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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7-19 23:34

ㆍIP: 61.xxx.81

고향집
고 향 집

김 경 렬

가을이면
볏짚으로 엮은 이엉
새 옷으로 단장한 누런 초가지붕
씨줄 날줄 반듯 반듯 깔끔한 모습
손수 엮어 만드신 아버지 솜씨

겨울 오면
추녀 밑 고드름과자
비탈진 텃밭은 눈썰매 장
재잘재잘 호호 하하 깔깔깔
해지면 문풍지 자장가에 잠들고
앞마당 펌프질 햇살을 퍼내면
화롯불 알 뚝배기 강된장이 보글보글
얼음 동동 동치미 맛도 좋았지

봄이 되면
울타리에 매화 꽃 만발 !
꽃밭에 꽃송이
다투어 시샘하면 앵두나무
재롱 속 에 살구가 익어가고

여름이면
나무마다 다른 맛
살구를 골라 실한 것
맛난 것 이집 저집 한바구니
구수한 인정이 넘실거리는

그리운 고향집
나의 고향집

박걸주

2015-07-20 04:37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금방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유년 시절의 고향집에 머무는 듯합니다.
무더위 시원하게 잘 보내시고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김경렬	안녕 하세요 박걸주 시인님! 찾아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가끔씩 오셔서 격려해 주시면 힘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2 20:03

김강좌

2015-07-20 05:38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향집 마당에 서서
파란 하늘 보며 초록꿈을 꾸는 듯..
행복한 추억길을 돌아봅니다~^^*
한계절을 휘 돌아보는
시향에서
한참을 기분좋게 서성입니다~^^*

한주도 행복으로 채우시길요"^^*


김경렬	마음이 고우신 김강좌 시인님 시향속에 함께 하시니 고맙습니다. 늘 사랑이 가득하신 시인님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2 20:10

김기전

2015-07-20 07:1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시인님 어릴적 행복한 추억을
가지신 시인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경렬	늘상 사랑 한자락 엮어 내시는 시인님! 제가 숨이차서 매번 가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마세요. 요즘은 많이 바빠서 제가 정신이 없답니다. 오셔서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22 20:16

박희자

2015-07-20 10:21

한 눈에 들어오는 고향집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의 즐거움
그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운 시향
고향집 다녀온듯 포근한 마음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시원한여름
되시기바랍니다 김경렬시인님~^^


김경렬	박희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무더위 몸 조심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7/22 20:21

김광섭

2015-07-20 10:22

아이 참 ^^**
구수한 인정이 넘실거리는
그리운 고향집
나의 고향집 ^^** ...ㅎㅎㅎㅎㅎㅎㅎ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삶이란 희망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하루 되세요!..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어서 오세요. 늘 방문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무더위 몸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7/22 20:24

곽철재

2015-07-20 23:08

그 옛날 아련한 고향집으로 가봅니다. 초가지붕. 겨울 문풍지소리에 화롯불. 꽃피는 봄 정경. 그리고 고향사람들. 모든 것이 그립네요.


김경렬	곽철재 시인님! 전 시인님이 고향에 계시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찾아주시고 흔적 주시며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22 20:27

정찬열

2015-07-21 10:48

추억이 아름아름 익어가는
"고향집" 향수한아름 엮어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한하시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김경렬	제가 좀 바빠서 3년전에 써본것을 올렸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2 20:31

강기영

2015-07-21 13:04

그림처럼 펼쳐지는 고향집의 모습에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풍경이기에 더욱 애틋해지는
그리운 고향의 옛모습, 미소속에 머물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김경렬	맞습니다. 지금은 민속촌에 가야 볼수있는 이야기지요 그 구수한 인심도 간곳없고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23 01:56

안정순

2015-07-21 13:52

눈을 감아도 뜨고 있어도 훤히 보이는 고향집 그리움
늘 꿈 속에서 달려가는 곳
고향 산천~~
오늘따라 그곳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안녕하신지요!김경렬시인님
행복한 하룻길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경렬	추억을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하얀 부라우스가 유난히 빛나던 그날 대상 받으시던 모습! 잊히지가 않습니다. 다가와 인사해 주시던 반갑고 고마웠던 마음도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7/23 02:03

백낙은

2015-07-21 14:50

김경렬 시인님. 어릴 때 시골 풍경 잘도 그려 내셨네요.
저도 시골에 살았습니다만 그 때는 시골이 경제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불편했고 힘들었지만
도시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경험들이 지금은 좋은 추억거리와 많은 자산이 되어 기쁘답니다.
옛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시인님 화이팅입니다.


