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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4-08-09 10:51

ㆍIP: 116.xxx.162

임과 함께

임과 함께

한영택

아리따운 이마와 얇은 입술
깜찍하고 발랄한 목소리가
내 귓가를 울려 퍼지는 임은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제 그리움 가슴 가득안고
금방이라도 내 품에 안겨올 듯
귓전에 들려오는 빗방울 소리는
임의 발걸음 소리입니까?

탐스럽게 익어가는 담 너머 사과가
나그네를 눈길을 유혹하듯
촉촉한 입술로 진실을 토로하며
내 마음 사로잡은 임
두 손 우러러 감싸 안고 싶어요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촉촉이 젖은 두 눈 언저리
촛불의 곧은 심지로 밝게 비추어
내게 다가오실 임과 함께
못다 한 일들을 하나둘
모두 이루렵니다.

주응규

2014-08-09 11:55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유로운 시간 한영택 시인님의 시에 쉬어갑니다
건안건필을 빕니다


한영택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몸 따로 마음 따로 바쁘기만 하네요. 첫 댓글 주심에도 답 글이 늦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항상 관심과 격려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멋지신 모습, 부지런한 모습이 정말 좋으십니다. 들려오는 매미소리도 극성 이지만 이제 서서히 멀어져 가겠지요.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 같이 함께하는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11 14:08

배정이

2014-08-09 14:58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고도 아리따운 사랑 행복하게 하시와요.
이제는 사랑의 꽃이 피어나기 좋은 계절입니다.ㅎㅎ


한영택	배정이 시인님 반가워요. 볼수록 정감 가는 모습입니다. 더위에 사랑도 잠시 쉬는 듯 지만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랑이어야겠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항상 웃을 것 같은 그 모습이 좋아요. ㅎㅎ~	8/11 14:10

백종수

2014-08-10 21:20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참으로 고운 시어에 오랜동안 머뭅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촉촉이 젖은 두 눈 언저리
촛불의 곧은 심지로 밝게 비추어
내게로 다가오실 당신과 함께
못 다한 일들 하나씩 집어내어
모두 이루렵니다

꼭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한영택	백종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시인님을 자주 뵙네요. 사진속의 의젓한 모습이 제 마음을 든든하게 합니다. 시인님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계시죠? 행복한 사랑이 되 시길 기도합니다. 짧은 생애에 행복도 모자랄 판 아픈 사랑은 싫어요. ㅎ~ 저도 알 수는 없지만 다녀가심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8/11 14:36

김보규

2014-08-09 16:53

곱고도 어여뻐
보고 있어도 그리운 당신이네요 ~ㅎ
못 다한 일 이루시며 행복하세요. ^^


한영택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그 마음이 진실이라면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가까이 있어도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당신입니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랑 해보시지 않으실래요. 가을이 오면 잊었던 사랑 다시 한 번 찾아보지 않으실래요.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8/11 14:15

김화영

2014-08-10 06:58

고운사랑 아름다운 시어속에
편히쉬어 갑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한영택	김화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 사진이 안 보이 길래 하마터면 답 글을 빠트릴 뻔 했어요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11 14:29

사방천

2014-08-10 08:50

한영택시인님의 서재 들려
당신과 함께 고운시향에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한영택	사방천 시인님 강령하시지요. 늘 함께하시는 모습이 좋으십니다. 저의 서재에 들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건강한 모습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11 14:23

안정순

2014-08-10 18:02

그 든든한 믿음이 있다면
그 무엇이 두려울까요!
함께하는 두 마음이라면!!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한영택시인님


한영택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믿음 없는 사랑은 허울에 불과한 것 아닐 런지요. 서로의 믿음 속에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키워가야겠지요. 고운 발걸음 하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소 속에 행복을 가져가는 시인님 되세요. 고맙습니다.	8/11 14:30

김선옥

2014-08-10 18:16

아~
행복하여라~~~~~~~~
그 누구를 그렇게 그리워 하시는지요?
얼마나 사랑하는걸까요?
부럽습니다.


한영택	김선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러워하시는 모습에 황송할 따름입니다. 누구든 행복한 사랑을 원하지만 꼭 그러한 것만은 아니겠지요. 사랑은 서로가 주고받을 때 진정한 행복이 아닐 런지요. 오늘도 사랑 찾아 가슴아파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안겨 드리고 싶어요. 행복하소서!	8/11 14:31

정병근

2014-08-10 18:50

내,마음속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늘 행복한 것입니다.

한영택 시인님은 사랑을 할줄 아는
사람 입니다.

