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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8-28 11:48

ㆍIP: 59.xxx.253

가을 타는 난 어찌 하라고.

77: 가을 타는 난 어찌 하라고.

운봉/ 공재룡

다시는 찾지 않겠다고
등을 보이고 떠나간 사람
왜 잊을 만하면 어깨너머
그대는 먼발치에 보이는가.

잊으려 버터 온 세월에
가슴에 남겨진 그리움들
그것마저 다 쓸어버리면
가을 타는 난 어찌하라고

뜨거운 눈물마저 메말라
울컥 목까지 치민 서러움
처연한 달빛 속에 흐르는
한 움큼 남겨진 사랑뿐인데 .

배정이 2014-08-28 12:2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보고 어쩌라고..가을 타는 남자를 어쩌라고..사연남을 달나라 공주에게 보내야지~로맨스가(긍정) 필요해~ 공재룡 시인님, 이 가을에 시인님 앞으로 깜짝 선물이 오리라봅니다. 그러니 서러워~마세요!!~~ㅎㅎ 항상 너그럽고 다정한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김정희 2014-08-28 14:3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보네요. 여성처럼 섬세하신 공재룡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성큼 다가 온 가을을 마음에 한아름 들여 놓습니다. 어찌하여 달빛 고운 밤에 하늘을 올려다 보셨을까? 울렁 거리며 엣님 생각 나고 말았군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최영호 2014-08-28 20:09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뜨거운 눈물마저 메말라 울컥 목까지 치민 서러움 처연한 달빛속에 흐르는 한 움큼 남겨진 사랑뿐인데 . . 가을 타는 나는 어쩌라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정병근 2014-08-28 21:52	공재룡 시인선배님! 우선은 보양이 되는 음식 삼계탕 내지는 오리탕 전복죽 장어탕 추어탕 데친문어 낚지... 이런거 많이 잡수셔야 할것 같습니다.~ㅎ ㅎ 운봉 시인님께서 몸이 허약해 지셨나 봅니다. 남자는 몸이 허약해지면 가을을 탄다나봐요~ㅎ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요~~ㅎ ㅎ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ㅅㅣ인님!

김종순 2014-08-29 15:03	안녕하시죠? 드디어 가을을 시인의 것으로 해야겠군요 멋진 가을 정서에 묻혀 보시지요.^^*

주응규 2014-08-29 16:01	공재룡 시인님 마음에 곱게 내리는 시향에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초입으로 들어서는 길목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임세훈 2014-08-29 18:41	시인님! 비오는 날 좋은 글 읽으며 쉴 수 있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공재룡 2014-08-29 22:52	배정이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부지런 하시고 명랑 하시고 예쁜 여시네요. 이미 지난 세월인데 잊을만 하면 먼 발치 보이는 가람 어쩌지요. 일부로 피해 갈 수도 없고 가벼운 인사로 지나칠려니 마음 한구석이 아려 오더군요. 어쩌면 인생의 고갯길 함께 했을 사람인데. .마음에나 묻고 간직하고 살아야 겠지요. 이가을은 갈 바람은 별나게 상쾌한것인지? 이유 모르겠네요. 몇날을 남기고 있는.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08-29 23:01	김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주 오랫만입니다 아는 길도 돌아가란다고 몆 달만에 뵙는군요. 너무 무심했더거 인정 하셔야 합니다. 가을이 익어 갑니다. 먹구름사이 파란하늘이 눈이 시려 오네요. 가을 타는 남자라서 넘 질책 마세요. 아직은 남정네에 순정이 있다구요.ㅎ ㅎ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뜨락에 결실의 열매 가득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김정희 시인님! 아참! 시화전 일산호수 철거 작업 잊지마세요. 31일 일요일 오전 9시에 출발입니다.