김경렬	목사님! 오셨네요> 버선발로 마중 합니다. 요즘 바쁜일로 글을 쓰지 못해서 3년전 작품을 올렸습니다.	7/23 02:07

김경렬	함께 추억을 공유해 주셔서 영광 입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사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7/23 02:11

유필이

2015-07-21 22:53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고향의 향수를
시인님의 시향에서 흠뻑 젖어 봅니다~고맙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김경렬	유필이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찾아주시고 함께 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몸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3 02:13

주응규

2015-07-22 08:53

김경렬 시인님의 좋은 글에 몸 담구어 열기 식히고 갑니다
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웃음꽃 피우시는 날 되십시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바쁘신중에도 찾아 주시고 흔적 주시니 힘이 납니다.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7/23 02:16

경규민

2015-07-22 18:21

아!
봄 여름 가을 겨울 고향 맛이 제고향 맛이네요.
나 어릴적 내고향 모습과 어찌그리 같은지요?
멀써 마음은 고향인데 반겨줄 사람없고
그저 빌딩만 무성 하네요
세월에 휩쓸려 묻혀버린 내고향
아-
그립습니다.
시인님 ! 잠시 고향맛에 잠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경렬	어서 오세요 경규민 시인님! 더위에 안녕 하신지요 같은 고향 맛이라 공감해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7/23 02:20

박미향

2015-07-23 04:36

지금은 가고싶어도 갈수 없는 고향집, 그리움에 쉬어봅니다,,


김경렬	어서 오세요 박 미향 시인님! 상을 치루시고 경황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찾아 주시니 송구 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 지키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23 16:23

김창환

2015-07-23 04:42

시인님의 고운 시 ‘고향집’에 머물며
그리움이 가득한 고향의 사계를 아름답게 새깁니다.
뚜렷이 크로즈업되는
유년시절의 만개한 동심이 묻어 숨쉽니다,
그 고운 시향에 젖는 고운 새벽입니다.


김경렬	김창환 시인님! 일찌기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아직도 비가 더 와야 하는데 하루종일 몇방울 뿌리다 말다를 거듭하너니 지금은 하늘 훤해 졌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23 16:27

정병근

2015-07-23 05:29

늦은 밤 사르르 감꽃 떨어지는 소리 들으며
아침에 일어나 감꽃 목걸이 만들어 옆집 누나에게 건네준..
유년 시절을 생각케 하는 고은 글에서 아침을 엽니다.
고운하루 행복과함께 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아침 일찍 찾아주시고 흔적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옆집 누나 행복하게 해 드렸네요. 저희 고향은 감나무가 한구루도 없어서 감꽃을 먹는것인 줄도 몰랐어요. 추억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23 16:34

한영택

2015-07-23 19:00

언제라도 달려가고 싶은 고향집입니다.
ㅎㅎ~ 그런데 전 고향이 없어져 버렸어요~
초가 이엉이며 겨울날 화롯불, 문풍지 소리,
살구, 자두, 사과 몰래 따먹던 기억 등등~
아주 어릴 적 경험했던 그 기억들이 하나같이
솔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운 시인님의 고향집 잘 다녀갑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김경열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우리 세대의 추억은 도시발전으로 찾아도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가슴속에 품고 가끔씩 펼칠수 밖에요 시향 속에 함께 공유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한영택 시인님! 우기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24 03:18

서수정

2015-07-23 19:52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리신 고향집 시향에 한참을 머물며 어린적 나의 살던 고향을 그려보았습니다
감나무 아래 감꽃목걸이 만들고 빨간 앵두며 새콤달콤 자두 너무나 그리운것들이 많습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맛난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김경렬	예쁜 서수정 시인님 오셨네요 시향을 함께 해 주시고 고향을 떠올셨다니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24 03:21

배정이

2015-07-23 23:40

정겨운 사계절 풍경에
콩만한 저를 하나 그려서 넣어봅니다.
행복해서 뛰놀고 맛난 과일을 똑딱!~ 따서
사각사각 먹는 모습이 보입니다.ㅎㅎ
시인님, 웃음꽃이 활짝 핀 여름휴가 보내세요.^^


김경렬	배정이 시인님!반갑습니다. 그동안 여행은 잘 다녀 오셨어요? 서재에 정이 시인님이 않보잉께 앙꼬없는 찐빵!!! 건강 추스리고 다시 나가신다고요? 그동안 몸보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4 03:26

고지영

2015-07-24 13:48

아 ~내가 꿈꾸어온 전원 집이여! 된장국에 구수한 숭늉 속풀이가 절로 될세
그리운 고향집을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여 !
아~~은혜롭고 향기로워라 두고 두고 음미 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시향을 함께 하시고 고운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더위 몸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소서 감사합니다.	7/24 20:29

