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허정인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12-17 22:13

ㆍIP: 119.xxx.83

굽은 노송

굽은 노송

향초/ 허정인

비바람 눈보라에
휘어지고 구부러진 채

몸통은 덕지덕지
검게 터졌건만

솔솔 여린
초록 솔잎 펴고 있네

노송,
허리 굽은 노송임이여!

이내 심사
사로잡은 당신은

겨울 산의
최고 멋쟁이십니다

당신 없는 겨울산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김상훈

2017-12-18 04:3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감성 곳간 일부에서 아직
다 발아하지 않은 씨앗들,
제 품 안에서 아직 다 영글지 못한
하늘의 별들,
틔우고 발아하고 숙성이 되기까지
결코 아픔 없이는 만개할 수 없다
아픔 또한 지극히 자연스럽게
통과의례처럼 와야 한다
몸으로 겪지 않은 문학이
자생적 한계에 부대끼는 이유다
그러므로 삶이든 예술이든 그 부대낌은
내가 늘 겪어야 하는 고뇌다.

굽은 노송,
잘 읽고 갑니다.


허정인	베스트셀러 작가 최우수 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직접 못뵈어 죄송하구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12/21 11:19

김동철

2017-12-18 09:2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
방갑습니다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살포시 향기 담아갑니다 .
항상 건안 하시고
건필 하세요 .


허정인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한 겨울 누리십시요.	12/21 11:19

여관구

2017-12-18 20:23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내 심사
사로잡은 당신은

겨울 산의
최고 멋쟁이십니다

당신 없는 겨울산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시인님 허리굽은 노송에
마음을 빼앗겼군요.
시인님 행사땐 뵙지를
못했습니다.
제가몰라본 탓인가요
보이질 않터군요.
뵙고싶었는데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허정인	찾아주시고 흔적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향토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21 11:20

김기전

2017-12-19 11:29

허정인 시인님 굽은 노송~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여전히 바람이 차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도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인	김기전 시인님!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겨울 행복하게 누리십시요.	12/21 11:21

석옥자

2017-12-20 02: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도 달이 기울고 있습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라는 덕담 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허정인	석옥자 시인님! 올해 시인상 수상 축하드려요 부럽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더욱 멋진 향필하십시요.	12/21 11:22

김이진

2017-12-21 09:40

아름다운 허정인 시인님^^*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봅니다.
연말 행사장에서 뵙지 못해 아쉬움이었답니다.
겨울 나기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고마운 댓글로 훈훈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멋진 겨울 누리십시요 ~~~~~~~~~~~~~~~^*^	12/21 11:26

허욱도

2017-12-21 12:50

사람이나 자연이나
연륜이 있으야 중후한 멋이 느껴지나 봅니다.
허정인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허정인	허욱도시인님! 다녀가시며 놓아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누리십시요.	12/21 15:14

주응규

2017-12-22 09:39

허정인 시인님 정성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보며 추운날 따스한 온기를 담아갑니다.
올 한해 반가웠습니다. 열흘 남짓 남은 올 한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시향을 활짝피우기를 빌어봅니다. 건필하십시오.
기온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알찬 연말되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가정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허정인	한국 문학 대상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대상받으신 주응규 시인님의 댓글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23 05:55

이석희

2017-12-23 11:18

허정인 시인님~~~

'이내 심사
사로잡은 당신은

겨울 산의
최고 멋쟁이십니다

당신 없는 겨울산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겨울산과 노송이라!
아주 멋져요.
아주 근사한 한 폭의 그림입니다.
잠시 착각에 빠졌습니다.
나도 늦었지만 노송이 될 수가 있을까 하고요. ㅎㅎㅎ


허정인	이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댓글로 기쁜 성탄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12/23 18:53

경규민

2017-12-23 12:50

노송보다 더 멋진 시인님!
봄을 잉태하기위해 그 추운 날
눈을 양수로 맞아드리네요
하얀 곷을 피우면서

시인님! 12월도 며칠 안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60년만에 온다는 황금 개때, 무술년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허정인	경규민 시인님! 발길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누리십시요 ~~~메리크리스마스~~^*^	12/23 18:55

정회선

2017-12-23 14:31

이내 심사
사로잡은 당신은

겨울 산의
최고 멋쟁이십니다

세파를 이기고
당당한 자태로
천하를 내려다 보는 노송 ~~~

인생의 깊음과
삶의 지헤를 배우게 합니다.

