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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4-08-25 21:57

ㆍIP: 182.xxx.111

천사의 섬

김흥님

뒤란 대나무 숲 서로 부대껴
밤새 그리움에 서걱대고
산모퉁이 도라지꽃
봐주는 이 하나 없는데
수줍게 피고 지누나
죽은 영들이 디딜방아 찧어
씨나락 까먹는 밤
천년 묵은 뻘낙지 뭍으로 올라
무인도로 향한 발자국 선연하다

짱둥어떼 잘난 얼굴 내밀어
낯 뜨거운 날궂이 한들
뉘 웃어 주리오
함초 갯벌에 무리지어
철마다 새 옷 갈아입어도
뉘 알아주리오
붉은발농게 집게다리 앞세워
온종일 염전 원둑 넘나드는
사랑타령이 야시하다

바람도 외로워 숨죽여 우는
인기척 없는 외로운 섬이여
먼 훗날 나의 넋
한줌 흙이 되거든
내 영혼 시가 되어
"장산도" 바다에 띄우리니
섬이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
너와나 어우러져 천년만년 살고지고

**장산도: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제 고향 섬 이름입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신안군은

1004개의 유,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어

"천사의섬"으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이유리

2014-08-25 23:06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산도,, 시인님 고향이시네요
철마다 새 옷 갈아있는,
인기척 없는 외로운 섬이지만 아름다운 천사의 섬이군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장산도 오지섬에 마실 나오셨네요~~ 아직 때묻지 않는 순수함이 있어 옛모습들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저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다운 섬으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늘,,한달음에 달려오신 정,,고맙습니다!!	8/30 21:56

배정이

2014-08-26 06:3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도 외로워 숨죽여 우는 인기척 없는 외로운 섬이여"
시인님 고향을 아름다이 기억해주고 노래한 시 천사의 섬 감사히 봅니다.
김흥님 시인님, 간만에 비 개인 날 행복하고~ 상쾌한 날 되세요. ~^^


김흥님	천사의 섬에 놀러오심을 반가이 맞이합니다,,시인님^^ 저희 유년시절만해도 초가지붕이 옹기종기.. 동네가 사람사는듯 북적한 동네였지만 지금은 이빨빠진 빈 집터만이 그 옛날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지금의 타양살이 달맞이꽃이 되어 늘 그리움!!	8/30 22:00

김단

2014-08-26 09:13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흥님시인님

전남 신안의 보물 장산도가 고향이시로군요!

"너와 나 어우러져 천년만년 살고지고"
참! 조용한 섬에서 온갖 세상 글로서 그려 보는 그런 삶

정말
정말 살고 싶어 지네요.

오늘도 고운 날 보내세요~^^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김단,,시인님 신안군 보물섬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섬들이 유영하는 그 바다의 길목마다 천혜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지는 그곳,, 제 고향땅이라서 더욱 정겨움이겠지요 언젠가 그 고향땅에 천년만년 함께하리라고^^	8/30 22:03

김종순

2014-08-26 18:16

태초에 혼자여서 섬인걸
천 년을 기다려 섬인걸.


김흥님	김종순 시인님,, 그 섬,,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제가 태어나기 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천년마년 그렇게 서 있을것을!! , , 오늘도 한점 섬,,제 가슴속에 유영합니다^^	8/30 22:04

박미리

2014-08-26 19:57

천사의 섬
신안 부근이지요
짱둥어와 세발낙지가 유명하고요^^
시인님이 이리도 아끼시는 섬
결코 외롭지 아니하와요 ㅎㅎ
시인님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고운 밤 되시고
늘 행복한 매일 되세요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김흥님	네,,미리님^^ 이번 휴가때도 그 천사의섬에 댕겨 왔답니다 내 어머니 비싼 뻘낙지 사다 놓으시고 반겨 맞으시더이다^^ 어머니가 그 섬에 계셔 그 고향 낯설지 않는 그리움으로 시인의 가슴을 토닥거려주지요 , , 이번 폭우로 가슴이 많이 아픈 사연들이 잠을 뒤척였지요 주말 고운밤 되시어요!!	8/30 22:08

홍대복

2014-08-27 02:27

김흥님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는지요?
비 피해는 없는지요?
오늘은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오랫만에 인사올리며 조심스레 시인님의 안부 묻습니다


김흥님	홍대복 시인님,, 반가움의 눈인사 전합니다 시원한 팔월의 여름도 막를 내리는가 봅니다 또,가을녀석이 벌써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성큼 다가오네요 , , 늘,,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미소 한줌 전합니다^^	8/30 22:11

