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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사랑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사랑
ㆍ작성일	2018-03-31 07:59

ㆍIP: 1.xxx.33

너에게로 간다

너에게로 간다/ 강사랑

눈송이가 몽올, 몽올 예쁘게 내리면
그리움은 꽃잎처럼 붉게 물들고
눈 오는 밤을 따뜻함으로
어둠을 덮어버리는 우리사랑 이련다.

별들도 잠을 자고 달빛도 쉬는 날
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이 하얀 겨울밤 너에게로 가련다.

사각, 사각 반짝이는 눈길을 걸으며
가슴으로 녹여 주는 따뜻함이
어둠을 덮어버리는 우리사랑 이련다.

별들도 잠을 자고 달빛도 쉬는 날
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이 하얀 겨울밤 너에게로 가련다.

김동철

2018-03-31 09:09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별들도 잠들고 달빛도 쉬는 날
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이 하얀 겨울밤 너에게로 간다 .

곱게 집필하신 옥고
활기찬 주말
따사로운 봄 햇살속에
문우님에 고은 향기 담아
예쁘게 포장하여 담아 갑니다 .

감사와 은혜가 함께 하시는
건강한 주말 봄향기 만끽하세요 .


강사랑	김동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한 발걸음에 이제 달려왔습니다. 예쁘게 감상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멋진 4월 되시길 바랍니다.	4/7 09:42

김병근

2018-03-31 16:09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너에게로 간다
곱게 지피신 글 속의 고운 시심을
느끼며 감상하고갑니다

봄날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사랑시인님


강사랑	김병근 시인님 고운 발걸음 사뿐히 밟고 오셨네요.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꽃잔치가 시작되는 이번주말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4/7 09:44

이정규

2018-04-01 07:50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사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반짝이는 봄햇살과 화사한 봄기운을 전합니다.
희망의 새달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
수많은 꽃 봉오리들 처럼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4월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십시요 ^^


강사랑	존경하는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꽃이 지천으로 가득합니다. 예쁜 임과 꽃놀이 잘 다녀 오세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4/7 11:18

홍사윤

2018-04-01 09:41

벚꽃소식이 전해오는 강산
이제 대지는 푸르름이 가득하겠지요
주말 잘보내고 계시죠! 강사랑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너에게로 간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의 하얀 겨울사랑을 응원합니다
봄이 찾아 왔어도 하얀 겨울 사랑은
아름다운 그리움의 자리에 간직되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한땀 한땀 엮어 올리신 시에
깊이 빠져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올 봄에도 시인님의 멋진시를 기대하며
찾아온 봄 멋지게 맞이하시고
좋은 추억이 되는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강사랑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 4월도 역시 꽃잔치로 가슴에는 소년처럼 설렘 가득하시죠? 예쁜 꽃 속에서 좋은 추억 만드는 주말 되세요.	4/7 11:20

석옥자

2018-04-02 10:12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이 꽃을 만개했네요.
겨울잠 깨어 나무들이 가는 곳마다
활짝 웃고 있는 봄날 정성껏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새로운 월요일 힘찬 한주 되십시요.


강사랑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에 고우신 시인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하시네요. 꽃처럼 아름다운 시인님 오늘도 예쁜 손주들과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4/7 11:22

김영주

2018-04-02 22:09

강사랑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합니다.
고운 향기 그윽한 4월 봄의 계절
하시는 일 모두 행복으로 엮어 가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사랑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찾아오는 꽃 피는 봄 봄을 찾아서 꽃을 찾아서 신발을 신으셔야 겠네요. 예쁜 꽃과 추억을 같이 하는 주말 되세요	4/7 11:23

이영하

2018-04-02 22:32

안녕 하세요
강사랑 시인님
집필하신"너에게로 간다"
다시 겨울로 가고픈 고운시 잘배독 했습니다
4월은 꽃길이시길 바랍니다^^


강사랑	이영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 만에 모닝 커피가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이따 아침 이슬 깨면 꽃 놀이 가야 할 것 같은 햇살입니다. 벚꽃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세요	4/7 11:25

한영택

2018-04-03 07:0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렀네요
‘너에게로 간다’ 4월 첫 주 금주의 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따스한 봄 햇살에 활짝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꽃이 지면 또다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희망의 봄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되세요
강사랑 시인님.