시인님 지난 한 해에 베푸신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언제나 행복 가득하소서 ..

성탄의 계절에 평강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허정인	저두 고마웠습니다 댓글로 기쁨도 주시고 훈훈함도 주시고 어느덧 한해가 갔습니다 행복하고 기쁜 성탄되십시요. 메리크리스마스~~^*^	12/23 18:57

김정애

2017-12-24 12:53

굽은 노송
참으로 장엄하고 멋있지요.
도봉산에도
굽은 노송이 많아
좋아하는 산이랍니다.
고맙습니다.
굽은 노송


허정인	김정애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누리세요.	12/25 12:26

고지영

2017-12-24 15:22

메리 크리스마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허정인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망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허정인	고지영시인님!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한해 좋은 시 읽게해 주심 감사드리며 건강한 겨울 누리십시요.	12/25 12:26

이정규

2017-12-24 16:56

허정인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네요..
어릴적엔 싼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느라 문도 조금 열어놓고
양말을 걸어놓았던 아련한 기억속에 잠겨봅니다..
눈이 안오고 비가오니 다행이에요...
순백의 눈은 아니어도 성탄절을 앞두고 하늘의 은총과 축복
그리고 희망의 빛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도
가정에 화목과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축원 드리며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


허정인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도 댓글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12/25 12:28

고경애

2017-12-25 17:18

등 굽은 노송에 겨울산의 평화를 봅니다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고운 걸음 사뿐히 오시어서 향기놓아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12/25 22:23

김병근

2017-12-25 17:56

한 해의 365일 중
360일을 어떻게든흘리고
5일이 남은 정유년의 끝자락

밝은 불빛들이
앞다투어 빛을 쏟아내는 성탄절입니다

어둠이 없는 밝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가슴으로 기도합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일상이 힘차고 곱게 빚어지는

1년 치의 남은 5일
가슴에 무언가 뿌듯한 결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첫날에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소망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는 축복의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 굽은 노송에 머물다 갑니다


허정인	김병근 시인님! 발길주시옵고 댓글 놓아주시니 참 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5 22:22

김인숙

2017-12-25 21:46

당신 없는 겨울산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노송의 멋진 모습이 그려집니다
허정인 시인님의 따스한 시
감사합니다
늘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귀하신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셔요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고마워요 늘 멋진 시어들로 행복을 주시고 찾아 발길 주시니 한해도 참 고마웠어요. ~~~~~~샬롬!~~~~~~	12/25 22:22

자유인 외 ( *봄밤에)(영화에 빠지다.)

*손가락 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8	달맞이꽃 닮은 여인을 보며	10	허정인	2018-08-20

217	괴로운 열대야 (열대야 2)	22	허정인	2018-08-09

216	*잠자리떼를 보며	31	허정인	2018-07-08

215	장맛비	10	허정인	2018-07-08

214	블루베리	26	허정인	2018-06-20

213	오월	20	허정인	2018-05-02

212	*4월을 보내며	18	허정인	2018-04-15

211	*봄	26	허정인	2018-03-27

210	*군자란	18	허정인	2018-03-09

209	*군자란 앞에서	14	허정인	2018-03-08

208	*2월	26	허정인	2018-02-26

207	*입춘	22	허정인	2018-02-13

206	*새벽달	26	허정인	2018-02-03

205	*넋두리	20	허정인	2018-02-01

204	*유령의 거리 외(한파)	28	허정인	2018-01-26

203	*감기	52	허정인	2017-12-27

202	*나의 겨울	20	허정인	2017-12-25

201	자유인 외 ( *봄밤에)(영화에 빠지다.)	10	허정인	2017-12-25

200	굽은 노송	34	허정인	2017-12-17

199	*손가락 춤	30	허정인	2017-12-06

	1 2 3 4 5 6 7 8 9 10 ,,,17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