공재룡 2014-08-29 23:09	최영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신앙심이 깊으시니 변변하지 못한 믿음으로 살고 있어서 저는 - 시인님 어렵기만 합니다. 더러 실수 하더라고 곱게 봐 주세요. 늘 마음은 꿈 많은 소년처럼 티없이 살고 싶습니다. 이제는 마음에 여유도 생겼으니 천천히 삶을 음미하며 남은 여정 배푸는 삶이 되도록 노력 해 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8-29 23:23	정병근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천고마비 계절이기 하지만 아직 보약 한번 안 먹어보고 지금까지 입원 한적 없이 잘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려야지요. 그래서 10년은 젊게 살고 있어요 그래도 이 가을에 . 마음 걱정까지 해주시는 시인님이 계시니 든든 합니다. 추석을 몇날 남겨두고 있네요. 귀성전쟁 시작 되겠지요. 아예! 인천 큰아들집에서 추석 보내는 편이 자식들에게도 좋을것 같아 30일 토요일 부천으로 올라 갑니다. 31일 일산 호수공원 시화전 철거작업도 돕기 위해 미리 올라 가야겠어요.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직은 보양식 먹고 힘차릴 군번은 아닙니다. ㅎ ㅎ 정병근 시인님!

공재룡 2014-08-29 23:33	김종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경기지회 송년회때 뵙고 뵌적이 없어 저도 굼굼 합니다. 그동안 무탈하시지요? 먹빛 구름사이 파란 하늘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네요. 어쩌지요? 옛님이 그리워지니 가을을 몹시 타는 것 같습니다. 아님! 철이 덜 들었던가. 좌우지간에 마음이 싱숭 생숭 갈바람따라 떠 가니 말입니다. 남은 여정이 살아 온 날보다 짧은 시간인데 . . 천천히 삶을 음미하며 지내온 날 보다 배푸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해 보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요로눈 추석명절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김종순 시인님!

공재룡 2014-08-29 23:40	주응규시이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 행사 준비에 버쁘시지요? 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삐 활동 하시는 모습 참으로 존경 합니다. 저도 주 시인님 나이만 되었어도 뒤는 따라 붙을텐데. 힘이 딸리네요. ㅎ ㅎ 시인님뜨락에 봄에 뿌린 씨앗들 알찬 결실의 열매 되어 가득가득 차고 넘치세요.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4-08-29 23:49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입니다. 문자도 전화도 받지 않으시더니 저 까지 미우셨는지요? 이제라도 얼었던 마음푸시고 많은 활동 기대 합니다. 시인님뜨락에 봄의 뿌려 놓은 씨앗들이 알차게 영글어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임세훈 시인님!

한영택 2014-08-30 13:31	가을을 타는 남자 아~ 나는 어찌하란 말입니까? 시인님 시를 보면 왜 그리도 절절한 사랑에 애태우는지 철철 넘치는 사랑 한 아름 듬뿍 안겨드리고 싶어요. 가을을 타는 남자가 아닌 가을남자로 탈바꿈하심 안 될까요? 가을타는 여자 시인님께 안겨드리고 싶어요. ㅎㅎ~ 약간의 농담 이해하세요. 그래도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시인님의 아리고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보규 2014-08-30 14:52	한 웅큼 남겨진 그 사랑이 해마다 찾아오는 가을에 여전히 가을을 타는 시인님으로 남는다는 건 고독과 그리움이 머무는 연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왔던 사랑 늘 가슴에서 아름답게 꽃피우세요. ^^

공재룡 2014-08-30 20:06	《Re》한영택 님 ,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합니다. 어께위에 떨어진 낙엽을 봐도 늘 나의 존재가 이세상에 댕그라니 발뿌리에 채이는 돌맹이처럼 느끼며 외로워 하지요. 그래서 남정내들은 가을을 타나 봅니다. 가을은 그래서 혼자서 사색의 잠기는 이유가 아닐까요. 누가 귀전에 살며시 무엇이 지금순간에 제일 좋으냐고묻는 다면 가을 바람이 좋아서 이 고요함이 좋아 그냥 있는 것이라 말하고 싶네요. 늘 건 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4-08-30 20:12	김보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타는 남자입니다. 잊을만 하면 먼발치 보이는 사람 다가가 말을 해야겠다 하지만 정작 그님 앞에 할말을 잃어 버리지요. 어께위에 떨어지는 단풍잎 하나에도 마음 졸이는 것도 어쩌면 가을 타는 까닭이겠지요. 오곡이 익어 가는 풍요로운 가을에 늘 건강 히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시인님!

