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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11-22 13:23

ㆍIP: 117.xxx.42

침묵이란 슬프다

시대 흐름 따라 살자

예송 /석 옥자

두드려도 문이 안 열리면 벽이 되고
허물어도 소식 두절이면 이 세상에
존재해도 허수아비에 불과 하단다
나라고 어디 좋은 날만 있겠니?

젊어서는 그래도 내게 의존하고
3남매 데리고 언제나 울적하면 자존감을
뒤로 하고 날 찾던 널
그렇게 아픈 줄 모르는 나는 바보였어.

아직도 널 만나 보니 못 깨는 고정관념
아픈 공작새 날개를 화려하듯 펼친다고
최고의 인품은 자신의 착각이야
나뭇잎도 벌레 먹은 잎, 바람에 찢어진 잎
곱게 물든 잎도 각양각색 우리의 인생인걸.

백설부

2016-11-22 14:02

석옥자 시인님!
화가 나면 침묵을 고집하는 사람이라
침묵이 얼마나 아프고 슬픈 지 잘 알지요.
상대를 아프게 하느니 그냥 참자 그렇게 살다보니
습관이 되었나 봐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오늘도 잘 게셨는지요? 일등으로 오시어 귀한 글을 주셨으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요.	11/24 21:05

김인숙

2016-11-22 14:14

삭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침묵이 때로는 약이 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벽이 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고운걸음 덕담으로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1:07

구분옥

2016-11-22 14:44

시인님 침묵이란
때로는 고문으로 아픔으로 다가오죠
사람들은 흔히 침묵이 금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왠지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소통하는 삶이 아름답지
않을까요?
강원도에서 구분옥이였습니다


석옥자	구분옥 시인님! 어서 오셰요 반갑습니다 공감의 귀한 글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1:08

권승주

2016-11-22 15:34

어떻게
해야 좋은지 물어도
대답이없어 메아리가없어
잇는대로 살아야되나봐요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그래야 겠지요 소통의 길이 없는것 보면 존재하지 않은것 깉습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늘 즐거우셔요 시인님!	11/24 21:11

여관구

2016-11-22 16:07

침묵보다는 입을열어 그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사랑도 침묵우로 할수없듯이
우리 인생을 침묵으로 살아갈수 없겠지요.
소통이란 단어속에서 배려허며 삽시다.
시인님 의미있는글에 한참을 서성이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귀하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도 존재하지 않는 천사를 짝사랑 하나 봅니다 하늘나라로 갔다면 하늘님이 잘 보듬겠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1/24 21:15

장계숙

2016-11-22 16:43

침묵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
여기 있어요. 시인님~
침묵이 진가를 발하는 때가 많지만
소통을 방해하는 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소통할만한 대상이 없으니
늘 글 쓰는 일에 맘을 줍니다.
그러니 침묵도 잘 쓰여져야 하구요.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용기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도 사람과 사람의 마음은
솔직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침묵이 주는 슬픔~
마음으로 느껴 봅니다.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귀한 걸음 찾아주셔서 덕담의 글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아마도 해외로 진출한 화려한 삶일지도 모릅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1:22

조동선

2016-11-22 16:56

석옥자 시인님

떠나는 가을이 쓸쓸합니다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침묵이란 슬프다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좋은 시항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이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입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저녁 보내시어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귀하신 글을 남기셔서 참으로 힘이됩니다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2:18

구은회

2016-11-22 18:28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닫고
누굴 만날 수 있을까

스스로 받아줄 마음의 준비를
이해하며
사랑하며 안아주는 자
침묵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으리

언제나 자신을 맏고 믿으며
먼저 마음을 열자
우린 한 배를 타고 대한문협을 항해하는 선장

아름다운 시인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시인님
울 따뜻한 시인님이 좋아요,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오른말씀입니다 우리의 배가 잘 갈수 있도록 모두 다 선장이 되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깨우쳐 주셔서 늘 축복받는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1:44

이정규

2016-11-22 19:27

석옥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첫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린다는 24절기중 20번째인 소설(小雪)입니다.
11월도 어느 덧 종반으로 가고 있네요.
겨울의 문턱에 들어 쌀쌀한 바람에 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네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조심 하세요^^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오늘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요 깊어가는 밤 편히 쉼 하십시요 국장님!	11/24 21:47

고경애

2016-11-22 21:08

깊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할 때
가로막는 벽 앞에서 그만 침묵하고
마는 비겁함에 안타까울 때도 있지요
마음 깊이 생각하는 시간 고맙습니다
평온한 밤이세요


