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사랑
ㆍ작성일	2017-04-29 23:35

ㆍIP: 125.xxx.156

연정

연정/ 강사랑

4월에 피는 여린 잎새는
꽃보다 아름다운 연둣빛 물오름이다.

풋사랑의 촉촉한 입술의 느낌으로
상큼한 연애를 한다.

사랑하면서도
사랑을 그리워하는 것은
봄 안에 떨림이 되는
연두의 미소가 있기 때문이다.

봄 햇살이 머무는 정오에
4월의 실루엣을 바라보면
아직은 솜털이 몽글몽글하고
젖살이 오동통한 그녀에게 빠지고 만다.

이민숙

2017-04-30 05:04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직은 솜털이 몽글몽글하고
젖살이 오동통한 그녀에게
빠지고있다

네
시인님
이쁘기도합니다
저두 빠져있습니다
예쁜시를 담아갑니다


강사랑	이민숙 시인님. 푸르른 5월입니다. 그리고 어버이 날인 오늘 더욱 맑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5/8 10:13

여관구

2017-04-30 07:08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연두빛 사랑을
바라보며 마음이 풍성해 집니다.

"사랑하면서도
사랑을 그리워하는 것은
봄 안에 떨림이 되는
연두의 미소가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세요.


강사랑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늘 한결같으십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5/8 10:14

허정인

2017-04-30 08:24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정

사랑을 그리워 하는 것은
봄 안에 떨림이 되는 연두의 미소가 있기 떄문이다.

곱고 싱그러운 시심에 행복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사랑	허정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의 아침 커피는 그 어느때보다 고소합니다. 모닝커피로 마음 편안한 하루 되세요	5/8 10:15

구분옥

2017-04-30 10:02

예쁜 시어
향기나는 시어들이
바람 타고
강원도 횡성까지 왔네요
항상 좋은 글 잘 배독합니다
시인님


강사랑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구분옥 시인님. 맑고 깨끗한 그곳까지 연둣빛 사랑이 물들여 갔지요. 늘 건강하고 웃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5/8 10:16

김광섭

2017-04-30 15:47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황금연휴
잘 보내십시요 시인님~~!


강사랑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시인님. 오늘도 건강한 미소로 5월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8 10:17

고경애

2017-04-30 16:03

오랜만에 뵈어요 사랑 시인님
"연정"
고운 글에 쉬어감이 즐겁습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강사랑	아트티비 잘 봤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어쩜 이리도 고울까 싶을 정도로 멋지시고 아름다우십니다. 늘 건강하고 더욱 아름다워지시길 바랍니다.	5/8 10:19

강보철

2017-04-30 16:23

애고, 그렇치 않아도 서레는데...


강사랑	강보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은 벌써 저만치 가고 있네요. 붙잡지도 못하고... 상큼한 5월입니다. 좋은 차와 함께 하는 아침이 되시길	5/8 10:20

김영환

2017-05-01 14:58

연정
봄보다 고운 춘심
그 고운 떨림이 전해주는 향기에
오월의 첫날이 흠뻑 젖는 기쁜 봄날입니다


강사랑	김영환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기쁨의 5월이지요. 진한 초록에 흠뻑 빠져 더 젊음을 만끽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5/8 10:21

한기봉

2017-05-01 21:08

강사랑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정"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쉼취해 봅니다.
4월도 저물어가고 연둣빛 푸름의 세상 5월의 첫 날입니다.
싱그러운 오월 가정의 달 이기도 하지요.
시인님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시심에도 푸른 시향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강사랑	한기봉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초록이 가득한 5월입니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건강한 초록이 눈 앞에 펼쳐져 있으니 그냥 바라만 봐도 좋죠.	5/8 10:27

오석주

2017-05-02 21:18

강사랑 시인님

고운 시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낼은 석가탄신 일 날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 이기도 하고요
황금연휴에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강사랑	오석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석가탄신일도 지나고 이제 어버이날 곧 스승의 날 참 5월은 푸르른 날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5/8 10:26

정찬열

2017-05-03 09:02

"연정" 봄햇살이 머무는 4월에서 곱깊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한자락 심취해 갑니다.
5월의 가정의달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한 날이시길 빕니다.^^
강사랑 시인님!


강사랑	정찬열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행복하고 좋은 날에 효도 하시길 바랍니다.	5/8 10:25

김연식

2017-05-03 18:34

아싸//^^
최고!!
오늘 눈 호강
내 가슴 벌렁


강사랑	김연식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최고의 눈이 호강하는 초여름날 되시길 바랍니다. 밖은 온통 초록물결.	5/8 10:24

경규민

2017-05-05 07:41

네, 멋집니다
마치 하늘에서내려온 선녀처럼 때묻지 않은
그 모습 그 아련함에
눈 조용이 감고 두손 모웁니다.
멋진 시심에 취해 함께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강사랑	경규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 감상에 대상을 드리리ㅇ오. 멋진 댓글에 웃음 가득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8 10:23

김이진

2017-05-06 10:12

풋사랑의
촉촉한 입술의 느낌으로
상큼한 연애를 한다.

시인님의 모습처럼
상큼한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오월의 하늘에도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강사랑	김이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촉촉해진 대지가 초록을 더욱 건강하게 빛을 보내고 있네요. 늘 오늘처럼만....	5/8 10:22

김정애 2017-05-18 07:07	사월에 연정을 품으셨군요. 고우신 자태만큼이나 시심도 고우십니다. 늘 운문 하시길...

가혜자 2017-06-01 22:21	샬롬~~^^ 시냇물 우체통에 비소원의 편지와 봄꽃 편지 동봉하여 보내드렸사오니 ♡시인님 받으시고 6월에는 열정의 장미로 세상을 물들이소서

김강좌 2017-06-07 07:13	아침 햇살이 연둣잎 사이로 부서지고 실바람에 찰랑거리는 잎새를 보면 그만 환희에 빠지고 맙니다~^^* 강사랑 시인님 만큼이나 고운 시향에 이 아침 행복 한아름 담아봅니다~^^*

김선목 2017-06-10 22:15	지난 3개월의 봄날을 대한창작문예대학에서 문학공부를 하느라 서재를 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께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했습니다 이제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왔습니다 대전행사 때 뵙기를 청합니다 시인님 평안하십시요.

박광현 2017-06-14 00:42	포근한 봄 햇살의 재롱도 보기전 초여름의 무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최영호 2017-06-16 05:34	노을이 물들면 차를 마시고 아침이 되면 사랑하는 가족의 밥을 지어 개구진 아들의 번지로움 속에서 사월의 뽀송 뽀송한 젖살오른 시를 그리는 강사랑 시인님은 시인이 입니다 아름다운 글에 연둣빛 미소를 지었다 꽃뫼와 토요일 문우의 환영행사 때 뵙겠습니다 564개월 몽글몽글한 시절에

박미향 2017-06-18 03:22	이쁜 강사랑시인님 오늘 즐거운 시간 함께여서 반가웠습니다.

능소화

빛바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