황은경

2014-08-27 12:09

김흥님 시인님
장산도..그 섬이 시인님의 천사의 섬이였군요
글향을 보니 아주 그곳의 풍광을 다 옮겨 놓으셨네요
역시 눈썰미가 보통 아니십니다
모든 풍경들이 시인님의 고향이라는 느낌을 줄만큼 세세하여
더욱 끌려 들어가네요,역시 고향의 향기는 좋습니다
저도 고향의 향이 그리울땐 기차를 타고 다녀오거든요
그마음 늘 그리움이지요..
그리움닮은 김시인님 건안하십시요


김흥님	은경님,,그리움이 묻어나는 시인의 고향자락에 머물다 가셨군요 꾸미지 않는 때묻지 않는 순수한 낙도의 섬 누구나 다 있는 고향이지만 제게 그 섬이란,, 그저 눈물 닮은 바다빛이 되어^^ , , 이쁜 가을날에도 날마다 행복하소서^^	8/30 22:15

이정규

2014-08-27 19:49

김흥님 시인님 ~~장산도라 ~~~~
제 지인(시인) 가운데 장산도에 계시는 분이 있지요 ~~
멋지고 아름다운 섬이로 누차 들었습니다 ~~ㅎ
고운 싯귀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
건안,건필 하십시요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신안군 장산도에 지인이 계시다구요!!?? 참으로 궁금합니다여^^ 아주 시골시러운 낙도이지요 시인님도 고운 주말 되시길^^	8/30 22:22

김창환

2014-08-27 22:47

1004의 섬
고요와 평화로움으로 은은하게 그려지는 섬이 다가옵니다.

그런 반면,
입대하여 첫 휴가를 나와 평일도라는 섬에
친구가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양수기를 개조한 배에 휘발유 두병을 무작정 떠났다가
무인도에 시달리고 파도에 시달리며 죽을 고비를 넘겼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흥님	1004의 섬에 거닐다 계신 시인님,, 그 밤바다 고요속에 잠들었을 시간입니다 달맞이꽃 지천에 피어나고 함초가 갯벌에 흐드져지고 짱뚱어 제멋대로 뚜어다니는곳.. 시인님이 다녀온 그 평일도는 완도군에 속하는 섬이랍니다 청정해역 완도는 유명한 명소가 되었지요 저희고향은 이름없는 극히 평범한 섬이지요	8/30 22:27

정병근

2014-08-27 22:53

1004 님이 사시는곳
長山島 왕새우 잡히는 철이 옵니다.
뻘낚지 유명 하지요!!
추석 쇄고 날씨가 쌀쌀 해지면 들어갑니다.
바다낚시 저수지 낚시 실컷하고 월척 잡고..
뻘낚지 왕새우 실컷 먹으로 갑니다.
長山島 정말로 좋은 섬 입니다.

육지남 참으로 부럽습니다.
옆지기님이 많이 부럽네요!!
그런 좋은곳에 처가가 있다는거...
말뚝만 보이면 무조건 절 합니다.~ㅎ ㅎ
참 좋은곳에 사시네요.1004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정병근 시인님은 어찌 모르시는게 없으시나요 제 고향을 아시는듯 합니다 뻘낙지는 장산도낙지가 겁나게 맛나지요 요즘은 새우 양식이 한창이지요 제 옆지기님도 고향이 장산입니다 그이는 섬중의 또 섬으로,,지금은 너댓가구가 겨우 그 섬을 지키고 있지요 실은 이 시는 장산도가 배경이 아니고 시댁섬인 막금도가 배경입니다 지도에 딱 점하나로 표시되어 있지요 제가 시집을 가서 정말로 디딜방아로 쌀을 빻아서 떡을 했더랬습니다, , , 장산 들어가실제 소식 주소서^^	8/30 22:36

곽종철

2014-08-28 06:09

"천사의 섬"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천사의 섬, 장산도
고향에 푹빠져봅니다.
이른 아침 시인님을 만나
커피 한잔을 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흥님	곽종철 시인님,, 팔월의 끝자락에 서 있네요 유난히 폭우가내린 여름날씨탓에 가을 추수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어머닌 올 고추 농사는 망치셨다고 안타까운 맘입니다 , , 곱게 다녀가신 걸음에 달맞이꽃되어 배웅합니다 고운밤 되시길요^^	8/30 22:40

신승준

2014-08-28 06:35

시인님이 지향하는 그 섬이 바로 천사의 섬이군요.
남녘의 바다풍경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참 좋은 시 잘 보았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흥님	나이가 중년을 넘어섰지만 그 고향의 그리움의 목내밈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남쪽하늘 남쪽 바다 망망대해 쪽빛 바다가 아닌 오밀조밀 붙어있는 정겨운 섬들이 늘 그립습니다	8/30 22:47

이석구

2014-08-28 11:52

장산도, 외로움이 절로
묻어나는 설움이 피어나고,
이 가을에 함뿍 젖어보고 싶은
멋진 이야기 음미합니다.


