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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우영국 문학서재

ㆍ작성자	우영국
ㆍ작성일	2017-11-05 07:41

ㆍIP: 122.xxx.94

이별 끝엔

이별 끝엔

/ 우영국

하늘 적시는
붉은 노을같던
우리 사랑

그
헤어짐의 끝은
무엇일까?

얼음처럼
시린 눈물일까
파르르
입술 떨리는 그리움일까

아니면
그 끝자락에

말라버린 눈물
자국마다
가슴 가득 차오르는
바늘같은 미움일까

아마도
이별 끝엔

그리워
아물지 않는
너의 깊은 빈자리
외로움만 가득하겠지

이정규

2017-11-05 08:55

우영국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이 좋은 아침에 하시는 일 만사형통 되시고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을 만끽 하시는 여유로움으로
휴일을 멋지게 채워 가십시요 !


우영국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 가득한 오늘 시인님의 마음도 붉게 물드는 편안한 하루보내세요	11/5 08:59

장계숙

2017-11-05 09:41

보내고 나면 비로소
그 존재의 크기를 인식하게 됩니다.
빈 공간을 바라보며
혼자임을 인정하는 일
사람의 마음도
계절의 풍경도
늘 빈 여백에 공허를 느끼고
다시 채워지길 갈망하나 봅니다.
고운 글 맘으로 헤아리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우영국	장계숙 시인님 고운발거음 자국마다 짙게 묻어나는 향기 감사히 마음에 담습니다 멋진 휴일 보내세요	11/5 11:42

이민숙

2017-11-05 13:02

말라버린 눈물
자국마다
가슴 가득 차오르는
바늘같은 미움일까

아마도
이별 끝엔

그리워
아물지 않는
너의 깊은 빈자리
외로움만 가득하겠지

쓸쓸한 마음이
고스란이 전해져옵니다
화이팅 하세요


우영국	이민숙 시인님 고운 발걸음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하루 건필하세요	11/5 13:25

장광규

2017-11-05 13:55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얼음처럼
시린 눈물일까
파르르
입술 떨리는 그리움일까

이별은 눈물일 수도 그리움일 수도 있지요.
이별은 새로운 만남이 되기도 하지요.


우영국	장광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참 좋은 오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11/5 14:56

임세규

2017-11-05 14:02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군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우영국	임세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만추의 계절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11/5 14:58

조동선

2017-11-05 15:23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달의 첫 주 행복한 휴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별 끝엔
이별은 눈물일 수도
그리움일 수도 있지요
이별은 새로운 만남이 되기도 하지요
힘내시고 차가운 겨울뒤에
따듯한 봄날의 희망이 밀려옵니다
공감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이젠 제법 추운 날씨이니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이 가을 보내세요.


우영국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필하세요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11/5 16:05

고지영

2017-11-05 15:41

반갑습니다 우영국 시인님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영국	고지영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큰사랑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휴일되세요	11/5 16:06

여관구

2017-11-05 17:32

"아마도
이별 끝엔

그리워
아물지 않는
너의 깊은 빈자리
외로움만 가득하겠지."

시인님 이별의 끝자락에는
언제나 아픔이 앉아있지요.
이 시린 가을에 아픔일랑
삭혀버리고 사랑으로
다시 채우소서.
고운 시심 향기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우영국	여관구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히 담습니다 편한 저녁시간되시고 고운꿈 꾸세요	11/5 19:45

김나현

2017-11-05 19:48

아마도
이별 끝엔

그리워
아물지 않는
너의 깊은 빈자리
외로움만 가득하겠지

네 시인님 이별 끝엔
외로움만 가득합니다
곱게 빚으신 옥고에 한참을
머물러 갑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우영국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해주시는 마음에 관심과 사랑까지 주셨네요 감사드려요 곱고 예쁜밤되세요	11/5 20:36

정동숙

2017-11-05 19:51

시인님의 다녀가신 발자취에 향기가 가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조용히 머물다 갑니다


우영국	정동숙 시인님 감사해요 고운 발걸음 행복 합니다 편한 쉼시간 되시고 곱고 예쁜 밤 담아요	11/5 20:37

박진표

2017-11-05 20:58

우영국 시인님!!!
이별 끝엔...
그리워
아물지 않는
너의 깊은 빈자리
외로움만 가득하겠지...
모든 이별은
외로운 듯 합니다.
그리움만 남기고...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영국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밤 편히ㅇ쉬세요	11/5 22:26

김혜정

2017-11-06 00:20

이별 끝에 남는 건 외로움과 슬픔이겠지만
그래도 그 추억을 그리워 할 수 있는
가슴이 있어 이렇게 글도 쓸 수 있잖아요
제 서재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고운 밤 보내세요


우영국	김혜정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참 좋은 문우로서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날 되셍ᆢㄷ	11/6 08:45

