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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8-01-12 17:14

ㆍIP: 220.xxx.163

기적 같은 일

기적 같은 일/채화 백설부

삭풍은 겨울나무를
더욱 외롭게 하고

겨울 햇살은 홀로 눈부셔
일상을 나른하게 한다

꽃은 처음부터
빛나는 꽃인 줄 알았다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수많은 나날들을
속울음을 삼켜야함을
선인장을 보면서 깨닫는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일은
기적을 이루는 일일지도 모른다

언제쯤 기적이 일어날까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낸다

이정규

2018-01-12 19:27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북극발 한기에 체감 영하 20도
오늘은 엄동설한을 느끼게 되네요 ...
매서운 추운날씨..외출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사랑 가득한 자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따스한 걸음 해주셨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눈이 펄펄 내리네요. 하얀 주말이 될 것 같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1/13 09:42

박기만

2018-01-12 21:48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백설부	박기만 시인님 고운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 보기 힘든 곳인데 올핸 눈이 자주 내립니다. 온세상도 하얀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1/13 09:43

김동철

2018-01-12 23:0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생을 마친 뒤에
남는 것은
시인님이 모은 것이 아니라
시인님이 뿌린 것입니다 .
오늘도 나눔의 행복을
갖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
한파가 절정에 이른 오늘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편안한 쉼 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백설부	김동철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지붕 위에도 차 위에도 소복소복 쌓여있는 하얀 눈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따스한 주말 보내시구요~^^	1/13 09:45

김이진

2018-01-13 06:31

언제쯤 기적이 일어날까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낸다 /

백설부 시인님^^*

오늘을 맞이한다는 것
매일 매일이 기쁨이고 감사이며 기적이 아닐런지요.

겨울이 깊어갑니다.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눈 오는 날은 마음은 따스해집니다. 눈처럼 마음도 맑아지나 봅니다. 기분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1/13 09:46

우영국

2018-01-13 17:12

백설부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
기적 같은 일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날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6

박진표

2018-01-13 19:47

백설부 시인님!!!
기적 같은 일...
겨울에 꽃을 피우는 일은
기적을 이루는 일일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는
그런 희망으로
하루를 땀흘리며 농사 지으며
사는 듯 합니다.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4

권경희

2018-01-13 22:16

겨울에 꽃을 피우는 일은
기적을 이루는 일일지도 모른다

언제쯤 기적이 일어날까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낸다

시인님의 간절한 기도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혹한의 날씨에 기적 같이 꽃을 피워
희망으로 줬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빚어주신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기쁜 휴일 보내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이민숙

2018-01-13 23:03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수많은 나날들을
속울음을 삼켜야함을
선인장을 보면서 깨닫는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일은
기적을 이루는 일일지도 모른다

언제쯤 기적이 일어날까

네 시인님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밤마다 소쩍새는 울었지요
겨울이 지나가기를 바라면서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김남기

2018-01-14 12:01

백설부 시인님
"기적 같은 일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무릅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 나시기를 기도합니다
낯선곳에서 낯선 사람들
꽃 한다발을 건네신이가 있었습니다
여리고 아름다우셨지요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김병근

2018-01-14 13:02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산 기장의 상큼한 햇살이
봄 같은 따스함을 느끼게 합니다

어떤 곳의 양지 녘엔
옷 벗은 나무에 돋아난 새싹을 보고

기후변화에 민감한
자연의 섭리에 묘한 마음 느끼기도 합니다

겨울 찬바람은
곳곳에서 난리인데

봄은 곳곳에 숨어
고개를 내밀어 숨을 토하고 있네요

시인님
일상이 곱고 활기차게 열어 가시옵고

씩씩한 하루 열어 가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기적 같은 일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석옥자

2018-01-14 16:43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경규민

2018-01-15 13:49

기적 같은일
어느날 기적 같이 일어나지요
세상 쉬운일 어디있겠는 지요?
힘안드리고 되는 일 아마도 없지 싶습니다.
늘 우리 마음에 답이있지 않을 가요/
시인님!
그 기적이 빨리 일어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개띠 새해 만사형톤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그 기적이 오고 있을 것입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김상훈

2018-01-15 23:06

돌이켜보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시간조차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모르긴 해도 아마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곡점마다 구부러진 변곡의 각도만
눈여겨 보았을 뿐, 그 이상의
더 큰 혜안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미완이긴하지만
욕심사납게 완성만을 외쳤던 그 아집도
실은 마디만을 생각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
이번에 심하게 아프고나서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기적 같은 일,
잘 읽고 갑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김인숙

2018-01-16 02:28

겨울에 꽃을 피우는 일은
기적을 이루는 일일지도 모른다

언제쯤 기적이 일어날까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낸다

백설부 시인님
시인님은 이미 기적을 이루신
멋진 시인님이십니다
마음에 양식을 내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5

박외도

2018-01-16 04:11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6

김영주

2018-01-16 22:35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고운 시 고운 시향에 젖어보며 반가움과
기쁨으로 머물다 갑니다. 요즈음 날씨가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며 감기 들지 않도록 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6

박희홍

2018-01-17 08:42

백설부 시인님

“기적 같은 일
∼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수많은 나날들을
속울음을 삼켜야함을
선인장을 보면서 깨닫는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일은
기적을 이루는 일일지도 모른다

언제쯤 기적이 일어날까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낸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예쁜 선인장 꽃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무술년 새날이 엊그제 같았는데
첫 달의 절반이 넘어갔습니다.
소망하신 일들 잘 챙기시어
아름답게 꽃피우는 나날이길
두 손 모아봅니다. 박희홍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6

장계숙

2018-01-17 16:26

생명에겐 매일 매일이 기적입니다.
병원엘 자주 오가다 보니
생명을 유지하고
꽃을 피우는 일이
무엇 하나 거저 얻어지는 게 없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셔요. 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6

김희선

2018-01-17 16:35

차가운 겨울에도
꽃을 피워내는 일
기적 같은 일이지요..
꽃이 피길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그 기다림이 있어 행복합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마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세요.~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6

최영호

2018-01-17 22:57

선인장 꽃이 핀다
분홍 나팔을 불며
천사의 나래를 펴고
기적의 선물을 가지고 왔어요
아름다운 시
업드려 차근 차근 읽어 봅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0 13:56

눈꽃

물을 주는 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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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들꽃	30	백설부	2018-03-31

331	회심의 미소	46	백설부	2018-03-23

330	절망	22	백설부	2018-03-20

329	산수유	40	백설부	2018-03-12

328	슬픈 3월	44	백설부	2018-03-06

327	봄을 타는 남자	42	백설부	2018-02-27

326	봄비	16	백설부	2018-02-26

325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38	백설부	2018-02-20

324	습기 찬 유리창	44	백설부	2018-02-13

323	봄꿈	38	백설부	2018-02-05

322	삶	46	백설부	2018-01-29

321	휴식	40	백설부	2018-01-23

320	눈꽃	45	백설부	2018-01-17

319	기적 같은 일	40	백설부	2018-01-12

318	물을 주는 날	58	백설부	2018-01-03

317	지금이 좋다	69	백설부	2017-12-27

316	함께할 수 없어도	32	백설부	2017-12-18

315	진눈깨비	43	백설부	2017-12-10

314	집	22	백설부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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