한원희 2014-08-30 20:55	무더웠던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우리 곁에 머물고 있을때 그 옛날 내 곁을 떠난 벗이 유난히도 그리운 계절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 늘 평온하옵시고 건강하십시요.

이정규 2014-08-31 14:10	가을은 남자의 계절 이라고 하였는데.... 공재룡 시인님 ~~어찌 하나요 ! 사랑이 이가을에 떠나면 하전하여 외로울것 같습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이기영 2014-08-31 15:04	어찌하나요.. 가을 타서.. 그래도 가을 타는것이 좋지요

박목철 2014-08-31 19:34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는 봄을 탄다고 하더군요, 남자는 가는것에, 여자는 오는것에 맘이 간다는 뜻이겠지요,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 합니다. 남자라고, 나이가 들었다고, 그리움 마져 없겠습니까? 좋은 글에 쉬다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흥님 2014-08-31 21:26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더니 시인님,,아직은 아직 설익었는데 벌써 가을을 타시는듯 합니다 그 남자가 아닌 여자도 이 가을이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사색이 깊어지는것이 이 계절응 구지 남녀성별을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듯 합니다 바람이 부면 부는대로 그리움이 찾아오면 오는대로 낭만가슴으로 꼬옥 안아주기로 해요 시인님,, 가을바람이 창문옆에 와서 기웃거리는 밤 평온한 시간 되소서^^

곽종철 2014-09-01 07:11	"가을 타는 난 어찌 하라고" 가을 바람 부러오면 갈대 숲 일렁이는 것처럼 부풀어오르는 마음,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마음이 아닐런지요.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풍성하고 넉넉한 추섯맞이도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4-09-01 08:30	한원희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익어 가네요. 일산 호수 공원 경기지회 시화전 철수 작업에 다녀 왔습니다. 시인님 시화전 출품 중도에 개인 소장으로 사용 하신다고 하여 섭한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내 돈들여 만들었는데 내 것인데 간섭하냐고 생각 하셨다면 개인이 만들어 소장해야 더 좋지요. 협회 차원에서는 단체 행동으로 행사는 끝날때까지 함께 동참 하여야 하는 것이 대한문인협회 소속감과 회원을써 단체 생활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각자 끝나기전에 하나 둘 빼 나가면 시화전에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섭섭한 말씀 드렸습니다. 조금 큰틀(협회 입장)에서 생각한것이니 너그럽게 이해 하세요. 바다보다 깊고 푸른 가을 하늘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 갑니다. 몇일 후면 한가위 입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시인님 시화 보관 하고 있습니다. 언제던지 연락 주시고 찾아 가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원희 시인님!

공재룡 2014-09-01 08:46	이정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맑은 영혼으로 글을쓰고 마음으로 정서로 가득하신 시인님들이라면 조어 같을 생각입니다. 하얀 새털 구름떠있고 오곡이 익어가는 들길을 걷고 싶지요. 걷다 보면 그리운 사람이라도 만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가을입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에 어께위에 단풍잎 하나 떨어져도 외로움을 타는 나이 인가 보네요. 이 익어가는 계절에 시인님 뜨락에 풍요로움으로 가득 하세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4-09-01 08:51	이기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발밑에 떨어지는 낙엽 한잎 봐도 왠지 가슴이 철렁 하는 중년을 넘긴 나이라 그런것인가 봅니다. 가을 타는 난 어찌 하라고 -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해 봅니다. 파란 하늘에 점하나 점 두개 - 고추 잠자리 맴도는 정겨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늘 함께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기영 시인님!

