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22-09-22 23:55

ㆍIP: 119.xxx.7

해바라기

김선목

일편단심 애타는 바람으로
대지를 박차고 올라
해를 바라보는 태양의 꽃이여!

길고 긴 해를 향한 뜨거운 갈증
간절한 바람
오로지 바라만 볼 뿐이야.

기다림에 긴긴 목을 내밀고
황금빛 그림자 밟으며
알알이 까맣게 야물어 가누나!

길고 긴 해를 향한 가을 속으로
가슴 속으로
오로지 물들어 갈 뿐이야.

박희홍

2022-09-23 04:1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긴긴 해를 향한 가을 속으로
가슴 속으로
오로지 물들어 갈 뿐이야.’라는
‘해바라기’글향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구월
꽃들의 향연처럼 유쾌 상쾌 통쾌한 일이
많이 생기는 기분 좋고 행복함 속에
소중한 분들과 구월의 마지막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시고 10월에는 더 멋진
가을을 즐기시고 힐링 잘하시어
늘 건강과 행복이 중만하시길 빕니다.
늘 고운 글향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가을의 풍요처럼 김선목 시인님의
글향이 독자의 많은 사랑받으시길 빕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년하세요 가을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10월을 맞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1 08:06

배정이

2022-09-23 22:1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7/27 일본 북해도에서 해바라기 바라보고
생쇼를 하면서 이리 찰칵 저리 찰칵했는데
시인님께서 해바라기 글을 보여주셔서 미소 방긋입니다.
반가운 시인님~ 좋아하는 시인님~
야물딱지게 영글어가는 알갱이 보면 정말 신기해요 그쵸!~ㅋㅋ
시인님, 겨울 행사 때 뵈면 예쁜 손녀 사진 꼭 보여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북해도 해바리기가 고개 숙여 인사하네요, 배시진상 곤니찌와 오갱끼데스까? 야물딱지게 영글어가는 가을 속에서 예쁘게 웃는 시인님이 좋숩니다 흰눈이 내리는 겨울에 뵙지요. 늘 건간하시고 행복하세요.	10/1 08:20

배정이	우~와~시인님!~일본어 하신당 신기해!~ 날씨가 미치게 좋아서 시인님께 인사드리러 왔는데 시인님께서 유머 1번지당 ㅋㅋㅋ 사랑하는 시인님,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단풍놀이도 하시고 주말 겁나게 즐겁게 보내세용^^*	10/7 14:58

황영칠

2022-09-24 09:2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해바라기의 모습에 시인님의 혼을 불어 넣으셔서
감미롭고 정성스럽게 지피신 시향이 짙어서
첫 걸음으로 불쑥 찾아왔습니다.

저는 한 때 직장을 더 아름답게 꾸미려고 해바라기를
많이 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아무데나 잘 자라고 키우기 쉬운 꽃이라서
10여년을 키운 경험은 있어도 시인처럼 이렇게
멋진 생각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마음이 오래 머문 곳은 마지막 연입니다.

"길고 긴 해를 향한 가을 속으로
가슴 속으로
오로지 물들어 갈 뿐이야."

해바라기 속에 빠졌다가 다음을 기약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김선목	황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 주시니 반갑고 기쁩니다 코로나 현상으로 소홀함이 많고 미처 찾아 뵙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황영철 시인님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 08:31

사방천

2022-09-25 19:44

김선목 시이님 서재의 들여
가을을 노래한 해바라기
지필하신 옥고의 들여 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요


김선목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가을행사 때 못 뵈서서 궁금했습니다. 건강하세요.	10/1 08:33

염경희

2022-09-26 16:56

존경하는 이사님!!
고운 해바라기 잘 감상합니다
행사때 직접 상장도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회 행사때 뵐게요
건행하세요


김선목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밝고 명랑한 미소로 함께하시고 좋은 시로 수상하신 훌륭한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10월의 경기지회 시화전 때 뵙겠습니다.	10/1 08:38

안영준

2022-09-28 12:21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건안 하신지요?
무심한 세월 속 묻어가는 인생길 하루하루 한 주가 너무 빠릅니다
들에는 나락이 고개를 숙이고 가을 이별을 선언합니다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 건강 지킴이 잘하시기바랍니다
주옥같은 글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9월의 종점에서 갈아 탄 10월은 달려갑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나훈아 선생의 고향역을 흥얼거리는 가을이 예쁩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10월 되세요.	10/1 08:44

염규식

2022-09-28 12:24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항상 열정적인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한 주도 늘 감사할일들 많으시구요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고운 작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김선목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3쇄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문인협회의 자랑이며 기록을 남기셨습니다 독자의 더 많은 사랑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 08:52

최이천

2022-09-29 05:03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웃음속 가을모임 반갑고 깃쁜모습
언제나 청춘 같은 해맑음 오래토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해바리기
길고 긴 해를 향한 뜨거운 갈증
간절한 바람
오로지 바라만 볼 뿐이야.

기다림에 긴긴 목을 내밀고
황금빛 그림자 밟으며
알알이 까맣게 야물어 가누나!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선목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 뵈서 반갑고 기뻤던 마음을 담아 10월의 첫날에 인사드립니다 이 가을이 풍요롭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 08:57

배정숙

2022-10-18 17:48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다림에 긴긴 목을 내밀고
황금빛 그림자 밟으며
알알이 까맣게 야물어 가누나!

일편단심 오로지 해만 바라보는
해외엔 보이지 않는 꽃이지요
가을 들녘에 지금쯤 곱게 익어가겠지요

가을
이 아름다운 가을에
좋은 추억 쌓으시는 시인님의 가을이
되시길
멋진 이 가을을 선물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길고 긴 해를 향한 가을 속으로
가슴 속으로
오로지 물들어 갈 뿐이야.


김선목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찾아 주셔서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10/19 23:14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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