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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재평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재평
ㆍ작성일	2018-01-19 06:46

ㆍIP: 110.xxx.240

담배

담배 / 문재평

호기심으로 시작된 불장난
걷잡을 수 없는 화염을 내뿜으며 이웃 마을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마치 콜레라에 감염이 되어 급속히 타들어 가는 단풍처럼
온 산 전체를 태울 요량이다.

합법을 가장한 용역 깡패, 은밀하고 집요한
기만전술 허점을 노리다.
왠지 모를 초조함에 헤매는 사람들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
궁핍함이 측은하다.
계략을 모른 채
스스로 끈을 묶어 옥죄어 오는 과오의 답습

한 번의 일탈로 덫에 걸린 올무는 살을 갉아 먹으며 영혼을 지배한다.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않으며 방조하는 꼴이 같잖다.
매캐한 연기 속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를 찾기 위한 여유로움은
뇌의 착각을 부른 철심에 가면이었다.

생기를 빨아먹는 탄저병
결국엔 치유 불능한 쭉정이로 전락하고 마는.
.

김동철

2018-01-19 08:24

이슬이 젖은
나목 사이로 엷은
햇살이 살포시 비추는
즐겁고 행복한 아침입니다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미소짓게 합니다 .
미소속에 건강한 하룻길
멋지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 눈도 오고 많이 추워진다고하니 각별히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2 07:14

주응규

2018-01-19 08:39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좋은 글향기 속에서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행운과 늘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문재평	부이사장님, 어제 신련교례에 함께 해주시고 반가움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협회 발전에 노고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 웃음이 가득한 건강한 삶이 되십시오^^	1/22 07:19

김남기

2018-01-19 10:08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미세먼지가 우리를 괴롭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문재평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찾아주시는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어제 신년교례에서 뵐 수 있어서 기쁨이었습니다 한주도 복된 삶이 되십시오^^	1/22 07:21

박기만

2018-01-19 11:01

문재평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렸어요
그런데 미세먼지가 극상이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요번주에는 한파가 다시 찾아온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옵고 행복한 삶을 기원드립니다^^	1/22 07:23

이민숙

2018-01-19 12:08

담배
중독증일것 같아요
여인들 커피 중독같이요
금지 해야하는걸 알고도 손에 잡고
있는걸 보면 딱하지요
아마도 기분전환의 마력이 있다는등 ㅎ


문재평	여태껏 담배를 한 대도 피워보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중독성이 심한가봅니다 제가 원래 흡연자라면 좀더 사실감 있게 표현 했을텐데 경험이 없다보니 간접 경험으로 보고 느낀 것을 담고자 했습니다 어제 신년교례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모습 멋지십니다 새로운 한주도 하나님의 은총아래 행복하십시오^^ ]	1/22 07:29

김정택

2018-01-19 22:31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쉼하고 계시는지요?
담배.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재평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담배를 피워 본 적은 없지만 간전경험(흡연)을 통해 짧은 생각으로 글을 담아봤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건강한 삶이 되십시오^^	1/22 07:32

권경희

2018-01-19 22:58

무언가가 부족한 듯 공허함에
찾다보니 끊을 수 없는 중독이 됩니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정도의 길은
어디서나 어러운 것 같습니다.
늦은 커피로 잠을 못 이루기도 합니다.
담배나 커피로 인한 뇌의 착각에서
깨어나야겠어요.ㅎ
깊은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문재평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찾아주시는 따뜻한 마음 기억합니다 담배는 못하고 커피는 저도 즐깁니다 둘 다 중독성이 심하지요 새로운 한주도 웃음이 가득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십시오^^	1/22 07:34

배영진

2018-01-20 00:08

시인님!안녕하세요!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적나라 하게 표현하신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겨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재평	배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간접 흡연의 경험을 시 속에 담고자 노력 했습니다 서툰 글에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주도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십시오^^	1/22 07:45

김순자

2018-01-20 20:49

낮에 따뜻했던 기온이 잠시 잠들었나 봐요
냉기가 슬그머니 다가 오는 밤입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다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불이 켜 있어서 잠시 들러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살짝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문재평	김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찾아주셔서 고습니다 한파가 몰려 온다고하니 감기 조심 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멋진 삶이 되십시오~	1/22 07:47

장선희

2018-01-21 15:51

문재평시인님 담배를 생각하니 갑자기 매캐한 연기에 콜럭거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왜 그런게 생겨나서 폐를 해치고 찌든 냄새를 피우며 살게 되는지 유감입니다
중독성에 끊지를 못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새해에는 맑은 공기 자연을 벗삼아 큰 보람 찾으시는 상쾌한 날 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일에 행복 되시길 바랍니다.


