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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재평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재평
ㆍ작성일	2017-12-31 04:14

ㆍIP: 110.xxx.240

고드름

고드름 / 문재평

앙칼지게 발악하는
절규의 함성,
핏대가 곧추서는
아픔은 촛농으로 굳어진
시린 눈물의 조각.

김희선

2017-12-31 11:12

아.~그렇군요..
고드름의 절규
아픈 눈물의 결정체였군요..
멋진 시 고맙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문재평	예쁘신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는 싫은데 고드름은 좋아하는 모순된 사람입니다 ㅎ 시인님과의 고운 인연 감사합니다^^ 떡국 많이 드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1/1 09:27

여관구

2017-12-31 15:59

시인님 한해동안 함께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했던 날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촛불의 절규가 아픈눈물의
결정체 고드름이라니요.
기막힌 발상입니다.
올 한해도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문재평	여관구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어도 지금도 고드름을 좋아합니다 고드름의 아픔을 글로서 승화해 보았습니다 새해 뜻하시는 소망다 이루시어요^^	1/1 09:30

이민숙

2017-12-31 16:20

우와
문재평 시인님
정말 인가요.
그 곱고 맑은 수정 덩이를
이렇게도 적으시니 갑자기 고드름이
처마 밑에서 떨어지는 흉기 같습니다
사실은 흉기가 된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문재평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떡국은 드셨는지요? 항상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드름은 제가 즐겨쓰는 시제 중 하나입니다 눈과 고드름이 겨울의 백미가 아닐런지요 희망찬 새해 건강하시고 다복하십시오^^	1/1 09:32

배영진

2017-12-31 17:09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고 고운 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일 년을 잡고 있는 오후~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문재평	배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툰 글에 방문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복된 삶을 기원드립니다^^	1/1 09:38

권경희

2017-12-31 18:36

고드름의 시린 절규
멋진 시심입니다.
시인님
뵐때마다 챙겨주셔서
많이 따뜻했습니다.
뜻하시는 일 성취하시고
가족들과 다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재평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 감사히 생각합니다^^ 떡국 많이 드시고 희망찬 새해 복되시어요^^	1/1 09:40

도분순

2017-12-31 20:19

시린 눈물의 조각...고드름
고디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018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는 한 해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재평	도분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드름의 아름다움을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새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만사형통하십시오^^	1/1 09:41

배정이

2018-01-01 08:25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문재평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시고 덕담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1 09:42

장광규

2018-01-01 13:58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희망으로 아름답게 열어 가야겠지요.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문재평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오^^	1/5 23:16

김강좌

2018-01-01 15:06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문재평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새 겨울 중심인 소한이네요 추위에 건강하신지요? 건강이 재산이요 행복이기에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1/5 23:19

강순옥

2018-01-01 15:44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드름 / 앙칼지게 글 맛이 납니다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녀가심에 복된길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더 좋은글 사랑받은 행복한 새해가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재평	강순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드름 시제는 제가 즐겨쓰는 시제 중 하나입니다 추위는 싫어도 고드름은 예쁘니 모순된 논리요 자가당착입니다 ㅎ 추위에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5 23:21

김동철

2018-01-01 16:38

무술년 새해입니다 .
해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사랑의 향기
담아 배감합니다 .
올 한 해도
손에는 나눔이
발에는 건강이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좋은 생각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건안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문재평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덕담도 감사합니다 새해 가족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1/5 23:23

박기만

2018-01-01 17:28

시인님
안녕하세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세요.

시인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재평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희망찬새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복하십시오^^	1/5 23:24

김정희

2018-01-01 20:54

처마 끝 길게 고드름으로
놀이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촛농처럼 길어진 고드름이 지붕의 어영을 망친다 해도
무릎 깊이만큼 내린눈이 동내를 오갈 수 없도록
길을 막아도 아이들은 얼음판에서 더즐겁게 놀며
아무 걱정없었는데 말이지요.


문재평	김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드름, 눈썰매, 추위 속에서도 추위를 모른 채 마냥 신나썼지요 시인님의 댓글을 보며 유년 시절의 겨울 모습을 떠오르니 행복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 23:28

김남기

2018-01-02 10:30

문재평 시인님
"고드름"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과 미소가 가득 하십시오
시인님, 김남기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재평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예의바른신 모습 문인의 귀감이 되십니다 따뜻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된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1/5 23:30

김동철

2018-01-02 20:56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함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것입니다 .
행복한 밤되세요 . =_=


문재평	시인님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 되십시오	1/5 23:31

정태중

2018-01-02 21:41

고놈 참 앙칼지네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문재평	정태중 시인님 반갑습니다^^ 앙탈진 놈을 글로 옮겨봤습니다 ㅎ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운 인연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	1/5 23:33

오철수

2018-01-03 13:39

어렸을 때
초가집 처마 끝에 창끝처럼 매달려
햇빛에 반짝이던 고드름이 생각납니다.

시인님, 무술 신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 하심을 바랍니다.


문재평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마 끝에 창끝처럼 맞습니다 누구나 아름다운 추억이 있지요 동장군이 빚어낸 작품입니다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1/5 23:34

박기만

2018-01-04 10:15

문재평시인님
많은 관심있어요
지회에서 뵙도록해요


문재평	따뜻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1/5 23:35

주응규

2018-01-05 08:42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문재평	주응규 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바쁘실텐데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1/5 23:36

오석주

2018-01-05 15:31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고드름
아픔은 촛농으로 굳어진
시린 눈물의 조각.

떨어지는 물 방울이 사람의 눈물과 같아서요
간결한 시어에 모닥불을 켜주셨습니다
감사함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


문재평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에 성의 있는 댓글까지 고맙습니다 추운 날 고드름을 보며 아름다움에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5 23:38

강경옥

2018-01-05 16:56

문재평 시인님
서재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앙칼진 고드름
현 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그 옛날
고향 처마밑 달린.고드름
햇살에 익어져 떨어지면
똑똑 제 마음으로
동심타고 흐른 기억이
새록히 피어지고
그해가 그립군요

올해도
따뜻한 글 집필하시어
사랑받는 한해 되시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재평	강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위는 싫지만 동장군이 밤새 만든 작품입니다 고운 인연 감사드립니다 새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복하십시오^^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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