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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11-03 14:14

ㆍIP: 59.xxx.109

가을 소곡(小曲)

가을 소곡(小曲)

글/정 찬 열

청명한 가을 하늘
뭉게구름 몸 비비며
지금껏 초록 짙은 잎파랑이
진하다 못해 나뭇잎 바래가네

갈바람 숨결에
가지 체 흔들리고
금빛 햇살에 반짝이다가
소리도 없이 떨어지고 말리라

10월의 끝자락에
세찬 북서풍이 불어오면
숲속을 헤집는 쌀쌀한 바람에
떨켜 층이 갈 길을 막아버려면

그대 품을
안주(安住)하지 못하는
허무함이 신음 하는 그리움에
벅찬 가을의 감성을 포옹하리라

20171102 기(記)

백설부

2017-11-03 15: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갈색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고운 흔적마저 앗아가 버릴까
가슴이 휑해집니다.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비온 뒤라 바람이 스산해졌네요.
따스한 오후 되세요~~


정찬열	갈색비는 분명 고운 흔적을 앗아가는 비입니다. 아쉽지만 지켜만 봐야함이 더욱 애처롭습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있으시길 빕니다.	11/4 20:02

서민경

2017-11-03 18:5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쳐주신 옥고에 머물러 봅니다

갈바람 숨결에
가지 흔들리고
아침이면 글썽이는 눈물 달래고서
금빛 햇살로 반짝이다가
소리도 없이 떨어지고 말리라

시인님 넘 예쁜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시구요
즐건 저녁시간 되시어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서민경 시인님 잊지않은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이제는 밤으로 가는 시간 행복하시길 빕니다.	11/4 20:04

김나현

2017-11-03 18:5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 품을
안주(安住)하지 못하는
허무함이 신음 속에
아쉬움만 교차하는 뒤뚱대는 가을

시인님 먼저 이사님 취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수고하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가을소곡 공감의 글
마음에 담습니다 멋진 주말 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김나현시인님 잊지않고 축하해주심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로 추워진 날씨에 주말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11/4 20:00

조동선

2017-11-03 18:51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주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사님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을 소곡
공감하는 고운 시심의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과 따뜻한 불금 보내시어요


정찬열	조시인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일 인내일 편이 쉬시고 알찬 한주를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1/4 20:05

이정규

2017-11-03 19:25

정찬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잎 두잎 떨어지던 낙엽도 비바람에 우수수 쏟아내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서려 하네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 기온이 떨어져 강원도엔 눈이 온다고 합니다.
환절기 자칫 소홀하면 감기가 친구하자 할지도 몰라요...ㅎㅎ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에는 두꺼운 옷을 입은사람들도 눈이 띠네요...
가벼운 겨울옷이라도 챙겨 입으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이정규 시인님 금번 이사로 승진 되심을 이곳에서 축하드립니다. 협회를 위해 헌신을 다하신분이기에 더욱 값진 선택이라 봅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4 20:07

오승한

2017-11-03 20:41

안녕하세요
깊고 곱게 빚어 펼치신 귀한 옥고에서
만추에 외로움과 쓸쓸함속에 가을을 즐깁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가내 평온하심과 하고자 하는 일들 순조롭게 이루시는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오셨습니까 오승한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시간 행복하세요	11/4 20:16

여관구

2017-11-03 21:23

"10월의 끝 무렵에
세찬 북서풍이 불어와서
숲속을 헤집는 쌀쌀한 바람에
떨켜 층이 갈 길을 막아버려서

그대 품을
안주(安住)하지 못하는
허무함이 신음 속에
아쉬움만 교차하는 뒤뚱대는 가을."