공재룡 2014-09-01 08:59	《Re》박목철 님 , 늘 존경하는 박목철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반갑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맞는 가 봅니다. 무너진 토담너머 분홍빛 감들이 익어가고 빨래줄 을 넘나드는 고추잠자리 초가지붕에 노란 박이 익어가는 전형적인 가을 입니다. 언제 차 한잔 나눌 기회가 주어 질런지요? 가을은 한웅큼에 사랑을 남기고 점점 깊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박 목철 시인님!

공재룡 2014-09-01 09:03	김흥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봄도 타시고 가을도 타시는 가 봅니다. 시도 예쁘게 잘 쓰시고 마음이 너그러운 분이라 사계절 모두 타시는 가보네요. 감수성과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신 탓이라 생각됩니다. 남부 지방에 계시는 데 비 피해 없으시지요.? 늘 건강 하시고 풍요롭고 알찬 한가위 보내세요. 늘 마음 함께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김 흥님 시인님!

공재룡 2014-09-01 09:08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편안 하셨는 지요?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바보처럼 웃는 허수 아비 옷깃에 스쳐가는 갈바람이 상큼합니다. 시인님은 가을 않 타시나봐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 뜨락에도 알찬 열매가 가득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곽 종철 시인님!

고현자 2014-09-01 22:32	안녕하세요 요즈음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글방에 잠시 문을 열어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박미향 2014-09-02 03:02	이젠 정말 가을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김미경 2014-09-02 04:4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경전 2014-09-02 09:33	공재룡 시인님!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한원희 2014-09-02 10:39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강원도 결혼식이 있어서 이번에는 시화전 철수에 참석을 못하여 죄송합니다. 시화전 문제는 제가 88년 올림픽 때부터 부녀회장, 00회장, 몇 가지를 맞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이일 저일을 하다보니까..... 그리고 이즈음은 각 노인정 밥 봉사도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 각 처에서 허전한 벽면에 시화전을 걸어 놓기를 바랍니다. 더군다나 작년 시화전은 "인천대공원"에 설치하였기 때문에 많이 관람하였습니다. 제가 소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시인님에 마음도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에 마음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어느듯 9월이 돌아왔어요. 곱고 아름다운 추석 되시옵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은정 2014-09-02 13:43	가을을 타시는 시인님 가을이 와서 시인님을 태우고 이곳 저곳 좋은 곳으로 모시고 다닐 것만 같습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하세요.

공재룡 2014-09-02 18:06	고현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스마일 웃는 모습 뵌지 퍽이나 오래 되었습니다 웃는 모습 정말 백만불 짜리인데 행사마다 못뵈니 마음이 텅비고 허전 합니다. 자주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백만불 스마일 모습도 사진찍어 드릴께요. 파란 하늘 이 정겹네요 익어가는 가을이 깊어 갑니다.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10월 3일경 -문학 기행이 있을 예정인가 봅니다. 서울 국회 가을 행사에 뵈어요,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고 현자 시인님!

공재룡 2014-09-02 18:12	《Re》박미향 님 ,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일산 호수공원 시화철수 작업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박미향 시인님! 요즘은 사진 많이 찍어드리니 딸랑 한장뿐이네요 - 라는 말이 쏘옥 - 들어 갔네요. 늘 뒤에서 조용히 봉사하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 답네요. 익어가는 계절에 마음도 몸도 풍성하고 알차게 익어 가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박미향 시인님!

공재룡 2014-09-02 18:17	김미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아프신 무룹 관절 호전되셨는 지요. 한동안 못 뵈었네요. 그동안 잘 지나셨는 지요?. 천고 마비 계절입니다. 시인님 마음과 몸도 익어가는 가을과 더불어 풍요로워 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봄의 뿌린 씨앗이 알찬 열매되어 시인님 뜨락에 가득 차고 넘치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드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김미경 시인님!

