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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기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기월
ㆍ작성일	2017-12-03 07:22

ㆍIP: 182.xxx.67

너라는 의미

너라는 의미 / 김기월

사람이 그리운 날 바다로 가듯
연어가 거꾸로 오르고 올라 고향으로 가듯
세상의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산으로 가듯

낙엽처럼 바스러진
서러움 안고 바라보던 시선 속에 너를 만나
하룻밤 새하얀 꿈을 꾸고
따뜻한 마음의 달을 품었네

밀려오듯 쳐들어오는
최고의 감동으로 와 준
날 좋아해 주는 너를 만나
행복했다고 행복했다고.

권경희

2017-12-03 19:23

`김기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밀려오듯 쳐들어오는
최고의 감동으로 와 준
날 좋아해 주는 너를 만나
행복했다고 행복했다고.

겨울비가 내려도
초겨울 문턱을 지나니
온통 목마름으로 서걱이는데
지펴주신 고운 글
참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휴일 저녁 더 고운 밤 되세요.


김기월	따뜻한 친구들을 만나 일박이일 행복했습니다 또 일년 뒤를 기약하지만 또래 친구들과 나눈 하룻밤의 축제 고운 인연으로 오래 함께 해야죠 권경희 시인님 바쁜 월요일 하루도 이리 저무네요 고운 저녁 되세요	12/4 17:11

유등자

2017-12-03 21:09

`김기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기월사람이 그리운 날 바다로 가듯
연어가 거꾸로 오르고 올라 고향으로 가듯
세상의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산으로 가듯

낙엽처럼 바스러진
채우지 못한 서러움 안고 바라보던
시선 속에 너를 만나
하룻밤 새하얀 꿈을 꾸고
따뜻한 마음의 달을 품었네

밀려오듯 쳐들어오는
최고의 감동으로 와 준
날 좋아해 주는 너를 만나
행복했다고 행복했다고.

시인님 글속에 떠오르는 언어들의양성 한
생활 알을품고 절벽을 타고라고
잉태후 자신은 죽음으로갑니다
시부모 님 모시는힘들어 하는 과정
잘고 있아옵고
오늘 편밤 잘 지네세요


김기월	아웅~~*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까지 찾아주시고 정말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에 미소지움 합니다 하루도 편할 날 없이 전쟁이죠ㅎ 시부모님과 산다는건 전생에 지은 죄업 때문인지 달게 받아야 하나 하면서도 시간이 흐르면서 두 분이 나이 들 수록 더 힘들어지네요 ㅠ 고마워요 시인님 시인님의 따뜻한 손 마주 잡아보네요 다녀가 주심에 감사 드리며 서재에 늘 고운 시 향으로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12/4 17:16

김영환

2017-12-04 10:05

`김기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이지요
맑고 귀한 시심으로 한주의 아침을 엽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김기월 시인님


김기월	송년회에서 짧은 인사만 나누었죠 시인님 인사 나눌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맛있게 많이 드시고 가셨나요 함께 자리하지 못 해 죄송하며 이리 서재까지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12월 잘마무리 하시고 협회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2/4 17:23

이정규

2017-12-03 07:31

김기월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아침 입니다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서 좋은 소통으로 이어져
평생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인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기랑 친구하지 마시고 행복한 휴일이 되십시요 !


김기월	이정규 시인님 주말 이른 아침부터 찾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새벽 비 가 내렸는지 물방울이 베란다에 대롱대롱 메달려있습니다 추운 겨울 주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12/3 13:39

이민숙

2017-12-03 09:40

밀려오듯 쳐들어오는
최고의 감동으로 와 준
날 좋아해 주는 너를 만나
행복했다고 행복했다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어제 노랑 드레스의 낭송
고왔습니다 ~^^


김기월	빠르게 서재로 달려와 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일본서 나 온 친구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들속에서 느낌으로 애정을 쏟아준 감사 글을 써보았네요 인연이라는 고운 만남의 동갑네기 여인네들 참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라며 시인님도 고운 하루 보내세요	12/3 13:42

김기전

2017-12-03 14:40

김기월 시인님 너라는 의미~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촉촉히 비내리는 휴일 오후네요
비가 그치면 추위가 더 심해질듯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늘 향필하십시요


