 끝자락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김영주

2018-02-23 00:15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설 관계로 오래간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리게 되었네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권승주

2018-02-23 04:13

사랑이란 눈을멀게해
다이뻐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정회선

2018-02-23 16:17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보이는 화려한 모습보다
보이고 싶지 않은 남루함까지도
아껴줄 수 있어야 하리라

진리 중에 진리이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의 정의 처럼이요...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깊은 사랑의 시심에 마음이 포근함을 느낍니다.
멋진 나날들로 채움하세요 시인님 ~~~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김상훈

2018-02-23 17:34

모처럼 잘 마른 햇살이
발가벗은 나목들을 쓰다듬네
새로운 무탄트를 꿈꾸는 나목들,
저마다 팔팔하게 살아있음을
나는 보네
죽고 싶어도 저 살아있음에
나는 못 죽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잠시 정독하고 갑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2

박진표

2018-02-25 21:02

백설부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일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 뼘씩 다가서는 봄이 참 이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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