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08-26 06:31

ㆍIP: 117.xxx.42

석류나무 그늘

석류나무 그늘/ 석 옥자

검푸른 석류나무 그늘에서
그대와 뜨겁게 정열을
불태웠던 사랑은 뒤로하고
흐느끼며 가고 있다,

설익은 사랑 두고 가는 그대
못내 아쉬워 가는 길을 돌아보며
애잔한 마음으로 그리워도
떠나보내야 하리,

설익은 석류 고운 것 한 개 따서
주머니에 넣어주고 약속한 날,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오는 발소리 들리면
그때는 바구니 이고 반가이
그대 마중 나가리오.

8월을 보내면서.

장계숙

2016-08-26 07:18

밤새 비가 내려서
아침이 참 상쾌합니다.

석류나무 그늘~
고운 추억을 꺼내보셨네요.
그리움이 알알이 맺혀
빨갛게 모습을 보여주면
아마도 떠올리겠지요.
고운 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찾아오셔서 덕담하시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오늘아침은 가을를 연상케하는 바람이 가을이 왔습을 알립니다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8/26 08:15

여관구

2016-08-26 07:31

석류나무 그늘아래서 무더움을 해결하는
비를 맞는 상쾌한 기분입니다.
가신님 오실때는 석류 한바구니 담아주소서.
시인님 날씨가 선선해 졌습니다.
건강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가을를 알리는 좋은아침입니다 귀한걸음 오시어 함께하심을 축복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늘 건필하시고 축복가득히 담으소서 시원한 하루 여시구요 시인님!	8/26 08:20

김인숙

2016-08-26 07:35

석옥자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워도 떠나보내야 하는 팔월
이제 구왈을 기다려봅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모되 모습이 좀 어색합니다만 익숙해 지겠지요 멋있는 모습이 또한 정겹습니다 대구는 늦가을 바람차럼 불어줍니다 먹구름때가 밀려오는것 보니 한줄기 할 것같기도 하구요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8/26 08:25

조동선

2016-08-26 08:17

석류나무 추억을
이비에 보내시고
갈 향에 하늬바람 타고
고운 추억 다가옵니다

밤새
온누리를 촉촉하게
대지에 행복을 전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폭염 뒤 단비처럼
행복 전하시는
불금 열어가세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늘 귀하신 걸음 함께하심을 감사하고 축복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시원한 하루여십시요 시인님!	8/26 08:30

김기전

2016-08-26 08:38

석옥자시인님 석류나무 그늘
설익은 사랑 두고 가는 그대
못내 아쉬워 가는 길을
돌아보며 애잔한 마음으로
그리워도 떠나보내야 하리...
님을 그리는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 아침은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리네요 다니실때 조심하시고
행복한 금요일 보내십시요


석옥자	김기전 시이님! 귀하신 걸음 오시어 덕담을 주고 가셨습니까? 오늘은 가을날씨처럼 시원했는데 잘 쉬셨는지요? 늘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시인님!	8/26 17:14

백설부

2016-08-26 09:55

석류나무 그늘 아래에서
그리운 이를 보내야하는
애잔한 마음을 곱게 엮으셨네요
가을비가 지루한 여름을 밀어낸 아침이네요
멋진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향기로운 하루 되셔요~~


석옥자	벡설부 시인님! 고운걸음 오시어 함께하심을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그러게요 이런시도 있어야 어울릴것 같애서 사랑시로 지었답니다 늘 건필하시고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26 17:18

장병길

2016-08-26 11:11

시인님
구미에는 비가 또독또독 내립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만드세요


석옥자	장병길 시인님! 귀하신 걸음 반갑습니다 대구에도 가랑비가 살짝이 뿌려줍니다 다음 모임에는 뵈옵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요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시인님!	8/26 17:22

윤민순

2016-08-26 11:28

시원한 날
가을바람 석류의 계절
달콤함속 그리움 들립니다
비를 기다리며
시인님 행복하세요


석옥자	유민순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늘 건필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26 17:23

한혜리

2016-08-26 13:47

고운석류알
고운 시인의 마음ᆢ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글귀에
저도 곱게 물들어 봅니다ᆞ

석류알 톡톡 떨어지는 소리에
윙크를 날려 봅니다ᆞ
감사합니다
오후도 미소 씨익~~♡


석옥자	란혜리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늘 함께하심은 저의 활력소 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맛 있는저녁 드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늘 건필하시구요~~^^***	8/26 17:27

김광섭

2016-08-26 14:01

석류나무 그를~~!
호로록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폭연도 꼬리를 내리고 시원해졌네요
시원한 날씨만큼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멋진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시인님! 아이 참^^**


석옥자	김광섭 시인님! 호르라기 소리를 이제야 듣고 왔습니다 시원한날 편히쉼하시고 계시는지요? 귀한걸음 찾아주시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늘 건필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8/26 17:30

배정이

2016-08-26 14:41

빨갛게 익은 추억을
달콤하게 따서 먹습니다.
좋은 글 덕분에요. ㅎㅎ
웃는 모습이 고운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석옥자	배정이 시인님! 고우신 시심으로 찾아주시니 참으로 감사의 인사로 전합니다 석류도 아직은 설이었고 드릴께 없습니다~~^^**ㅎ 늘 건필하시고 아름다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8/26 17:34

조정덕

2016-08-26 15:36

마음으로 지어신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시인님
지난 여름 대지를 뜨겁게 달구우고
오랜 가뭄 끝에 오늘 촉촉히 비가 내려
제 마음도 촉촉히 젖어 듭니다
가을이 온듯 마음 또한 설례여 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십시요~~~^^


석옥자	조정덕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는 님 잡지말고 오는님 말리지 말라는 속담 그렇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즐거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8/26 17:37

주야옥 2016-08-26 22:41	시인님의 글 속에 추억 한 장 꺼내어 보는 시간 . 고운 시향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셔요^*^

김흥님

2016-08-26 22:57

유년시절, 시골집에
석류나무가 한그루 있었습니다
그 흔한 감나무나 무화과나무는 없고
포도나무와 석류나무가 있어
내심 자랑거리가 되기도 했었지요
별을 닮은 꽃모양이 참으로 예뻤던 기억,
그런데 그 맛은 정말이지 새콤했었지요


석옥자	김흥남 시인님! 고운걸음 하셔서 찾아주셨습니까? 그렇지요 그때는 저도 주택에 살다보니 집집마다 석류나무에 빨강색으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감나무도 많고 시골같아요 이렇게 공유함이 오늘의 축복입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셰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8/27 07:09

구은회

2016-08-26 23:47

설익은 그대가 걸어옵니다
이밤 비에 젖은 채
붉은 석류로 울 시인님의 바구니를 향해
천천히 걸어옵니다
길마중 가소서
큰 바구니 이고서,,,,,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이때 왔다가 다시가겠지요 또 마중가야지요 ㅎㅎ~~^^** 늘 건필하시고 좋은 하루되십시요 시인님!	8/27 07:14

윤춘순 2016-08-29 12:05	석류나무그늘에서. 고운 추억 한점 그려주셨군요. 뜨거운 열기를 머금었을 석류를 뒤로한체 떠나버린 여름을. 멋진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면 멋진 글도 풍성히 빚으내리라 믿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석옥자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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