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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12-21 06:36

ㆍIP: 61.xxx.81

물안개

새벽 물안개

김 경 렬

오색
물결 숲 속으로
소녀의 고운 꿈처럼
스멀스멀
피어나는 새벽 물안개

햇살 먹은 가지 끝에
영롱한 이슬 꽃을 피웠다

물안개
목욕재계
이슬 향기 날리며
고즈넉한
언덕에 솟아 오른 함박웃음

야청빛 융단위로
이글대는 정열의 함박꽃을 피웠다
2015 10월에

김강좌

2015-12-21 06:46

하얗게 꽃처럼 피어나는
물안개를 처음 보던 날 환희심에
벅차서 들뜬 기분을 이찌할줄 몰랐던
때가 생각납니다~^^
고우신 모습 뵐수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무탈하게 돌아가셨으리라 바램힙니다~^^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김경렬	새벽에 달려 오셨네요. 잘돌아 왔답니다. 따님에서 묵고 내려 가셔서 다행입니다. 문학상을 수상 하셔셔 축하 합니다. 올한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12/21 11:33

장계숙

2015-12-21 07:10

물안개가 이슬꽃으로 피었네요.
새벽녁의 신선함과
높은 산장에서 만나는 아침~
물안개 피어오를때 늘 그런 기분이 듭니다.
고운글 오늘도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김경렬	장계숙 시인님! 먼빛으로 반가웠습니다. 문학상 수상을 축하 합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1 11:45

김선목

2015-12-21 08:19

김경렬 시인님!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물안개 피어올라 꽃이피네
고운 시향 아름답습니다
이슬꽃......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경렬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돌아 가셨지요? 들어오자 그냥 쓰러져 버렸는데 자고나니 살아 있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수상 축하 드려요.건강 하시기를...	12/21 11:54

김광섭

2015-12-21 11:53

ㅎㅎㅎ~!!
20일..........대한문인협회.....
어제의 기쁨이 오랫도록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늘 처음 만난 맘으로 살았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김경렬시인님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제가 부실해서 죄송 했습니다. 시인님의 밝은 미소가 참 좋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발음 연습 많이 하셔서 다음 뵐때는 더 기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몸 조심 하시구요...	12/21 11:58

김광섭	~~~ !!	12/22 14:44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12/29 09:09

정찬열

2015-12-21 19:29

소녀의 꿈처럼 스멍스멀 피어난 물안개
아름다운 시어에 감동입니다.

시인님 어제 시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좌측앞줄에만 있는 탓에
뵙지를 못해 두세분한테 물어도 보았습니다
끝날무렵 단상에서 잠시 보았는데 어느세
안계셔서 인사도 못드려 송구했습니다.^^
새해 행운이 충만 하시고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경렬	정찬열 시인님! 먼빛으로 뵈어도 반가웠습니다. 저는 맨 뒷쪽 오른편에 일행과 앉아 있었습니다. 제가 찾아 뵈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올해도 며칠 남지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더 멋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2 05:54

안정순

2015-12-21 19:37

요즘 푹한 날씨 때문인지
아침이면 안개가 자욱히 끼더군요
김경렬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남은 12우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만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푸근한 미소 가 참 좋으신 시인님!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먼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22 06:02

국순정

2015-12-21 22:28

김경열시인님
물안개 피어나는 새벽
영롱한 이슬꽃
고운글 지피시고
고운 마음 으로 내려놓으신 글
아름다움으로 곱습니다
어제는 인사드릴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성탄 보내시길요..🎄🎄🎄


김경렬	국순정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사진으로 깜찍한 소녀를 만나다가 앞에 있어도 긴기민가 했다니까요. 잘 돌아가셨지요? 수원 한번 오세요 안산에서 영동선타고 동수원으로 나오시면 바로 우리 동네랍니다.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멋진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12/22 06:12

박순애

2015-12-21 23:38

시인님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햇살 먹은 가지 끝에
영롱한 이슬 꽃을 피운
"물안개"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날마다 평안하세요


김경렬	박순애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시인님이 낭송 하실때는 왜그리 좋던지요.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더멋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2 06:16

김이진

2015-12-22 09:00

소녀의 고운 꿈처럼
스멀스멀
피어나는 새벽 물안개/

시인님의 맑고 고운 시향에 젖어
발길 머물러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기쁨과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건강이 회복되신 모습을 뵙고 더 반가웠습니다. 먼길 잘 돌아 가셨는지요? 올해도 며칠 남지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멋진 새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12/22 21:21

김지숙

2015-12-22 16:23

김경렬시인님 반갑심니더
오색 물결 숲 속
야청빛 융단위로
이슬 향기 날리며
피어나는 새벽 물안개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십시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성탄이 다가 옵니다. 즐거운 년말 보내시고 멋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2 21:24

곽철재

2015-12-23 05:48

물안개가 이슬꽃을 피우는 전원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맑은 공기 때문인지 더욱 젊어지셔서 못 알아뵐 뻔 했습니다. ㅎ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십시오. 김시인님


김경렬	곽철재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문학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보내시고 멋진 새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4 06:05

박미향

2015-12-23 14:37

먼길 다녀가시라 수고하셨습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물안개 속에 잠시 마음담아봅니다,,


김경렬	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탄 즐겁게 보내시고 멋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24 06:07

장화순

2015-12-24 16:38

하얀 안개속 소녀의 모습이 선연 한듯 합니다
20일 행사에 잠시 들렸다 오느라 시인님을 뵙지 못하였네요
시인님 겨울 날씨 건안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래봅답니다


김경렬	바쁘셨군요. 못오신줄 알았는데 그러셨군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2/24 16:53

박정근

2015-12-24 21:47

김경렬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쉬운 만남은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성탄절 보내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김경렬	어서오세요 반가움도 잠시 ! 아쉬움만 남았네요. 팔방 미남 박정근시인님 즐거운 년말 보내시고 더 행복하시기를~~	12/25 05:50

주응규

2015-12-25 09:28

김경렬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러가는 성탄절입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는성탄절 보내십시요
연말건강히 보내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크나큰 촉복이 함께하십시요.


김경렬	주응규 시인님! 메리 크리스 마스! 안녕 하세요? 올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2/25 20:37

김광섭

2015-12-25 13:38

하늘엔 영광
땅에서는 평화로다!
오늘 하루도 성탄의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ㅡ메리 크리스트 마스-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메리 크리스!! 감사합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25 20:39

박춘규

2015-12-26 07:08

김시인님
시어들이
편하게 아름답게
내려 앉습니다
고운 향기가
기분좋게 합니다
향필하세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벌써 해가 바뀌는 끝자락이 서있습니다. 새해는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6 15:51

권승주

2015-12-26 15:04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
물가의정경은
너무나아름다워
고요한새벽
천사들이라도 내려않을것
같은기분니네요
늘행복하세요


김경렬	네, 감사합니다. 해가 바뀌는 주간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는 권승주 시인님의 멋진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2/26 15:54

정병근

2015-12-26 16:10

물안개 피어 오르는 날..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산풍경
아직도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물안개의 살풍경한 볏들이
내안에서 소록소록 피어납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이 저에 시골소년,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김경렬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다음 주에는 보내고 맞아하는 주간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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