박정근

2015-07-24 18:56

해지면 문풍지 자장가에 잠들고
앞마당 펌프질 햇살을 퍼내면
화롯불 알 뚝배기 강된장이 보글보글
얼음 동동 동치미 맛도 좋았지...,
내려주신 고향집 아련한 시향에 한참을 쉬어갑니다~
오늘 밤 꿈길 에서라도 다녀올 수 있다면...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박정근 시인님! 여행 다녀 오시더니 담박에 깊은 시 한수 올려 놓으셨네요 많이 바쁘신 듯... 더위에 몸조심하시고 담 월욜은 일정 조율이 되시는지? 기대합니다. 건강 하소서~~~	7/24 20:34

정재열

2015-07-24 21:01

"고향집"
세상에 존재하는 집 중에
가장 마음 편하고 고갈된 에너지를
새롭게 충전해주는곳이 바로 고향집아닐까요
고향집 사계절이 마음속으로 쏘옥 들어오네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달래 봅니다. 김경렬 시인님 ^^


김경렬	무너운 나날입니다. 타이머신 타시고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기원 합니다. 바쁘심에도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25 16:41

정태중

2015-07-24 21:19

동화가 흐른는 풍경입니다
언제 들어도 마음 훈훈한 고향 그리고 나의 과거가 있는 집
시인님이 그려놓은 풍경속에 노닐다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세요


김경렬	정태중 시인님 어서 오세요. 무더위가 한창 입니다. 찾아주시고 함께 고향을 즐겨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더위에 몸조심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5 16:46

공재룡

2015-07-25 06:31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복잡한 도심의
찌든 마음을

마음에 품고사는
어머님의 품속 같은
고향집을 그리며 살지요.

고단 하고
지친 우리네 삶속에

가끔씩
고향집 향수에 젖어

또다른 내일을 향한
에너지 재충전을
하게 되는 군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이쿠!! 공시인님이 오시니 서재가 빛이 납니다. 항상 큰오빠처럼 회원들 챙기며 봉사하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그래서 부천 인천 회원들이 부럽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시고 향필 하옵소서	7/25 16:52

김희선

2015-07-25 12:01

마음 안에만 살고 있는 유년의 고향
그 그리운 고향집 풍경이 정겹습니다.
고운 시심에 젖어 아련한 추억 속으로
풍덩 빠져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김경렬	김희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안녕 하시지요. 방문해 주시고 추억을 공유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몸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를~~~	7/25 16:55

이정규

2015-07-25 16:08

봄이 되면
울타리에 매화 꽃 만발 !
꽃밭에 꽃송이
다투어 시샘하면 앵두나무
재롱 속 에 살구가 익어가고
생각해도 상상이 가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 앞에 스쳐 지나 갑니다 ~ㅎ
김경렬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김경렬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 주시고 추억을 공유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5 16:57

김선목

2015-07-26 09:27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좀 나태한가봅니다
맨날 꼴찌네요
고향집
어린시절 서정이 담긴 고향을
아름답고 곱게 빚어 주셨네요
옛날은 가고 없어도
지금도 생각나는 고향집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참 좋았다......,
생각하면서 즐감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나도 모르게 뭘 잘못했나? 뭐가 서운하셨나? 그리 생각하고 마냥 기다렸다우. 잊지않으셨다니 천만 다행!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7/26 13:17

노복선

2015-07-26 16:25

이 시는 진작에 읽고도
기운이 없어서 답글을 못 올렸어요
저는 장마때는 몸이 가라 앉아요
예전에 교통사고 당한 다리도 쏙쏙 쑤시고
그저 눈팅만 하다가 오늘 간만에 날씨가 화창하니 기운이 나네요
이 시를 읽으며
우리동네다 싶네요 ㅎㅎ
부러워요
이렇게 좋은 곳에서 살은 적이 있으시니 ..
제가 친구들이 방학이면 다녀와서
시골 풍경을 얘기해 주면
어찌나 부럽던지 ..
집안이 이북이라 시골에 친척이 없었지요
평생을 동경하며 살다 지금 이렇게 산답니다 ㅎㅎ


김경렬	잘하신거예요 지금 이렇게 전원 생활 하시며 어릴때 소원도 풀고 자연속에 맑은 영혼 가꾸시니 금상첨화가 아닐런지요 몸이 불편 하셨다니 몰랐네요 문병도 못가고ㅠㅠ 미안합니다. 건강하게 잘 삽시다요~~~	7/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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