강사랑	네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또 다시 서재에서 뵙게 되니 오랜 친구를 만난 기분입니다. 함께 해서 좋은 문우님. 늘 한결같은 좋은 시와 좋은 언어로 서로 인사 나눔해요. 밝은 모습 변치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하세요	4/7 11:26

김정택

2018-04-03 10: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사랑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과 같이 고운 댓글 감사드리고 늘 건강한 미소와 아름다운 말과 예쁜 시어로 또 한 번 찾아와 주세요.	4/7 11:28

경규민

2018-04-04 06:00

고요한 밤!!
하얀눈! 생가만 해도 설레이네요
고은 시심입니다.
4월 이네요 꽃 향기 가정에도 가득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시인님의 시심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강사랑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레임이 있다는 건 건강한 소년 같은 마음. 시인은 참 좋습니다. 모든 사물을 보고 설레이고 함께 공감하니까요. 오늘도 예쁜 꽃들과 많이 기쁜 날 되세요	4/7 11:30

주응규

2018-04-04 08:23

강사랑 시인님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에 발맞춰 지펴놓으신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사방에 꽃들의 향연입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좋은 시향도 함빡 지피십시오.
행복도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강사랑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방에 꽃 천지입니다. 꽃구경 가셔야지요. 인천대공원이라도 가서 꽃구경 해야 할 듯 하지요. 어쩌다 마주치면 서로 반가워 합시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4/7 11:32

이길선

2018-04-04 14:18

시인님의 겨울밤을 잠시 흔들어 봅니다.
깨셨는지요?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사월에
하얀 겨울밤의 우리사랑을 엿봅니다.
사월 꽃길의 우리사랑을 기다려보는 어줍은 흔적으로 ~ 잠시 머물렀습니다.


강사랑	이길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피는 4월에 겨울 밤을 되새길질 하네요. 벚꽃이 만개하는 이번주 함께 축제 분위기 만끽해요. 오늘도 기쁜 주말 되세요	4/7 11:34

김상훈

2018-04-05 17:10

어느 한 시절의 계절이 머나먼 길 끝에 서서
진작에 작별을 고했지만, 아직 미망의 끄트머리가
조금은 애잔하게 머리를 풀고 있습니다.
그것 또한 이제 비가 그치면 곧
기침 한 번 크게 하고 아득한 길로 떠나겠지요.

휴식 시간 잠시 짬을 내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고혈을 짜 올려놓은

너에게로 간다,

차분하게 읽고 갑니다.


강사랑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벚꽃이 만개한 4월 첫 주 이리 보고 저리 봐도 그저 꽃 잔치네요. 꽃 잔치에 노래가 빠질 순 없겠지요. 멋진 노래와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4/7 11:36

박기만

2018-04-06 18:25

강사랑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향기 배람하고 갑니다

별들도 잠을 자고 달빛도 쉬는 날
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이 하얀 겨울밤 너에게로 가련다

그렇지요
만남은 또다른 약속이지요
달빛도 쉬는날 너에게로 간다
오늘도 즐거운 불금되시어
행복하세요


강사랑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 걸음 감사함을 전합니다. 햇살 좋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꽃 구경 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예쁜 주말 되세요	4/7 11:38

강보철 2018-12-07 06:43	이쁜 글 가슴에 안고 블로그(blog.naver.com/0388)에 옮겨 봅니다.

박상현 2019-02-21 06: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꽃 한 송이 누군가에 수줍게 건내 인내라는 것일 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아픔 하나 눈물 하나 드러낸 다는 것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미소하나 임 앞에 놓인다는 것일 겁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당신 손을 잡고 걷고 싶을 때 내 가슴을 임 앞에 어머니의 품인 양 붙들고 싶을때 저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기나긴 여운을 품고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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