김태윤

2017-11-06 00:29

저의 경험담으론 부분적으론 그리움이요
또 외로움은 더 많은 할애를 해야 할 터이고
미움은 수시로 용서는 내키는대로 이것 저것 더한 후
서로 할퀸 자국들 스스로 내려놓는 자아비판 등등...
이별 끝엔 남는 것 없는 피차 털린 상처난 마음 ㅎㅎ
배람합니다 평안해지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우영국	김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큰사랑 감사해용 늘 함께 하면서 건필 하세요	11/6 08:44

유학수

2017-11-06 06:36

이별 끝엔,
깜깜한 이 새벽에
애잔을 한잔 받았습니다
이별이 있기에 또 다른 만남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깊어만 가는 가을
한주 내내 기쁨만 가득하십시오
활기찬 월요일 스퇏트 하시구요
고맙습니다


우영국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함께하는 문우님이라 더 좋고요 행복하고 예쁜날 되세요	11/6 08:43

임미숙

2017-11-06 07:10

우영국시인님!
이별 끝엔
삶의 한자락에 늘 이별이 있지요
1111월 또 하나의 이별을 하고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계절
향긋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우영국	임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예쁘고 행복한날 되세요	11/6 08:42

황양국

2017-11-06 19:13

안녕하세요. 우 영국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별 끝에"를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가을도 다 저물어 가고 입동 찾아옵니다 .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 주십시오.


우영국	황양국 시인님 함께해서 감사해요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11/6 19:30

고경애

2017-11-06 19:40

시리도록 고운 이별의 끝
가슴 가득 감동입니다
사랑은 아파도 아름다운 자리인가 봐요
고운 글 감동으로 담아갑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챙기시구요


우영국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아 주신 걸음 걸음 고운 향 가득하네요 시인님 예쁜 밤되세요	11/6 20:36

백설부

2017-11-06 21:13

이별이 영원히 끝은 아니겠지요.
이별 뒤엔 또다른 그리움으로
자리하기에 우리는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게 되나 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우영국	백설부시인님 감사합니다 큰사랑 곱게 담습니다 편한 밤 보내세요	11/6 21:59

김상훈

2017-11-06 21:23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이별 끝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우영국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여행길 행복하세요	11/6 22:00

김연식

2017-11-06 22:02

이별 끝 찿아오는
외로움
쓸쓸한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은 더 한층 가슴을 쥐어 뜯어놓아요
시인님
이별에 끝엔
감사히 배움 얻어갑니다


우영국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마음에 저의 서재가 빛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11/7 16:41

석옥자

2017-11-06 23:4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우영국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관심과 배려로 저의 서재에 향이 가득합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하세요	11/7 16:45

김영주

2017-11-07 04:30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에 고운 시
삶의 생활 속에서
담아내시는 고운 시향에 깊이 젖어보며
단풍이 짙어가는 낙엽이지는 이 가을 속에서도
잠시 머물며 행복한 마음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변화되는 날씨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우영국	김영주시인님 감사합니다 큰 사랑 놓고 가셨네요 쌀쌀한 날씨 건강 유의 하시기바랍니다	11/7 16:47

김기전

2017-11-07 07:00

우영국 시인님 이별 끝엔~
애잔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오늘을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스처가는 일상들이 마음속에서
기쁨이 되시고 시인님의 얼굴에 웃음짓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십시요


우영국	김기전 시인님 곱게 다녀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11/7 16:48

배정이

2017-11-07 10:32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영국	배정이 시인님 저의 서재에 큰 사랑 놓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7 16:51

김종덕

2017-11-07 10:42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가을에 파르르 떨리는 입술처럼 아픈 이별이 눈가에 보입니다. 참 가을을 그리움을 갖다 주기 위하여 이별을 만드는가 봅니다. 고운 마음 뵙고 감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우영국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히 담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시간 되시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11/7 16:53

김단

2017-11-07 12:22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우영국	김단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웃음으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11/7 16:54

권경희

2017-11-07 12:46

그리워
아물지 않는
너의 깊은 빈자리
외로움만 가득하겠지

늦가을 햇살이 눈부시지만
한풀한풀 나목으로 벗는 풍경에
찬바람이 스쳐갑니다.
감사와 아쉬움으로 이제 조금씩
비워야 할 시간이 밀려오네요.
지펴주신 글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오후 시간도 기쁨으로 채위시길 바랍니다.


우영국	권경희시인님 곱게도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7 16:55

박외도

2017-11-07 19:07

우영국 시인님~~
제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과 밤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펼쳐 보이신 "이별 끝엔" 시도
즐감 하며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우영국	박외도 시인님 함께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편한밤되세요	11/7 21:05

김정택

2017-11-08 09: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별 끝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우영국	김정택시인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1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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