공재룡 2014-09-02 18:23	전경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뵌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동안 편안 하셨는 지요? 많이 굼굼 했습니다. 보니지 수개월 계절이 두번 바뀐 것 같습니다. 가을이 익어 갑니다. 시인님뜨락에도 봄에 뿌린 씨앗들이 알찬 열매되어 가득 차고 넘치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전경전 시인님!

공재룡 2014-09-02 18:37	한원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많이 이해 됩니다. 몰랐어요. 가능한 대한 문이협회 정회원으로써 소속감도 있어야 하고 의리도 있어야 하며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 단체 생활이라는 것으로 내가 조금 불편해도 불 이익이 와도 함께 동고 동락 해야 한다는 저의 고정 관념 때문입니다. 너그럽게 많이 이해 하세요. 저도 지내 보시면 따뜻한 사람입니다.. ㅎ ㅎ 그리고 저역시 지역사회 많은 직책을 맡고 봉사 한사람입니다. 시인님도 남을위한 봉사자로써 훌륭한 분이시군요. 다시 한번 마음으로 시인님을 각인 해 두겠습니다. 다시 한번 섭했던 마음 푸세요. 작지만 대한 문인 협회를 사랑하여 한것이지 아무런 다른 감정은 절대 없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이 정겹네요 9월21일 가을 행사 때도 뵙고 무작정 떠나고 싶은 계절이네요. 10월 3일경 문학기행 때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한원희 시인님!

공재룡 2014-09-02 18:47	김은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익어 갑니다 가을타는 남정네 가슴앓이 알아주는 사람 없는데 이미 먼 발치에 있는 사람인데 어쩌면 인생의 고갯길 밀고 당기며 함께 했을 사람이지만 남겨진 것이라고는 한웅큼에 사랑 뿐인데 남 보다 별나게 가을타는 난 어찌 하라고 갈바람이 마음에 남겨진것을 쓸어 가버리네요. 늘 마음뿐이지요. 잊고 잘 버텨온 세월 가끔 기억속에 떠오르니 이것이 문제 입니다. 파란 가을 하늘이 정겹습니다 무너진 토담너머 분홍빛 감이 빼꼼이 익어 갑니다. 알차고 풍성한 가을이 되세요. 바보처럼 웃고 있는 허수아비 서있는 들길을 한없이 걷고 싶은 계절이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은정 시인님!

난 정녕 시인일까?

하얀 그리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2	인생은 바람이 아닐까	44	공재룡	2014-02-06

181	가을 비는 내리고	44	공재룡	2013-10-05

180	당신은 봄비 같은 사랑 입니다.	43	공재룡	2018-04-19

179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43	공재룡	2017-11-09

178	내 생애 마지막 날처럼 살자	43	공재룡	2017-06-30

177	물레방아 인생	44	공재룡	2015-03-24

176	오늘도 팽목항에 앉아서	43	공재룡	2014-04-30

175	너의 마음 밭에 서서	42	공재룡	2018-07-27

174	그대를 사랑하기에	42	공재룡	2015-12-08

173	봄이 오면	42	공재룡	2015-03-09

172	봄이 오는 길목에	42	공재룡	2015-03-01

171	빨간 까치밥	42	공재룡	2015-02-16

170	함박눈 내리는 날에	42	공재룡	2014-12-30

169	난 정녕 시인일까?	42	공재룡	2014-12-16

168	가을 타는 난 어찌 하라고.	42	공재룡	2014-08-28

167	하얀 그리움	42	공재룡	2014-08-15

166	진정한 친구	42	공재룡	2014-07-26

165	봄 오는 길목에 서서	42	공재룡	2014-03-03

164	맑은 영혼의 사랑	42	공재룡	2013-12-05

163	볼수록 난 어떤 사람일까	42	공재룡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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