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화순
ㆍ작성일	2017-07-06 17:30

ㆍIP: 39.xxx.112

천재 바보와

천재 바보와

마주 볼 줄은 모르고 같은 곳만 보는 바보
만져주지 않으면 천년을 그 자리에 머물를 바보
사람 손끝에서 살고 죽는 어리석은 천재 바보와
떠난다 밀월여행을

빛바랜 하늘 우울증에 한숨짓는 소리와
하얗게 질려 천길 하늘로 뛰는 파도도 담는
순간의 짜릿함을 위해 천재 바보와
떠난다 밀월여행을

얄밉게 콕 집어 세월 흔적 비치는 무례한 너
뻥 차버리지 못하고 동행하는 것은
네가 토해낸 내 모습 부정할 수 없기에
모반 꾼이오 사랑꾼인 너 천재 바보와
떠난다 밀월여행을

이정규

2017-07-06 19:28

장화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지요?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시원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장화순	가뭄에 헉헉 거리던 날들 잊게 비가 내려주겠죠 굘고루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아 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을요	7/10 14:38

여관구

2017-07-06 19:47

시인님 천재 바보와 멋진
밀월 여행이되시길 바랍니다.
행복이 내면의 세계로 흘러
들어갑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천재바보와 는 항상 여행 함께 한답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7/10 14:40

김상훈

2017-07-06 20:21

참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입니다.
차마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서로 거울처럼 마주했던 세월 덕에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

잠시 다녀갑니다.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갈증을 느끼때 말없이 내어주는 바닥에 깔린 한모금의 물같다 할까요 사랑이란 그런 것이겠죠 찾아주시고 고운 마음 남겨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10 15:55

석옥자

2017-07-07 11:36

사랑꾼이 천재 바보
떠난다 밀월여행을~~
시인님! 여행 잘 다녀오셨는지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장화순	네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시인님 안녕하시죠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십시요	7/10 14:42

김광섭

2017-07-07 14:25

기분이 밝은 좋은 날입니다.
7월의 푸르름으로 행복하고 상큼한 마음으로 미소 짓는
오후를 시작하십시오.
시인님~~!!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시고 고운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7/10 15:57

박외도

2017-07-08 05:44

천재 바보와 밀월 여행이라, ㅎ
그것이 참다운 사랑인 것을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하고 갑니다
수많은 꽃들이 지고 곱또 피어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숨턱턱 막히게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7/10 14:46

경규민

2017-07-08 08:28

천재이면서 바보인 그는 바로 나인가 보니다.
싫다고 해도 밉디고 해도 늘 동행하는 천재요 바보
늘 동행하자요
비가올때도 보이지는 않지먄,
헤 밝은 날은 찰거머리같은 천재와 바보!
시인님! 의미깊은 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비가 많은 요즘 건안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항상 고운 마음 남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10 14:53

김이진

2017-07-08 11:17

바보들의 사랑
진정 아름다운 바보입니다.

순간의 짜릿함을 위해
천재 바보와 떠난다
밀월여행을......

늘 지금처럼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장화순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안에서 피어나죠 내가 편안해야 다른이도 편하다는 것을 생각하면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매번 찾아 주신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7/10 14:57

김상희

2017-07-10 22:24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꾼이 천재 바보와 늘 아름다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마음의 흔적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추적추적한 날씨 몸도 마음도 상큼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7/11 22:11

김성수

2017-07-10 22:31

장화순시인님
진정한바보는
사랑하는 바보일겁니다
그 바보가 천재일수도 있구요


장화순	전정한 바보니까 사랑을 하겠죠 요모조모 따지면 머리아파서 사랑 못할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남겨주셔서요	7/11 22:13

김태윤

2017-07-10 23:03

아주 멋있는 바보군요
저도 그런 바보천재와 밀월여행 떠나보고프네요
행복한 밀월여행 보내셔요
배람하며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천재바보와 고운밤 되세요~^^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바보와 사랑에 빠져보세요 참 즐거운 일이 많아진답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7/11 22:15

김인숙

2017-07-11 23:33

시인님
안녕하세요 ~^^
천재바보 밀월여행
생각만해도 부럽습니다
저도 살짝 따라가두 될까용 ㅎㅎ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폭염에 잘지내고 있으시죠 바보와 여행 참 즐거웠답니다	7/12 20:51

국순정

2017-07-12 00:01

장화순시인님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여행 다녀오셨나봐요
천재 바보와 함께 밀월여행
행복하게 다녀오셨으리라 여겨봅니다
내일은 초복이라니
복땜도 하시고
여름건강히 지내세요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장화순	반갑습니다 국순정 시인님 네 여행 다녀왔답니다 폭염에 건강 잘챙기시고 고운 향필 하세요	7/12 20:54

장종섭

2017-07-12 04:34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 향필하세요	7/12 20:55

고현영

2017-07-13 01:20

마누라와 나는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하고 이십년을 서로 맞추어가며
싸웠지요
어쩌면 서로는 너무나 닮아서 자신을 보는것같아 싸웠는지
모릅니다
바보와 바보가 만나서..

가슴으로 시를 읽습니다
고맙습니다


장화순	부부란 맞춰가면서 사는게 하닌가 해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 살겠지요 감사합니다 고현명 시인님	7/13 21:30

노복선

2017-07-13 15:21

장화순 시인님 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갈수록 잘익은 장맛같은 시를 써내려가시는군요
제목부터가 아주 예사롭지 않다 했습니다
멋진 시에 잠시 취했습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은 하신거죠 여름행사에서 뵐 수 없어 섭섭했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7/13 21:33

이석희 2017-07-15 17:39	마주 볼 줄은 모르고 같은 곳만 보는 바보 만져주지 않으면 천년을 그 자리에 머물 바보 사람 손끝에서 살고 죽는 어리석은 천재 바보와 떠난다 밀월여행을 곱고 고운 마음으로 내리는 사랑 그 마음따라 떠나는 행복한 여행 아름답습니다. 그 길이 아름답고 그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장종섭 2017-07-17 02:21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비손 여인

영원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