한 사람의 진실된 사랑을 봅니다
진실을 알아주고 믿어주는 고귀한
사랑을 봅니다.
그런 사랑을 배워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같이 존재하며 같은 길을 함께 가는 것이지요. 서로를 인정하며 좋은 답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가슴 아파 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라고요.	8/11 14:32

곽종철

2014-08-10 20:40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당신과 함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그 사랑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영택	곽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직 초면인 분들이 많아서 자주 뵈어야 할 듯합니다. 그렇지요. 사랑은 표현하는 것 그 이상의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8/11 14:34

정찬열

2014-08-10 21:51

한영택시인님에 "당신과 함께"
곱게 내리신 시향에서 행복한
연민을 봅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한영택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진속의 활달한 모습이 눈에 띠어요. 사랑이란 그런 거예요. 이 말만 하고 싶어요. 시인님도 늘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8/11 14:38

조양상

2014-08-11 00:26

한영택 시인님!

그렇게 서로의 등불되어 세상을 밝혀 주십시오.

사랑의 심지는 믿음입니다.
사랑의 밝기는 이해입니다.

늘 그 사랑 북돋아 영그는 나날 되세요!


한영택	조양상 시인님 안녕하세요. 차분하시고 좋은 글들 보여주심에 감사드려요 시인님의 좋은 말씀 마음으로 듣고 있답니다. 서로의 등불이 되고, 서로에게 믿음을 주고, 이해하면서 그래서 오랫동안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서 사랑에 메인 뭇 님들 사랑도 잘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8/11 14:39

이주성

2014-08-11 09: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는 세찬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쾌청한 하늘입니다

8월 중순 이제 더위도 마지막 몸부림치며
서늘함이 다가오는 것은 못 막는 듯 합니다
건안 건필하소서


한영택	이주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연의 섭리대로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갑니다. 들려오는 매미소리가 극성을 부려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서서히 멀어져가겠지요. 더운 여름은 잘 나셨는지?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리옵고 자주 뵙기를 청하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고맙습니다.	8/11 14:40

고현자

2014-08-11 12:07

간혹
바람 한 줌씩 훔쳐
공원 나들이라도 하고 싶픈 마음 간절하나
더워서 꼼짝 못 하고 집에만 있네요
시인님은 여름을 잘 견디고 계시죠?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한영택	고현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한지 얼마 되지 않는 몸이라 마음은 늘 바쁘기만 하답니다. 점차 좋아지겠지만 다시 여유를 찾을 날을 기다립니다. 저의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ㅎ~ 이제 더위도 서서히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하루하루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고 서로가 바쁘지만 그래도 가끔씩 보도록 하세요. 고맙습니다.	8/11 14:42

이정규

2014-08-11 20:34

한영택 시인님 ~~~ 멋진 사랑시에 감동 먹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사랑은 잡아야 하며 놓치면 후회스러운 것입니다,
서로간에 믿음 속에서 활짝 피어나는 사랑이 진싷한 사랑 인거죠 ~~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한영택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다가오는 사랑 놓쳐도 안 되지만 욕심 또한 금물 그냥 물 흐르듯 서로 믿음과 이해로 나란히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시인님도 건필, 향필하세요. 고맙습니다.	8/12 13:20

이유리

2014-08-11 21:28

어여쁜 당신, 고운 사랑
감상하는 저도 더불어 행복해집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한영택	이유리 시인님 반가워요. 이제 자주 보게 됩니다. 바쁘지만 짬짬이 서재 들러 좋은 글 많이 보아야지요. 더불어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함께하세요. 고맙습니다.	8/12 13:22

김흥님

2014-08-11 22:16

당신이 나를 믿듯
나도 당신을 믿습니다

믿음과 신뢰로
서로 믿고 사랑해야 할 우리는
영원히 함께해야 할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이자 필연입니다

당신이 없으면
난,,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한영택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에 들러 주심을 감사드려요. 네~ 함께하는 그 시간들이 너무 즐거워요.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정말 사랑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시인님도 꼭 필요한 사람과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8/12 13:23

김상화

2014-11-15 12:46

한영택 시인님의
글 밭 문을 열었습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매우 고운 사랑의 글에
매혹되어
잠시 쉬어 갑니다
날씨가 꽤 춥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기하곤 절대 친구 하면
안되시고
향 필 하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이상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 깊숙이 들러 흔적 남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바쁘지요. 하시는 일도, 생활도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어요. 고맙습니다.	11/16 21:50

산들바람

너의 의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	산들바람	34	한영택	2014-08-12

10	임과 함께	36	한영택	2014-08-09

9	너의 의미	24	한영택	2014-08-02

8	마음의 꽃	4	한영택	2014-08-02

7	자판기에 싹튼 사랑	6	한영택	2014-08-02

6	가을날	4	한영택	2014-08-01

5	낙엽	2	한영택	2014-08-01

4	나의 임	2	한영택	2014-08-01

3	내 사랑 목련	2	한영택	2014-08-01

2	벚꽃의 속삭임(등단작)	4	한영택	2014-08-01

1	환영합니다	12	admin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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