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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사랑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사랑
ㆍ작성일	2017-02-09 08:59

ㆍIP: 125.xxx.156

2월

2월/ 강사랑

팔삭둥이로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2월은
늘 안타까움과 아쉬움이다.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모자람만 듬뿍 안고 있는 2월이
성격 까칠하여
늘 불만투성이다.
눈이 내려도 반겨주는 이 없고
바람 불어 봄을 일으켜 세워도
꽃은 피지 않는다.

열두 형제 중
젤 못난이
그래도 어미 품속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자식이라 그의 호흡이 귀하다.

부족하다 욕하지 마라
2월 안에 숨 쉬는 정월 대보름 달빛이
온 세상을 다 밝혀주는 등불이 되리라.

오석주

2017-02-09 09:57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사랑 시인님

2월
부족하다 욕하지 마라
2월 안에 숨 쉬는 정월 대보름 달빛이
온 세상을 다 밝혀주는 등불이 되리라.

정말 그러네요
팔삭둥이로 모자란 날자28일입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모자람을 담아볼수 있서 행복합니다
봄소리는 들리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강사랑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졸업식이 있는 2월. 마무리와 새출발에 희망을 전하는 달입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2/12 11:00

김수잔

2017-02-09 12:43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사랑 시인님!
날을 다 채우지 못한
팔삭둥이 2월도
제몫을 해내는
정월 대보름 달빛
그 어디에 비할 달빛인가요
2월을 아주 멋지게 지어진 시
빛나고 감동입니다
보름 달빛에 시인님꼐 인사보낼께요!


강사랑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릴적 정월 대보름 밤 기온은 차갑지도 않은 듯 쥐불놀이에 그저 신나기만 했는데 요즘 춥다는 이유로 달 구경도 못합니다. 추워도 2월은 곧 지나가리라. 행복한 2월 되세요	2/12 11:02

김광섭

2017-02-09 13:07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밝고 좋은 오늘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차가운 공기가 옷깃에 스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강사랑 시인님~! 아이 참^^**


강사랑	오늘처럼.... 오늘이 행복입니다. 김광섭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바라는 건 건강하세요.	2/12 11:03

김광섭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상쾌한 아침 기쁨과 사랑이 함께하는 수요일, 봄이 가까워지니 날씨도 따뜻한 기운이 감돌고 일교차가 심한 계절 건강 관리 잘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수요일이 되세요 아름다운 꽃소식을 기다리면서... 시인님~!	2/15 10:56

강사랑	또 한번 찾아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2/17 20:45

김종근

2017-02-09 19:14

강사랑 시인님 반갑습니다.
팔삭둥이 2월 재미있게 배독합니다.
다소 모자람이 넘치는것 보다는 나은듯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차분한 2월을
기대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강사랑	감사합니다. 김종근 시인님. 빨리 꽃피고 바람 따신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3월이면 그 꽃샘추위가 ....하지만 볕이 좋아 봐주죠... 행복한 휴일 되세요	2/12 11:04

여관구

2017-02-10 06:45

강사랑 시인님 시상이 참 곱습니다.
열두형제중 두번째가 칠삭둥이라
성격은 까칠해도 올곧은 성격이라

" 부족하다 욕하지 마라
2월 안에 숨 쉬는 정월 대보름 달빛이
온 세상을 다 밝혀주는 등불이 되리라.

자식이 많타고 어디 귀하지 않은 자식
있던가. 시인님의 고운시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사랑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2월을 가만 가만 생각하다보니 그 어느 누구도 좋아하는 이 없어 2월을 달래 주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12 11:05

주응규

2017-02-10 10:21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강사랑 시인님^^


강사랑	주응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도하는 주일입니다. 행복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 기도 드리는 멋진 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2/12 11:07

경규민

2017-02-10 18:00

그렇지요
밉다고 싫다고 그 징검더리를 건거뛰고
갈 수 있나요?
세월이 나은 12형제인데 어느 손 깨물면 안 아프겠는지요?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따시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강사랑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달 한 달이 참으로 소중하고 예쁩니다. 하루 하루 예쁘게 한 달을 채우소요. 오늘도 그 한 달의 하루 입니다. 파이팅	2/12 11:08

황의성

2017-02-10 19:33

안빈락도가 바로 2월의 시향이 아닌가 합니다
귀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강사랑	황의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2월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가신 발걸음 하루의 활력소가 됩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12 11:10

천준집

2017-02-11 03:15

오늘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팔삭둥이와 늘 함께 하고 12형제 중에
없어서는 안될 2월 그 2월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강사랑	천준집 시인님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모닝 커피 향이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12 11:11

가혜자

2017-02-11 07:35

강사랑시인님

저도 2월을 사랑합니다
작은것 모자라는것
보이지않는것 까지도
사랑하시는 사랑
감동입니다 시인님!


강사랑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예쁘게 2월을 맞이하여 주신 시인님. 2월을 가득 채울 오늘을 행복으로 ㅊㅐ움하시길 바랍니다.	2/12 11:12

김이진

2017-02-11 09:52

부족하다 욕하지 마라
2월 안에 숨 쉬는 정월 대보름 달빛이
온 세상을 다 밝혀주는 등불이 되리라.