시인님 벌써 강원도 에는
눈소식이 들려오네요.
가을이 울먹이고 있습니다.
벌써 자리를 내어줘야 하니까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정찬열	늘관심과 사랑을호 찾아주신 여관구 시인님 그진심을 잊지 않으렵니다. 조석으로 추워진 날씨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4 20:18

박진표

2017-11-03 21:32

정찬열 시인님!!!
가을 소곡...
10월의 끝 무렵에
세찬 북서풍이 불어와서
숲속을 헤집는 쌀쌀한 바람에
아쉬움만 교차하는 뒤뚱대는 가을...
일교차가 큰 요즘 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건강하세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그렇지요 박진표 시인님 저에게는 겨울이 되면 가장 힘든 시간이네요 장애를 받은팔이 조금만 추워도 저려오기때문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세요	11/4 20:15

김단

2017-11-03 21:47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달려와주시여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가을 보살피시길 바랍니다.	11/4 20:14

이석희

2017-11-03 22:09

정찬열 시인님!

'10월의 끝 무렵에
세찬 북서풍이 불어와서
숲속을 헤집는 쌀쌀한 바람에
떨켜 층이 갈 길을 막아버려서

그대 품을
안주(安住)하지 못하는
허무함이 신음 속에
아쉬움만 교차하는 뒤뚱대는 가을'

어느덧 11월입니다.
이룬 것이 없어도 세월은 정확합니다.
가는 세월을 어찌 막을 수가 있으리까?
남은 날이라도 알차게 마련해 볼까 합니다.
고운 시심 마음 가득히 담아 옵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석희 시인님 관심과 사랑을 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4 20:12

김종덕

2017-11-03 23:4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가을이 그렇게 또 시려 옵니다. 마음을 가을에 많이 빼앗겼던것 깉은 생각이 듭니다. 강한 분에게서도 가을의 이슬이 보임은 분명 사나이 정성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항상 잊지 않은 발걸음 고맙습니다. 가을은 분명 머슴아의 마음까지 훔쳐가나 봅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11/4 20:11

장계숙

2017-11-04 07:00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좋은 소식에 반가운 맘 함께 합니다.
이사님으로 취임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가을이 빠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마치 겨울 같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시인님~


정찬열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더욱더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합니다 축하해주시고 흔적주시여 감사합니다.	11/4 20:09

권경희

2017-11-05 06:25

그대 품을
안주(安住)하지 못하는
허무함이 신음 속에
아쉬움만 교차하는 뒤뚱대는 가을

찬바람이 파고드는 늦가을입니다.
은혜로움으로 가득 채웠던 가을
감사와 기쁨으로 누렸는데
가을비 내리고 쓸쓸함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지펴주신 가을 소곡에 감사히 배람하며 젖어봅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하시고 더 귀한 휴일 보내세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시간 행복하세요	11/5 21:19

곽철재

2017-11-05 08:39

정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에
저 역시 뭔가 안주가 되지않는 기분이었는데
멋진 시 감상하였습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곽철재 시인님 잊지않은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이제는 밤으로 가는 시간 평안하시길 빕니다.	11/5 21:21

임세규

2017-11-05 15:30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군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임세규 시인님 관심과 사랑의 댓글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5 21:22

고지영

2017-11-05 15:55

반갑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오셨습니까 고지영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시간 행복하세요	11/5 21:19

김정택

2017-11-05 20:11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소곡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김정택 시인님 잊지않은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이제는 밤으로 가는 시간 행복하시길 빕니다.	11/5 21:20

김기전

2017-11-06 08:00

정찬열 시인님 가을 소곡~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기전 시인님 관심과 사랑을 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강에 유념 하시길 빕니다.^^^	11/10 21:24

변봉희

2017-11-06 18:09

강원도에서 눈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힘없이 누워서
가을이랑 시름을 했답니다.
내 생애에 처음 겪은 일이랍니다.