석옥자	고경애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찾으셨군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1:48

윤재철

2016-11-22 22:13

공작새가 날개펴는 이면에는
결핍에 비밀이 내재되어군요?
침묵보다는 결연한 의지로 나서는
용기는 더아름답지 않을까요
침묵은 슬프다 곱게 빚으신 시인님
향필에 마음을 다스리며 머물다
감니다
그윽하고 포근한밤 되세요


석옥자	윤재철 시인님! 귀한 글 남기셨군요 그렇습니다 정말 슬픔입니다 애써도 존재하지 않는것은 참으로 슬픔이지요 최고의 삶을 살아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멋진나날 되십시요..	11/24 21:53

박희홍

2016-11-23 06:17

석옥자 시인님
"덧없이 가는 인생 벌레가 먹었다고 꾸며진 삶을
억지로 펴는 것은 스스로 펴는 공작새 날개는
아프고 결코 아름답지 못하는 천사의 날개이고
운동장 가장자리에 묻어야 하는 슬픔 때문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젖어 갑니다.
수요일 행복하시고 오늘도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석옥자	박희홍 시인님! 귀한 시간 내어서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늘 건필 집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4 22:23

김이진

2016-11-23 19:59

침묵은 어찌보면
참으로 슬프고 아픔입니다.
저는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으로 해소를 하기도 한답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한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이진 시인님! 귀하신 말씀을 주섰군요 마냥 집착은 버려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덕담을 주셔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한 하루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2:03

박진표

2016-11-23 23:56

석옥자 시인님!!!
침묵은 두 얼굴을 지닌 마술사 입니다.
아프게도 기쁘게도 다가오니 말입니다.
그 침묵속에 주인공인 내가 있습니다.
우리삶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우리들 마음속처럼...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석옥자	박진표 시인님! 귀하신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2:04

전윤구

2016-11-24 04:14

석옥자 시인님~ 방문인사 드립니다.
'침묵이란 슬프다,..공감합니다.
우리 사회에 자살 등 아프고 슬픈 사건의
많은 원인이 침묵으로 인해 생긴다고 봅니다.
아픔과 슬픔의 예방도, 치유도
소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석옥자	전윤구 시인님! 귀하신 방문 감사합니다 요즘 편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귀하신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2:07

유학수

2016-11-24 10:17

지나친 침묵은 상대를 슬프게도 하구요
나 자신 까지도 슬퍼질수도 있구먼유
침묵 하시지 마셔유
점심 맛나게 하시구요
꾸벅 ㅋ


석옥자	유학수 시인님! 귀하신 방문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멋진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2:08

김기전

2016-11-24 12:32

석옥자시인님 침묵이란 슬프다~
애잔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졌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즐겁게 점심 드시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기전 시인님! 공감해 주시고 가셨군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날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2:10

황의성

2016-11-24 17:27

침묵을 택하는 가슴앓이
겪는 자 만이 느끼는 아픔인가 합니다

침묵하지 않고 사는 법을 깨치기 위해 이밤을 새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시죠 석 옥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시 배독하고 갑니다
평안한 시간 되십시요


석옥자	황의성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귀하신 글의 흔적 주심을 기쁨이 두배입니다 늘 좋은날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2:12

배갑병

2016-11-24 20:34

침묵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되고
나의 가슴에 앙금도 없다면...
침묵으로 해결된 듯하나
해결이 아닌 참는 것에 불과
가슴엔 응어리가 남고 문제는
그대로 남아 언제 다시...
곱게 집필히신 시
한참 머물다 갑니다.


석옥자	배병갑 시인님! 귀하신 그을 주셨군요 앙금도 흐르는 물에 풀어야 겠지요 감사한 미음 인사드립니다 늘 건필 집필 많이 하십시요 시인님!	11/24 22:15

장병길 2016-12-01 12:45	곱게 여미신 글 눈이 부시게 다가왔습니다 훈훈한 마음 안고 멋진 12월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2016년 마지막 달력을 아름답게 꾸미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김살 제거

노란 색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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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여행길 만난 인연	57	석옥자	2017-02-03

180	설날 아침	68	석옥자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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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윷놀이 설날	55	석옥자	2017-01-20

176	죽마고우 친구야!	54	석옥자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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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출판 기념일	76	석옥자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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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구김살 제거	37	석옥자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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