문재평	장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왜 태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지...알 수가 없네요 맑은 공기 속에서 모두가 건강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심성의껏 댓글도 달아주시고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삶이 되십시오^^	1/22 07:50

김상훈

2018-01-21 23:38

모래알처럼 많다고 여겼던 세월,
그 세월의 낱알갱이들을
커피 타 먹듯 한 스푼씩 먹다 보니
어느새 세월의 호리병 속엔
세월의 분말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여생 간이 잘 맞는 시간이 되려면
우선 건강해야 무엇이든 가능한 일이니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담배,
잠시 열람하고 갑니다.


문재평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행복하다 말 할 수 없지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도 웃음이 가득한 복된 삶이 되십시오^^	1/22 07:51

김기전

2018-01-22 16:38

문재평 시인님 담배~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다시 추워지는 걸 보니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식사 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문재평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한파에 간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3 07:29

유등자

2018-01-22 22:35

문재평 시인님
호기심으로 시작된 불장난
걷잡을 수 없는 화염을 내뿜으며 이웃 마을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마치 콜레라에 감염이 되어 급속히 타들어 가는 단풍처럼
온 산 전체를 태울 요량이다.

생기를 빨아먹는 탄져병 그렇습니다
담배 피지도 말고 조심하셔야죠
고운 시향 잘 읽어보고 갑니다
해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문재평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담배를 한 대 도 피워 본적은 없지만 간접 흡연의 피해를 보는 일인입니다 중독성이 심해 참으로 끊기 어려운가 봅니다 좋은 세상 건강이 재산이요 행복입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도 은혜로운 시간 되십시오^^	1/23 07:33

정찬열

2018-01-23 11:47

문재평 시인님 엇그제는 반가웠습니다.
상벙 위원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추워지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담배" 곱게 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입니다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손이 많이 불편해 보이십니다 하루속히 쾌차하시어 건강하고 복된 삶을 기원드립니다^^	1/24 06:52

고지영

2018-01-23 15:06

존경하는 문재평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문재평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담배를 피워 본 적이 없어서 방관자 입장에서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서툰 글에 따뜻한 사랑 고맙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날이 무척이나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어 행복을 삶을 기원드립니다^^	1/24 06:55

유등자

2018-01-24 03:52

문재평 시인님
밤잠은 달아나고 이시간 님찿아
밤도깨비 왔어요

호기심으로 시작된 불장난
걷잡을 수 없는 화염을 내뿜으며 이웃 마을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마치 콜레라에 감염이 되어 급속히 타들어 가는 단풍처럼
온 산 전체를 태울 요

담배연기 자욱한 노래를 연상게 하는
시향에 지난 추억의 향기담아 갑니다
고운잠푹드는 새벽되세요


문재평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른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서툰 글방에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파가 절정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를도 웃음이 가득한 날 되십시오^^	1/24 06:58

최숙경

2018-01-24 18:31

문재평 시인님^^
'담배' 자신도 주위 사람도 좋을 게 없는데 말이예요.
우리 집엔 남자 셋이 있는데, 젤 어린 남자만 담배를 피우네요.
시인님의 시를 한 번 보여 주며 결단을 내려 보라고 해 볼까요.^^
날씨가 찹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필 하시길요.^^


문재평	최숙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시를 보여주며 끊기를 권해보셔요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ㅎ 담배를 피면서 건강을 바랄 순 없지요 날이 부쩍 쌀쌀합니다 강추위에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25 09:54

조동선

2018-01-24 20:15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담배
의미있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과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담배를 피지 않는 방관자 입장에서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담배가 심각한데 우리 사회는 손 놓고 있는 거 같은 아쉬움이지요 따뜻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폋안을 기원드립니다^^	1/25 09:57

석옥자

2018-01-25 00:5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문재평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부 인사 고맙습니다 한파가 몰려와 힘든 시기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웃음이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	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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