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명희
ㆍ작성일	2017-10-09 12:42

ㆍIP: 218.xxx.74

어머니

어머니... / 주 명 희

어머니를 부르면...
왜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시울이 따가웁고
목이 메어져 오는 걸까.
그것은
나를 애지중지 키우시고
마흔이나 훌쩍 넘었음에도
여전히 걱정하시고 노심초사하시는
어머니 마음 때문일까
세상의 어떤 존재보다도
강인하고 아름다우며 위대한 존재

나에게 어머니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도 든든하고 행복한 것일까.

이제
콧물도 난다.
어.머.니.

2017.10.9

김광섭

2017-10-09 16:22

기나긴 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기분으로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는 아름다우며 위대한 존재~~~~!
아이 참~~~! 시인님~~!


주명희	김광섭시인님, 긴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 일상으로 돌아와야만 하는 시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상에 빠져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한 가을날 되세요. 시인님	10/12 01:41

황순모

2017-10-09 17:32

주명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가족,친지 분들과의 행복한 보름달의
소망과 정을 안고 이제는 일상으로의 시작을
다시금 준비해야 하는때입니다
긴 연휴끝 피곤함을 위해서 남은 휴일도
알찬 시간들 되십시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짙은 아름다움의
계절되시기 바랍니다
깊은시향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남은 연휴시간도 행복하세요~!!^^


주명희	황순모시인님, 행복한 명절 보내셨지요. 긴연휴끝에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도.. 돌아가야만 하는 곳 우리의 일상입니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행복가득한 가을날들 되세요.	10/12 01:42

석옥자

2017-10-10 07: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끝나고 처음 시작하는 날은
바쁜 일들이 밀려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가을이 묻어온 상쾌한 아침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여십시요.


주명희	석옥자 시인님. ^^ 연휴잘 보내셨지요. . 항상 긍정의 에너지 가득 주시고 가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차는 날들 되세요. 이 아름다운 계절이 시인님께 어떻게 엮여 질까요. 기대해 봅니다. 건안건필도 기원합니다.	10/12 01:43

김이진

2017-10-10 09:28

나에게 어머니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도 든든하고 행복한 것일까.

그러네요.
어머니는 참으로 위대함이지요.
그 어머니가 있었기에 지금 살아 숨쉴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네 어머님들은 자식이 환갑이 지나도 차조심하라 항상 걱정이지요.
그 어머니가 자꾸만 세월따라 가는 것이 가슴 아픔이지요.
그 어머니를 그리며 어머니의 길을 잘 달리고 계시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주명희	네 그렇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저희또한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따라가겠지요. 시대가 세월이 변해도 변한지 않는것..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마음이.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10/13 07:48

김인숙

2017-10-11 19:36

이제
콧물도 난다.
저도요 시인님
늘 공감의 따스한 시 가슴을
안아주네요
감사합니다


주명희	김인숙 시인님, 축석명절 행복한 시간되셨지요. 일상에 총총히 돌아가셨을 시인님 생각하면 따뜻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생활속에서 행복을 찾아 내시는 시인님, 가을에도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10/12 01:45

정찬열

2017-10-11 20:27

주명희 시인님~!
짙푸른 산야가 허물을 벗는냥
초록도 황갈색을 띄워 허전해 갑니다.

오늘 아침 부터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아침부터 게으름을 피우네요
오는 비소식에 기온차가 심하나 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남은시간도 편안한 밤 되세요^^

여전히 걱정 하시고 노심초사 하시는
"어머니"
곱게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주명희	정찬열시인님, 황금색깔의 들녘을 보면.. 마음이.. 참으로 풍요로와 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계절과의 이별 추운 겨울과의 만남.. 아름다운 계절에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날 되세요.	10/12 01:47

김상훈

2017-10-11 20:54

농무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삶도 그리움도 때로는 방향의 실체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빨리 내가 울 수 있는 곳이라도
찾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마치 인쇄소의 기계처럼
동일한 힘과 활자로 굴종을 요구합니다.

어머니,
잠시 들렀다 배독하고 갑니다.


주명희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편의 멋진 시를 남겨주시고 가셨네요. 현실은.. 인쇄소 기계처럼.. 맞아요.. 시인님의 말에 강한 공감이 됩니다. 저마다 모두 다른데... 동일할것을 요구하고 거기에 맞추어가려 노력하는 우리들.. 왠지 서글퍼 집니다. 우리의 모습이 그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 나가야 겠죠. 아름다운 계절에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10/12 01:49

한기봉

2017-10-12 22:39

주명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 을 내려 놓고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가을비가 시리게 내리는 어느 가을날의 하루가
깊은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가을의 단풍이 이 밤이 지나면
더 붉어진 자태로 가을의 대문을 활짝 열어줄 것 같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명희	한기봉시인님, 오늘 뵈어서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공감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11월 모임에서 곧 다시 뵙겠습니다.	10/13 23:56

주응규

2017-10-13 12:42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가을이 주는 낭만과 고독을 듬뿍 담아 좋은 시 많은 쓰는 계절되십시오
건안 건필하십시오.


주명희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짙어지니... 이제 곧 겨울이 올것 같습니다. 가을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낙엽도 아직 밟아 보지 못했는데 추위가 곧 닥치면.. 좀 서글플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향필하십시요.	10/13 23:57

경규민

2017-10-14 20:00

늘 일찍 오라는, 차조심 하라는 어머니가 계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어머니가 되어보니 어머니의 마음을 읽을 수 있지요
내 어머니 처럼 나 또한 내 애들한테 그렇게 말하지요
어머니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는 지요?
울컥해 지는 마음,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야 하는 것을
후회뿐이랍니다.
시인님! 효도 많이 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주명희	경규민 시인님, 그렇지요..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뵙고 한번이라도 더 안부전화 드리고.. 알지만.. 일상에 치이다 보면 그마저도 잘 안될때가 태반입니다. 그래도 부모님 건강하시고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복가득한 날 되세요.	10/17 08:54

김국현

2017-10-15 09:08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시인님 서재에 들렸네요.
향기그윽한 시심에
잠겨 보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명희	김국현 시인님,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너무나 추워졌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이 넘치는 날 되세요.	10/17 09:04

박외도

2017-10-16 17:45

주명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어머니'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주명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말씀대로 이 날씨가... 마음에.. 여유를 정말 주는가 봅니다. 한편으로는 쓸쓸함도. 공감의 글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춥습니다.건강 잘 챙기세요.	10/17 08:44

배정이 2017-11-07 10:45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죽음

순간을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