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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21-03-26 09:35

ㆍIP: 59.xxx.226

빨간 벽시계

김선목

나 하나 믿고 살아 온 당신은
값진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의 운명 같은 첫사랑 생일선물
빨간 벽시계처럼
둥글둥글 그려낸 삶 속에서
고귀한 우리 사랑은, 지금
두 눈에 빛나고 있습니다.

가슴에 흘린 눈물
눈물로 나를, 나를 믿어 준
소중한 당신이 고맙습니다.

나 하나 믿고 살아 온 당신은
값진 행복의 선물입니다.

우리의 운명 같은 원점을 돌고 도는
빨간 벽시계처럼
둥글둥글 그려낸 삶 속에서
고귀한 우리 행복은, 지금
두 눈에 빛나고 있습니다.

가슴에 흘린 눈물
눈물로 나를, 나를 믿어 준
소중한 당신이 고맙습니다.

주응규

2021-03-26 11:0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꽃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정성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에 흠취해 봅니다.
사방에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이 향기로운 날
봄날 같이 아름답고 향기나는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김선목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요즘 게으른 탈이 났습니다 자주 뵙지 못하고 달을 넘겨 답글 드리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 23:08

안미숙

2021-03-26 11:04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팔뚝마다 힘이 오르는지 실핏줄 터뜨려 꽃을 게워내는
나무들의 기지개가 한창인 삼월입니다.
몇 번의 휴일과 봄비 사이를 거닐며 또 한 시절은
모퉁이 돌아 멀어지겠지만
지금의 순간을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해 할 일이겠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벚꽃이 몸성히 버틸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넉넉한 봄바람처럼
동네라도 한바퀴 돌며 심신에 힐링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는 춘삼월이 봄비 내리 듯 지나갔네요 개나리, 진달래, 목련화, 벗꽃이 피고 지는 4월은 문학의 꽃을 피우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동네 한바퀴 심신의 힐링이 필요한 바람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4/2 23:06

전병일

2021-03-26 11:5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도 마지막 주에 와 있네요.
벚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 초록의 눈이 트고
들녘은 봄맞이 바쁜 나날입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신 시향 만끽하고 갑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선목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3월이 가고 4월의 봄날이 화창하고 좋습니다 꽃피는 봄날에 문학의 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4/2 23:15

박희홍

2021-03-26 18:53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나 하나 믿고 살아 온 당신은
내 삶에 최고의 행복!
우리의 운명 같은 원점을 돌고 도는
빨간 벽시계처럼 동그란 공간 속에서
행복을 그리며 웃고요.”
두 분께서 늘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매람 잘하고 마음에 간직해 갑니다.

시인님,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이 밝아지면서
기쁨이 넘쳐나 건강해집니다.
즐거움과 밝음은 우울감을 발붙일 수 없게 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 것을
그 누가 빼앗아 갈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시간을
늘 기쁨의 시간으로 만들어 행복하십시오.
3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을 위해 아자 아자 아자~


김선목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활짝 웃으시는 시인님을 뵈오니 반갑고 기쁩니다 문학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는 귀감으로 감동을 받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 23:12

강한익

2021-03-27 13:26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유채꽃이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고 있습니다.
봄비가 대지를 포근히 적시고 있는 주말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소식이 제주에서 경기도로 이어진지도 한 달여가 지났네요 꽃피는 봄날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4/2 23:18

안영준

2021-03-27 14:30

김선목 시인님~
고운 한 페이지 잘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만개한 꽃처럼 고운 주말 되십시오


김선목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 시간을 뵙지 못하여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언제나 난국을 벗어나려는지요 꽃피는 봄날에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4/2 23:20

정찬열

2021-03-28 09:55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빨간 벽시계"심오한 옥고에
감명깊게 받으며 즐감으로 배람했습니다

3월의 끝자락에 광주에는 개나리,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3월과 4월이 교차되는 한주 자연의 신비함과 조화로움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광주의 꽃잔치가 조금 빠르군요 화성에는 4월초 지금이 한창입니다 오랜 시간 뵙지 못하여 뵙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문학행사가 꽃피울 날을 기다리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4/2 23:24

전병일

2021-03-31 09:38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3월도 오늘하루 남았네요.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쉽게 늙어간다는 말이겠죠.
꽃피는 새봄이 왔습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
우리의 삶도 생동감 넘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 19에서 언제쯤 해방이 될까요.
지친 맘 상큼한 봄 학기에 잠시라도 쉬어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3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4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김선목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말에 보내주신 안부를 이제서 답글 드립니다. 1년이란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4월이 가장 좋은 계절같습니다 꽃피고 새가우는 봄날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 23:29

박상현

2021-04-02 06:27

벚꽃을 바라보면 숨이 막혀옵니다
꽃잎마다 봄햇살보다 빛이 납니다
푸른 봄에 촘촘히 매달린 꽃눈이 들이 슬프도록
희디희게 빛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눈처럼 쌓여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날 시인님의 봄 뜨락에 인사 드리 수 있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제 영혼은 가을처럼
영글어 가는 듯합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 아름다운 봄날에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선목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는 봄날의 3월은 가고 4월이네요 문학을 꽃피우는 행사가 정지 된 상태로 1년이 지났습니다 간간이 뵙던 시인님들이 뵙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관심과 문우애에 감사드립니다 봄날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4/2 23:37

가혜자

2021-04-12 13:44

온새미로
가인 시인님은
눈 풀꽃!
바라보기만도 벅차올라
이내이내
붙박이별이 되옵니다
오래오래

빨간 벽시계
멋진시향에 머물며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김선목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5/9 11:54

김영주

2021-04-19 18:47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각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김선목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주말을 즐겁게 보내시고 유월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5/28 21:26

서현숙

2021-05-13 22:05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빨간 벽시계" 의 추억이 담긴 고운 詩
읽으며 마음 쉬어갑니다.
가정의 달 오월
5월의 그 푸르름처럼
늘 새롭고
고운 詩 많이 지으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서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느새 봄날이 가네요 6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5/28 21:28

장원경 2021-05-28 23:07	시인님 께서는 짝꿍을 엄청 사랑하시나 봅니다, 남편에게 부인은 평생 누나랍니다 어머니만 있고 아버지는 없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평화의 베틀을 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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