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4-08-02 23:36

ㆍIP: 116.xxx.162

너의 의미

너의 의미

한영택

밝고 맑은 초롱초롱한 눈빛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나의 가슴속에 커다란 여운으로
남기고 싶을 때가 있다

계절이 짙어가는 한 자락에 서서
아득히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온몸에 가시를 감고서도 피어날 수 있는
짙게 다가오는 너의 그림자

잠시 기억되어 사라지기보다
서로의 가슴속에 살아 활 활 피었다가
한겨울 눈밭 속에서도 줄지 않는
차가운 영혼이 되고 싶어라

그곳에 네가 있고
다시 그곳에 내가 있어야 하는
살아있는 우리 약속이나 한 듯
서로 끌어당기며
나의 속살이 스밀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의미가 되고 싶어라.

배정이

2014-08-02 23:56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미남 한영택 시인님, 활짝 웃고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너의 의미. 곱고도 절절한 마음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늦은 밤 편안하시고 또 보아요.ㅎㅎ


한영택	배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먼저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남겨주심 너무 감사드려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휴일아침 답글 드리네요. 비가오고 고르지 않는 날씨지만 즐거운 휴일 되셔요. ㅎㅎ~ 감사합니다~ ^.^	8/3 09:14

김보규

2014-08-03 14:36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께 깊은 의미로 다가온 사랑
언제까지나 활활 살아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있으니 멀리 간 들 지워지리오 ~


한영택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밝고 맑게 다가온 사랑 잠시 기억되어 사라지기보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랑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사랑 그런 사랑에 오래토록 머물고 싶네요. 시인님의 고운 발검음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8/3 20:57

주응규

2014-08-08 11:21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영택 시인님 좋은 글 온전히 담아 봅니다
여름 한낮 매미소리가 여름날을 서서히 달구고 있습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여름이 이울어지겠지요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행복이 함께하십시요^^


한영택	주응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가까이 계심 얼굴이라도 한 번 뵈 오련만 그렇지 못함에 글로나마 인사드릴 수밖에 없네요. 더위에 마음은 바빠도 몸은 더디기만 했습니다. 말복 지나고 입추도 지났으니 이제 바깥바람도 점차 선선해지고 한낮더위도 수그러지려나요? 두루 신경 써주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아요. 감사드리옵고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화이팅! 고맙습니다.^.^	8/9 09:35

김화영

2014-08-04 06:55

한영택 시인님 서재
처음 방문 합니다.

건안 향필 하시길요!


한영택	김화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에 방문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고 문운창대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8/4 13:03

배정이

2014-08-04 07:51

한형택 시인님!!~~ 지는 유~ 정이~여유ㅠㅠ 정희가 아니란 말이여유 ㅠㅠ
한영택 시인님, 우리 통성명 다시해요. 저는 배정이 입니다.ㅎㅎ


한영택	컥~ 실수 죄송 죄송합니다. 확인해보니 첫 축하인사 답 글에도~ ㅎ~ 고쳤네요. 제가 그래요. 이해하셔요. 앞으로 바르게 알아 모시겠습니다. 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8/4 12:49

이유리

2014-08-04 18:55

오랫동안 함께 할수 있는 사랑이길요,,
너의 의미가 참 크게 다가옵니다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한영택	또 만나서 반가워요 네~ 그렇지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잠시 왔다가 가버리는 그런 사랑은 의미가 없겠죠? 서로를 끌어당기며 나의 속살이 스밀 때까지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사랑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8/5 14:23

박미향

2014-08-05 05:46

의미가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네요 ,,,


한영택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에 찾아와 주심을 감사드려요.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도 짙게 다가오는 너의 그림자처럼 지울 수 없는 아름다운사랑이고 싶어요. 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고 향필하세요. 고맙습니다. ^.^	8/5 14:30

백종수

2014-08-05 07:28

잠시 기억되어 사라지기보다
서로의 가슴속에 살아 활 활 피었다가
한겨울 눈밭 속에서도 줄지 않는
차가운 영혼이고 싶어라.

시인님의 향내짙은 글로 아침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향필하세요.


한영택	백종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 서로의 가슴에 활 활 피었다가 한 겨울 속에서도 줄지 않는 차가운 영혼처럼. 건강한 하루 활기찬 하루 늘 멋진 하루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8/5 14:32

황은경

2014-08-06 05:18

사랑과 마음의 줄다리기
간직할수 있는 의미이고 싶은
그 마음들이 좋은 자리에 싹틀수 있었음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한영택	황은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직도 더위는 한창입니다 짙게 다가온 너의 의미 그 마음 오랫동안 간직하며 함께하고 싶네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세요. 고맙습니다. ^.^	8/6 17:25

허욱도

2014-08-07 08:22

나의 속살이 스밀 때까지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의미이고 싶어라

온몸에 가시를 감고 피어날 정도로
간절한 마음을 담으셨나요.

한영택 시인님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름나기가 조금은 힘이든 듯 모든 것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지만 '가시나무에 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하는 어느 시인의 시 한 구절처럼 진실한 마음을 긍정의 시선으로 온 몸에 가시를 감고서도 피어날 수 있는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사랑이랍니다. 우산 쓸 일 없어도 태풍의 흔적은 남지만 다시 반겨주는 햇살만큼 따뜻한 그날을 기다립니다. 좋은 일 많으시고 행복한 일만 계속되십시오. 고맙습니다. ^.^	8/9 09:27

김지숙

2014-08-07 09:26

한영택시인님 반갑심니더
미꾸라지에 소금 친것처럼
성급하게 왔다
성급하게 식혀 버리는
사랑보다 영원히
같이 하고픈 사랑이네예
시인님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한영택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을 감사드려요 미꾸라지 그냥 두어도 미끌미끌 잡기 힘든데... 소금까지 치면 어떨까요? 안 되지요 온 몸에 가시를 감고서도 피어날 수 있는 사랑이라면 쉬 식어버릴 순 없지 않으리오. 김지숙 시인님! 늘 긍정의 시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8/9 09:29

이상현

2015-05-01 12:00

나의 속살이 스밀 때까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의미고 싶어라

한영택 시인님의 시향에 짐시 머물다 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한영택	김상현 시인님 여기 다녀가셨네요. 이 글은 카페 여러 곳에서도 올려 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의미고 싶어라~ 늘 그렇게요~ 시인님도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필하세요	5/30 17:19

임과 함께

마음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