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화순
ㆍ작성일	2017-03-31 20:03

ㆍIP: 39.xxx.112

봄 연서

봄 연서

연서가 왔어요.
분홍이가 입술을 뾰족이 내민다고
발그레한 미소와 요염한 자태
쿵쿵 심장이 터지려 한다고.

연서가 왔어요.
혀 안 붉은 사랑 속살거림에
풀어헤친 홍안의 마음 바다 높게 일렁이고
임 찾는 두견이 노래에 밤잠 설친다고.

갈게요 두견화임 맞이하러
봄 햇살 바람에 젖어 흔들리는 날
가슴에 사랑 가득 품어 않고 말할래요
두견화 너를 내내 기다렸다고.

2017년 3월 25일

한기봉

2017-03-31 21:54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리신 "봄 연서"의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오는 길목에도 꽃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3월도 마지막날 입니다.
4월에는 시인님의 마음에도 봄의 시향으로 꽃피우시길 바랍니다.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붐 행복한 글 많이 지으시길요	4/2 21:25

여관구

2017-03-31 22:03

장화순 시인님 오랫만 입니다.
두견화를 들고 찾아오셨네요.

"연서가 왔어요.
혀 안 붉은 사랑 속살거림에
풀어헤친 홍안의 마음 바다 높게 일렁이고
임 찾는 두견이 노래에 밤잠 설친다고."

언제나 의미있고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봄은 모든이들의 연인이죠 그래서 봄이면 마음이 먼저 설레고 고개 기웃거리면 들녁을 헤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21:28

이석희

2017-04-01 11:10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첫 걸음 하였습니다.
두견화를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셨군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긴 시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다 시인님 마음을 풀어 놓는 글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21:30

김광섭

2017-04-01 14:59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어제 내린 봄비에 잘 다듬어진 공기가 상쾌한 상춘의 달
4월의 오늘입니다.
예쁘게 핀 봄꽃처럼 시인님~~
입가에 웃음꽃 활짝 피어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달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는꽃을 지고 어느꽃은 새로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 봄 시인님 가슴에도 이봄처럼 생기 넘쳐는는 아름다운 글 많이 지으시길 바라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4/12 06:05

김이진

2017-04-01 15:44

분홍이가 입술을 뾰족이 내민다고
발그레한 미소와 요염한 자태
쿵쿵 심장이 터지려 한다고.

4월의 아침에
시인님이 보낸 연서 잘 받았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봄 내음 더 진하게 묻어난 4월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강원도 봄은 어떨까요 더 상큼하고 더 신선한 봄이 아닐까 혼자 상상을 해본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을요 이봄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세요	4/2 21:32

경규민

2017-04-02 07:10

시인님!
멋진 심심에 제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봄의 그연서 제게도 좀 ㅎㅎ
역시 봄은 설렘의 계절인기봅니다.
이 봄 희망이 훨훨 날고
행복이 문전성시이루는 나날되시기를
잘 지내셨지요?
건강도 챙기시면서요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맇게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봄이되니 눈은 호강하고 마음이 설레면서도 지는 꽃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웃음 많이 웃으시길 바라봅니다	4/12 06:09

장계숙

2017-04-02 09:27

시인님의 고운 글이
오늘 제 맘에 고운 편지로 왔어요.
봄소식 가득한 설레임으로
감사히 받습니다.
고운 글 참 예뻐요. 시인님~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시고 마음담아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2 21:34

석옥자

2017-04-03 19:24

시인님! 편히 가셨는지요?
서재에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시인님!
매화는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봄의 향기 그윽한 꽃피는 계절입니다
두견화 너를 기다렸다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먼길 피곤하실텐데 그런 기색없이 다니시는 시인님 제가 시인님께 많은 것을 배워야 하겠네요 지금 처럼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4/4 14:48

박영애

2017-04-04 10:27

시인님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점점 아름다워지시는 시인님 모습 뵈며서 덩달아 기분좋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지금 하시고 있는 일들 멋지게 잘 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장화순	아 ~ 유 바쁜고 바쁜 시인님께서 여기까지 오셔서 오늘은 더 분주한 하루를 보내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봄 그 이름 만큼 행복한 봄이 시인님께 찾아들기 바라본답니다 감사합니다	4/4 14:51

배정이

2017-04-04 17:38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햇빛이 아름다운 꽃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하고 멋진 글 집필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남녁은 봄이 흥건히 젖어 들었겠죠 이곳은 이제 벗꽃이 맺히고 피어 나는 군요 아름다운 봄날 꽃만큼 행복하세요	4/4 17:57

이기영

2017-04-04 20:37

이쁜 마음 입니다
봄 한때의 기다리는 춘정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날 행복세요	4/4 22:38

조충생

2017-04-06 09:30

장화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내려 담아 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렇게 서제를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절정의 봄으로 치닫고 있는 계절 행복한날만 되세요 감사합니다	4/7 20:55

박외도

2017-04-07 05:36

시인님~~
저는 아직 두견화가 어떤 꽃인지 몰라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장화순	안녕하세요 박외도 시인님 진달래를 두견화라고도 부르더군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아주시고 머물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날 고운굼으로 행복하세요	4/7 21:03

주응규

2017-04-07 08:31

봄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께서 고웁게 지펴 놓은신 시향에 마음의 향기를 피웁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쁜신중에도 이렇게 찾아주시고 흔적까지 남겨주심에 감시들릅니다 새로움이 솟아나는 봄날 시인님의 마음도 새로운꿈이 가득 하시겠죠 그런 봄날 행복하세요	4/7 21:50

박철원

2017-05-04 17:07

ㆍ
시인님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히 지내십시오
ㆍ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시죠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이 되고 있는 5월 행복만 가득한 그런날 되세요	5/5 18:36

가뭄속에 소나기

살아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