김흥님	이석구 시인님,, 가을닮은 바람이 창가에 기웃거리는것이 아마도 가을인듯 합니다 팔월이 지나고 귀뚜리 풀섶에 우는걸보면 자연의 순리는 거스릴수가 없다는것을..,,	8/30 22:50

공재룡

2014-08-28 12:10

김흥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천사의 섬이
아련히 그려집니다.

뒤란 대나무
서로 부대겨 서걱대고

짱둥어 펄덕
갯벌위에 뛰어 다니는

바람 마저 숨죽이는
고요한 천사의 섬

이마의 갯벌 한점
묻힌 아낙의 손길위에
흰구름 넌즛이 떠가는 섬

마음가득 상상에
날개를 펴 봅니다.
기약없는 님이 오실까

허리펴 바라보는
갯바위 섬 모퉁이

갈바람만이 애타는
아낙의
마음 실고 스처가네요.

시인님의 시향이
넘 아름 답습니다.

한참을 시향에 취해
편안히 쉬어 갑니다.

익어가는 이 가을에
시인님 뜨락에

풍성한 오곡이
가득 차고 넘치시길 . .

다가오는 추석명절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공재룡 시인님,, 천사의 바닷가에 여유로이 거닐다 가셨네요 섬 모퉁이마다에 정겨움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향수 어릴적 피어나던 해당화는 만나볼 수 없고 그 동무들과 뛰놀던 교정은 폐교가 되어 운동장가득 잡초 무성하더이다 그 고향은 내 마음의 등대가 되어 외로울땐 위로가 되고 기쁠땐 기쁨의 눈물이 되어 그 남녘의 바다는 늘 말없는 포옹으로 안아주곤하지요 어머니의 품속처럼 말입니다^^	8/30 22:55

권승주

2014-08-28 13:49

천사의 섬
장산도에는 자연이 숨쉬고
생명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소리가 들리는 것같아
여기저기 꿈틀거리는 삶이
장산도에서 무럭 무럭 곱게자라기를
행복한시간되세요


김흥님	맞네요.. 자연이 그대로 숨쉬는 그곳 인공미라곤 아직 자리하지 않는 곳이지요 그 어릴적 커보이던 산과 멱감고 놀던 저수지는 작아져 보이지만 시인의 가슴속에 간직한 추억들은 고향떠난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빛바래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8/30 22:58

정찬열

2014-08-28 23:52

장산도 말로만 만이 듣던
아름다운 천사의 신안섬 장산도가
고향이셨군요
묻에살으시다 고향꿈이 함초처럼 빨갛게
피어나겠군요 반갑습니다.
고향꿈을 그리시며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시인님,,반갑습니다 고등학교가 없어서 일찍 어머니의 품을 떠나 육지로 유학을 나왔지요 그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그리워 밤마다 울었던 기억이있습니다 참으로 고단했던 자취생활들은 이제야 생각하면 가슴아련한 추억이 되어^^ 토요일 반공일마다 집으로 가는길 유일한 낙이었고 엄마와 헤어지는 그 시간들이 어린가슴에 참으로 힘든 시간들이었지요 덕분에 시근이 빨리 들긴했지만,,!!	8/30 23:02

박미향

2014-08-29 03:47

장산도 좋은 곳에 고향을 두셧군요 ,,
바다와 함께하는 시인님의 마음 담아봅니다,,


김흥님	박미향 시인님,, 바람끝이 이제 가을이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이 가을은 또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올지요 가을날에는 또 반가움의 만남이 있기에 기대해봅니다!!	8/30 23:04

주응규

2014-08-29 16:04

김흥님 시인님 마음에 곱게 내리는 시향에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초입으로 들어서는 길목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김흥님	주응규 시인님,, 썬한 가을바람이 콧끝을 스치는것이 아주 기분 좋은걸요 남자의 계절이라 일컫는 가을 시인님의 시향에도 갈색빛 향기 피어나기를^^	8/30 23:06

