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5-09-02 12:55

ㆍIP: 121.xxx.69

사랑으로 가는 길

사랑으로 가는 길 / 김희선

지구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사차원의 세상 속으로
빨려들 듯
줄기차게 달리던 마음은
심한 열병을 앓고

지나친 집착은
사랑의 변종처럼 자신을
옭아매기도 하지만
사랑만으로 살아내야 했던
그런 날들이 있었다

사랑으로 가는 길은
나를 온전히 버리고서야
비로소 갈 수 있음을

2015. 9. 2. 퇴고

강기영

2015-09-02 13:3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으로 가는 길은
나를 온전히 버리고서야
비로소 갈 수 있음을~~~~~~~~
비워야 채울수 있겠지요......
이 가을 비움속에서
가슴 넉넉하게 채워지는 알뜰한 시간 되세요.


김희선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온전히 나를 비운 자리에 그 사랑으로 다시 채워가는 길.. 행복으로 가는 길인 것 같아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멋진 가을 맞이하세요~^^*	9/3 10:49

김강좌

2015-09-02 13:5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물처럼 흐르고
바람처럼 유영하는
고우신 마음사랑~ 이가을에
향기로운 사랑으로 행복한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맑고 순수하신 김희선 시인님 의
그 마음 그대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김희선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도 고여있으면 썩는다고 하지요.. 아주 오랜 이야기 로망스 선율 따라 끄적여 보았답니다.~ 가을 냄새 때문인지..피아노 선율이 가슴을 파고 들어오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9/3 10:52

안정순

2015-09-02 19:4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 하나만 있으면 살 수 있을 것 같은 시절
세월의 때가 묻어 이제는 현실이 눈 앞을 가리고
그래도 마음만은 그 시절에 머물러 살아야하는데~~
편한 저녘 되세요!김시인님


김희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사랑..사랑만 있으면 다 될 거 같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유키구라모토의 피아노 연주..로망스를 들으며 빛바랜 추억에 머물러 보았답니다.~ 이젠,,음악 하나만 있어도 살아질 거 같은..~ㅎ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9/3 11:02

이정규

2015-09-02 19:42

김희선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의 상징인 귀뚜라미 소리가 우리곁으로 찿아왔네요.
오늘도 행운이와 행복이의 손을잡고
좋은일 많이 생기는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 소리도 음악으로 들리는 요즘입니다.~ 오랜만에 환한 햇살이 하루를 열어주니 마음도 맑아 지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환한 햇살처럼 맑고 고운 날 되세요~^^*	9/3 11:04

구은회

2015-09-02 21:40

붉은 나뭇잎 많큼이나 시심이 고우시니
언제나 사랑으로 진한 삶을 이어가시리라 봅니다
고운글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편한밤 되세요


김희선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사랑은 늘 곁에 두어야 안심이고 행복이지요.~ 참 오래된 이야기도 데려다 주는 음악이라는 매개체 덕분에 더 없이 행복한 가을이 될 거 같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맑은 피아노 선율처럼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9/3 11:11

김선목

2015-09-02 22:53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으로 가는 길은
나를 온전히 버리고서야
비로소 갈 수 있음을/
깨달음 이라 하지요
비운다는 의미를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이제는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겸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삶이나 사랑이나 모든것에서
나만이 나일 수 있다 는 생각을 해봅니다
"온전히 버린 나" 참 좋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9월 행사에 여의도 구경 오셔야지요


김희선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은 나는 없고 그대만 있는 것.. 나를 내려놓지 않고는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없다는.. 오랜 추억을 더듬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온전히 버릴 수 있다는 것은 나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요.~^^* 행사 날 반갑게 뵐게요.~	9/3 11:24

김광섭

2015-09-03 11:35

사랑으로 가는 길 ^^**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길가의 코스모스의 하늘거림에 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와 가을의 전령사인 귀뚜라미 소리가 더욱 고향 가을의 심취를 느끼게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유년의 시절.. 그 고향의 가을 풍경이 그리운 날들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9/4 00:14

곽철재

2015-09-03 16:04

사랑만으로 살수있을 것같은 나날들이 있었지요.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 지금같은 이런 날들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멋진 시 잘 보았습니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소중한 추억도 있는 것이지요.~ 그 사랑의 힘으로 지금의 삶을 가꾸어 갈 수 있구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고운 꿈 꾸시고~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9/4 00:18

배정이

2015-09-04 07:36

얼라!!~ 난 꼴등이네~
시인님, 쏘리~
지두 온전하게 사랑을 주다 본게 늦어부렀어~
긍게 이쁘게 봐 주기요~ㅎㅎ
시인님!~ 오늘도 많이 웃는 날 되세요.^^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ㅎㅎ 두루두루 예쁜 사랑 전하신다고 수고 많으시지요..~ 늘 그 수고로움으로 이리 힘을 얻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날마다 행복 미소 짓는 날 되시고 아름다운 가을 맞이하세요~^^*	9/4 22:57

주응규

2015-09-04 09:43

김희선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이 가을 햇살에 담기어 가슴에 안깁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계절 누리십시요^^


김희선	주응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이제 바람결에도 가을 향기로 가득하지요.. 늘 챙겨주신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9/4 22:48

김이진

2015-09-04 15:45

사랑으로 가는 길은
나를 온전히 버리고서야
비로소 갈 수 있음을/

이가을 시인님만의 색채감으로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구월의 첫 주말도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움을 노래할 수 있는 가을이라는 계절이 있어 행복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멋진 가을날들 되세요~^^*	9/4 22:56

안선희 2015-10-11 21:24	김희선 시인님. 사랑으로 가는 길 멋진 시향을 들이마셔 봅니다. 나를 버리고 가는 길 참 어려운 게 사랑의 길이 아닐까 시인님 시 사랑으로 가는 길 읽으며 여러 생각에 젖어보네요. 행복한 가을 되세요.

박정근 2015-10-23 17:09	사랑으로 가는 길은 나를 온전히 버리고서야 비로소 갈 수 있음을..., 내려주신 멋진 시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늘 평안하시고 시인님의 가을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가을 엽서

커피 한 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