가을 소곡 깊은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선배님도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용~^^


정찬열	오셨습니까 변봉희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시간 행복하세요^^	11/10 21:20

박외도

2017-11-06 19:41

정찬열 시인님~~
오랫동안 찾아 뵙지 못 했네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정찬열	안녕하세요 박외도 시인님 관심과 사랑을 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10 21:22

안선희

2017-11-06 22:38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 시 읽노라니
참 가을이 깊어가는구나, 비로소 깨닫습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었는데
벌써 그 중간쯤 서 있는가 합니다.
시인님, 멋진 시향 태우는 계절 되시길요.


정찬열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달려와주시여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보살피시길 바랍니다.	11/10 21:12

석옥자

2017-11-07 00:02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이사님으로 승격하심을 거듭축하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석옥자 시이님 서재에 남겨주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초겨울의 추워진 날씨에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10 21:27

배정이

2017-11-07 10:36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오셔요 정이 시인님 깊은 관심과 사랑을 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항상 감기에 유념 하시길 빕니다.^^	11/10 21:25

김단

2017-11-07 12:32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정찬열	어서오셔요 김단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시간 행복하세요^^	11/10 21:21

김경렬

2017-11-08 06:29

어느새 겨울 문턱에 서 있습니다.
안주할 수 없는 뒤뚱대는 가을!
멋진 시어속에 공허로움을 간직한 추남이십니다.
협회에 이사가 되셨으니 바빠 지시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경렬 시인님 관심과 사랑을 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10 21:28

박희홍

2017-11-08 14:34

정찬열 시인님

“가을 소곡(小曲)
그대 품을
안주(安住)하지 못하는
허무함이 신음 속에
아쉬움만 교차하는 뒤뚱대는 가을“
뒤뚱대는 가을이 정처 없이 어디론가 가려합니다.
가면서 흔적은 남기런지요.

가고 나면 허무한 것을........
가기 전에 마음에 가득 담아 봅시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입동이 지나 이제 겨울 초입으로 들어섭니다.
추워가는 날씨에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정찬열	잘 계시지요 갑장 박희홍 시인님 관심과 사랑을 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10 21:23

정회선

2017-11-09 21:03

갈바람 숨결에
가지 체 흔들리고
아침이면 글썽이는 눈물 달래고서
금빛 햇살로 반짝이다가
소리도 없이 떨어지고 말리라

그야말로 깊어 가는
가을 끝자락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멋지고 쾌청한 날들로
채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찬열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달려와주시여 남겨주신 흔적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보살피시길 바랍니다.^^	11/10 21:14

공재룡

2017-11-09 23:48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그 험한 역경속에
오늘의 굳건한 시인님이

이 가을에
뛰뚱대는 가을이라니
당치 않습니다

왠지 가을은
남정내 가슴을
나약하게 하는지
저도 큰소리쳐 보지만

실상은 가을을
몹씨 타니 말입니다. ㅎ ㅎ

그래도 이가을이
우리 생애 몇번 다녀 갈까요

손가락으로 세보면
얼마나 소중한 가을인지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둬야합니다

어느 누구의
가을이 아니라
나의 가을이니까요

조만간 이가을도
우리 곁에 그리움 쓸어 담아
먼 유랑의 길 가겠지요

늘 건강 챙기시고
물개 출신답게
힘차게 사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안녕하셔요 공재룡 선배 시인님 시인님을 대하면 제자신이 송구함 뿐입니다. 기왕 선배님의 저녁별 공간에도 찾아가야 할텐데 습관인지 아니 그것보다 제가 한쪽팔마 쓰다보니 서재활동이 힘들어 최근에는 의사의 컴퓨터 주의보가 내려졌을정도 심합니다 변명만 하는것같아 죄송하구요 항상 건안하시고 즐거운나날 되시길 빕니다.	11/10 21:19

주응규

2017-11-10 09:22

정찬열 이사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던 가을이 이제는 정점에 이르러 계절의 뒤안길로 사라지려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언제나 행운과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찬열	주응규 부이사장님 어서오셔요 달려와주시여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항상 건강을 보살피시길 바랍니다.	11/10 21:14

김병근 2017-12-08 17:07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가을 소곡(小曲) 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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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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