임세훈

2014-08-29 18:24

시인님! 비오는 날 좋은 글에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김흥님	임세훈 시인님,, 고운 주말의 밤이 깊어갑니다 풀벌레소리가 청아한것이 가을 내음새가 솔솔 납니다 이 계절에 마음속 품고 있는 고운 노래를 함께 불러볼까요 머지않아 물들일 오색빛 단풍을 기대하면서!!	8/30 23:08

김보규

2014-08-29 21:48

1004의 섬에 펼쳐진 갯벌의 풍경을
고스란히 옮겨다 놓으셨네요 ~ ^^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다 갑니다. 장산도의 시인으로 함깨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보규님,,반가움입니다 신안군의 갯벌이 참 유명합니다 세발낙지의 맛이 갯벌속에서 살기 때문이지요 맛갈스런 남도의 향이 묻어나는 사투리가 정겨운 그 남녘은 꿈결에도 가고픈 그리움입니다 , , 여름날의 추억들이 저물어 갑니다 저 멀리 가을옷깃 한자락이 미소지으며 걸어오는날,, 보규님,,이 가을에도 행복하소서!!!!	8/30 23:12

이윤정

2014-08-31 16:30

장산도가 고향이시군요
꼭 한 번 가고픈 곳
바다 향 가득한 옥고 머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이윤정 시인님,, 팔월의 마지막날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셨군요 막상 팔월의 끝이라 생각하니 시원섭섭한맘,,그맘입니다 내일부터는 공식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9월입니다 다가오는 9월 모임에서 반가움의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8/31 21:11

허욱도

2014-09-01 07:03

안녕 하세요
덥다고 야단법석이던 여름이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오는 계절이네요
고향
언제 들어도 정겹고 가슴 한곳엔 아련한 그리움이 자리잡고 있지요

구월엔 여름에 다녀오신
장산도 천사의 섬을 추억하시면서
좋은일 가득 하시길 빕니다.


김흥님	허욱도 시인님!! 9월의 첫날에 인사 드립니다 폭우와 빗속의 여름의 터널을 지나 가을의 여정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왠지, 이 가을은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것같은 같은 좋은 예감으로 다가옵니다 "남자의 계절" 이 가을 시인님도 코트깃 올리시고 낭만에 흠뻑 빠져 보시길^^	9/1 16:58

김미경

2014-09-02 05:01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흥님	팔월을 고이 접고 가을마중을 나온 9월입니다 갈바람이 재너머에서 찾아오고 아침 저녁으로 풀벌레 소리 창가에 기웃대는 모습에서 가을의 미소가 번지는듯 합니다 가을에는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9/2 10:01

김창환

2014-09-04 00:04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도 함께하면 한없이 따스한 하나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 문우님과 함께하는 순간도 그 따스함이 진하게 흐릅니다.
고운 명절 맞으시길 바랄게요.


김흥님	김창환 시인님,, 오늘 하늘가 올려다 보셨는지요 그 얼마나 청명하고 어여쁜지요 가을이라고 크게 소리쳐 울리는듯 합니다 시인님도 해피 한가위 되시길,,!!	9/4 12:19

9월의 기도

비와 그리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	가을, 그대는	36	김흥님	2014-10-03

41	너나들이 뜨락	47	김흥님	2014-09-23

40	경청	46	김흥님	2014-09-14

39	9월의 기도	74	김흥님	2014-09-04

38	천사의 섬	48	김흥님	2014-08-25

37	비와 그리움	66	김흥님	2014-07-29

36	해당화	62	김흥님	2014-07-20

35	고운비 우산 씌워	69	김흥님	2014-07-10

34	청마 유치환 문학 기행	55	김흥님	2014-07-01

33	흑장미	68	김흥님	2014-06-16

32	봄의 낙화	46	김흥님	2014-06-09

31	사랑해	71	김흥님	2014-06-01

30	별리	66	김흥님	2014-05-24

29	찔레꽃	53	김흥님	2014-05-18

28	상상이상	54	김흥님	2014-05-10

27	등나무꽃	61	김흥님	2014-05-03

26	노동자의 봄	46	김흥님	2014-04-30

25	세월호 哀歌	56	김흥님	2014-04-22

24	섬	40	김흥님	2014-04-15

23	벚꽃 엔딩	62	김흥님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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