와~우!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정월대보름 오곡밥 만큼이나 맛깔스런 글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주말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강사랑	김이진 시인님의 짧은 감탄사 멋지고 감사드립니다. 와~우 엄지 척. ㅎㅎ 웃음을 주는 짧은 글입니다. 아직 영하의 기온 땅이 얼어 있어 미끄럽습니다. 길 조심 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2/12 11:14

이정규

2017-02-11 17:14

강사랑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이죠~
맛난 오곡밥에 갖가지 나물 반찬들로 겨울동안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으시길~~
부럼도 챙겨 드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울 조상님들의 지혜를 느끼시며 가족들과 소중한 사랑을 나누세요...
추위를 이겨내는 활기찬 주말 되시고 정월 대보름 모든 나쁜 액운은 날려 버리고
새로운 기를 받아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월 대보름 둥근달을 보면서 소원성취 하세요.
웃음꽃이 피는 행복 가득한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강사랑	이정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짧아서 더 귀한 2월 2월을 가득 채워줄 오늘을 사랑합니다.	2/12 11:16

김강좌

2017-02-11 20:58

짧은 날의 몸부림일까요?
매화는 어느새 봉우리 째 향기를 풀었는데
휘돌아드는 바람끝이
시리게 안겨드는 2월입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합니다 ~^^*
고운 날들 이루시고
다복하시길 빕니다 ~!!


강사랑	봄 꽃이 빨리 보고 싶습니다. 마른 가지에 꽃이 피는 봄의 전령사들.... 어서 어서 오라 봄이여. 봄을 불러봅니다.	2/12 11:17

석옥자

2017-02-11 22:16

시인님!
안녕하셰요? 형제분이 많으신가봐요
맑고 고운 달의 빛이 보입니다
보름 날 찰밥은 드셨는지요
곱게 엮으신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요


강사랑	석옥자 시인님 평안 하시지요. 오늘도 역시 영하의 날씨입니다. 외출할 때 꼭 모자 착용하시고 목도리 꼭 꼭 그리고 빙판길 조심하셔야 합니다. 빙판길에서 넘어진 딸래미가 한 달을 고생하고 있지요. 오늘도 건강한 미소와 함께 행복한 휴일 되세요	2/12 11:19

조충생

2017-02-12 14:48

강사랑 시인님 안녕 하세요..
팔삭둥이 2월 그래도 쓸모있는 2월 멋진 글에 귀어 갑니다
시인님도 둥근달을 보고 기를 많이 받아 올해는
꼭 소원성취하는 한해 되세요
오늘도 즐거운 휴일 잘보내시고 행복 하시어요 시인님.


강사랑	감사드립니다. 조충생 시인님. 밤이 고요히 고요히 깊어지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13 22:00

한기봉

2017-02-12 19:08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리신 2월의 시향에 쉼을 하고 갑니다
팔삭둥이 이월 그렇게 부족하고 모자라는 이월이 있기에
넘치는 달들이 있겠지요
늘 부족한 달이라
봄을 부르는 마음이 갈급한가 봅니다
휴일의 저녁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한 저녁 되세요


강사랑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2월은 눈물과 웃음이 교차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졸업시즌... 무엇을 졸업하셨나요?	2/13 22:01

류동열

2017-02-13 00:14

멋져오ㅡ
시이인님의 향기를 글로 머금고 갑니다
넘 아름답고 실감이 이제부턴 2월을 다시보며
월급쟁이의 이쉬움도 생각 해보는ᆢ
시인님 예쁜 글 많이 순산하시길 기원 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강사랑	류동열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2월이 깜찍하고 예쁘죠. 많이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세요. 2월엔 발렌타인데이가 껴 있었네요. 초코릿 사랑 많이 받으시길....	2/13 22:02

이석구

2017-02-13 16:44

새봄이 밀려옵니다.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시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강사랑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벌써부터 봄이 마구마구 기다려 집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3 22:03

정찬열

2017-02-13 16:47

강사랑시인님! 안녕하세요
"2월" 열두달의 의미깊은
고운시심에 감사히 심취해갑니다.^^

한주가 시작된 월요일오후 날이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강사랑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하루가 이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편안한 월요일 밤 되세요	2/13 22:04

강보철

2017-02-13 18:25

무엇이 모자라 28일, 29일인가
입춘이 지났건만 봄도 아니고
눈총만 받는
네가 불쌍하다
정녕 팔삭인가...


강사랑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이쁘기만 하죠? 2월 부족한 만큼 많이 예뻐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2/13 22:05

안정순

2017-02-14 21:22

조금은 부족한 2월이지만
그 품은 속내는 따를 자 있겠는지요!
감사히 봅니다.강사랑시인님


강사랑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얼음이 녹고 있어요. 땅이 제법 촉촉합니다. 3월을 맞이 하기위한 2월의 준비겠지요. 오늘 하루도 편안하셨나요?	2/17 20:43

황유성

2017-02-15 17:09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강사랑	황유성 시인님 감사드려요. 늘 바쁜 걸음에 빈틈으로 향필하시고 참 멋지십니다. 오늘도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단잠으로 꿈나라 여행 하세요	2/17 20:44

김병근 2017-12-21 22:50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에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글 2월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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