김기월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에도 새벽에 비가 내렸나 봅니다 촉촉히 젖은 겨울 주말 오후입니다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리며 시인님 늘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12/3 15:53

김상훈

2017-12-03 16:57

아직도 11월의 체취가
모호한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가을 끝자락은 요란했던 옷고름을
이미 사리와 분별력 있게 다 접었는데
초겨울의 문턱을 넘었음에도
생각은 지난가을의 추억만 맴돕니다.
눈처럼 흩날릴 겨울의 추억을
다시 만들거나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위해
잠시 쉼 하는 오늘, 평온한 날 되세요.
날이 제법 찹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너라는 의미,
잘 배독하고 갑니다.


김기월	12월의 처음일 뿐인데 꼭 한겨울같은 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하고 올 겨울 유난히 추운 듯 느껴짐은 매번 겨울은 다 추웠는데 조금씩 나이들어가는 탓이겠죠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열심히 시 향을 피워야겠지요 겨울 따뜻한 시 향속에 묻힐 수 있기를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2/4 17:07

임세규

2017-12-03 18:00

김기월시인님
올려주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오후도 잘 보내십시요.
추운날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김기월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 주시며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12/4 17:09

김나현

2017-12-03 22:35

밀려오듯 쳐들어오는
최고의 감동으로 와 준
날 좋아해 주는 너를 만나
행복했다고 행복했다고.

시인님 너라는 의미
읽을수록 행복하고 예쁜글입니다
기약없이 제 서재에 다녀가셔서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요번 행사에도 일 때문에 불참할 것 같아요
내년에는 좀 날수있지 싶어요
저도 보고파요 모두모두 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김기월	아~~!! 글쿠나 보려나 했네요 신년에 고운 모습으로 인사해요 우리 예쁘게 내려 놓으신 마음에 미소지움하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12/4 17:18

김정택

2017-12-04 06:19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라는 의미.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기월	안녕하세요 김정필시인님 처음 인사 드리네요 고운 흔적 내려놓고 가심에 감사 드리며 건안건필 하세요 시인님	12/4 17:20

김병근

2017-12-04 10:38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너라는의미 에 머물며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기월	김병근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따뜻하게 여미고 감기 조심하세요	12/4 17:24

김정애

2017-12-04 20:39

얼굴도 예쁘고 몸짓도 예쁜
우리 기월 시인님
어려움 속에서 고운 글 탄생
왕성한 활동 아름답습니다.
송년회 노란 드레스
빨간 블라우스 빨간 나팔바지
열정을 열정적으로
멋지게 불러 주셔서
더불어 즐거웠어요.
사랑해요. 정렬의 시인님~^^


김기월	아잉~~* 이리 공개적으로 흐흐흐 지회 시인님들께 감사하죠 시낭송 할 수 있는 기회 주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감사의 인사로 했죠 기운이 없어서 딱 그만큼만 기운이 넘쳤음 앵콜 곡 다 소화~~ㅎㅎㅎ 감사합니다 예쁘게만 보아주시니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12/4 20:57

김광섭

2017-12-05 12:38

기상특보가 내린 강추위답게 찬바람이 매서운 날입니다.
보온으로 체력 관리 잘 하시면서
움츠림 없이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김기월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추운 겨울날 어찌 지내시나요 오늘도 바람이 차가워서 체감온도는 더 추운듯요 건강 유의하시고 대전 행사장에서 뵈어요 시인님 잊지않고 들려주셔서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가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12/5 17:46

이석구

2017-12-05 20:05

날선 눈바람이 흩날리고
감성적인 정감이 풍요운
더욱 즐겁고 건필하세요.


김기월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도 들려주시어 마음 한 자락 내려놓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고운 저녁 되세요	12/6 20:39

석옥자

2017-12-05 20:34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일주일이 어찌나 빠른지 마지막 남은
달력이 문우님의 만남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은 소년 소녀가 되는 문우님의 만남,
즐겁기만 합니다. 그날 반갑게 뵈어요 시인님!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기월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만날 날은 하루만큼 빨라지고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처럼 울 시인님들 만날 샹각에 기다립니다 반가워요 시인님 무탈하게 계시다가 우리 만나요 시인님	1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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