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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6-08 10:25

ㆍIP: 175.xxx.91

삶과 죽음

小天 / 염 규 식

날마다 유한을 안고 살아가는 인생은
신이 없고 사후를 알 수 없다고 해도
냄새 나는 양심을 바다에 던져놓고 심장을 포장해서
날마다 말들이 화장해서 나부대는 세상이다

생명이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의 실체도 볼 수 있다면
땅에 버려진 진리가 우리의 가슴에
눈물을 퍼오지도 않을 것이고

사후의 세계를 모르고 무시한다고 해도
인생 유한을 안다면 사악하고 배려 없는
비굴한 친절로 부끄러운 심장에 철갑을 입히고
선한 사람인 척 내세우지 않을 것을

생명과 죽음은 하나인 동시에 두 개의 얼굴이다
생명의 즐거움만 기뻐하고 죽음의 실체엔
슬퍼하지만 모두 다 하나인 것을

아주 작은 진리라도 외면하지 않고
적은 것의 소중함을 지키려 하고
인생 유한을 깨달을 수가 있다면
여기도 공이고 저기도 공인 것을....
2020.06.08

김정윤

2020-06-08 11:27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삶과 죽음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 사방은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한 월요일입니다
오래 머물렀으면 했던 따뜻한 봄이
벌써 끝난 것 같아 아쉽지만
새롭게 변하는 계절도 잘 맞이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들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7

김영수

2020-06-08 12:39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이 뜨거운 햇살을 데려와
여름으로 내닫고 있는 오후입니다.
햇살을 피해 그늘을 찾는 사람들의
지친 모습에서 여름을 느껴봅니다.
삶과 죽음~ 감사히 배랍합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힘들어도
참아내면서 활짝 웃어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8

염경희

2020-06-08 13:1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점심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오늘도 올려주신 귀한 글로 인해
많은 걸 배워갑니다

아주 작은 진리라도 외면하지 않고
적은 것의 소중함을 지키려 하고
인생 유한을 깨달을 수가 있다면
여기도 공이고 저기도 공인 것을....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조심 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8

김병근

2020-06-08 13:19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어느새 금년도 유월 속을 달리고
땡볕의 여름날이 눈앞에 성큼 와있네요

세상이 하도 하수선 하여
주어진 일상에 열정을 쏟지 못하고

소중한 만남의 약속 조차
거리를 두어야 하니 그저 가슴 아플 뿐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강건한 체력을 유지하여
언제나 유쾌한 시간을 열어 가시기를 원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저의 서재 다녀 가신
고마운 발걸음 늘 새기며 감사드립니다

햇볕 뜨거운 계절인 만큼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몸으로 고운 글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아름답고 보배 같은 글
가슴에 담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8

임석순

2020-06-08 15:2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에 심오하신 상념에 잠겨
깨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생명과 죽음은 하나인 동시에 두 개의 얼굴이다
생명의 즐거움만 기뻐하고 죽음의 실체엔
슬퍼하지만 모두 다 하나인 것을"
모두가 알지만 어려운 현실 세계
좋은 시향을 맛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8

서준석

2020-06-08 22:2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시의 심오한 시향에
젖어 봅니다.
삶도 죽음도 누구나 가지는 진리입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는 꼭 지고가야 할
명제 같은 것이 지요.
건안 건필을 빕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9

강한익

2020-06-09 06:3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좋은 화요일 아침입니다.
초여름이라고 하지만 한낮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향기로운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9

장화순

2020-06-09 07:44

"삶과 죽음"
두려워해야 할 죽음 그것이 생과 하나의 공이라 말씀하시는 시인님
깊게 시인님의 말씀을 새겨야 할 것 같아요
어차피 삶과 죽음이 하나라니 후회 남기지 않을 생을 마감할 수 있게요
시인님의 시향에 오늘 아침 햇살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무더위 건강하시고 항상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9

김동철

2020-06-09 16:35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좋지 않은 일
심플하게 생각하시고
좋은 일은 자꾸 끄집어 내고

어려울수록 힘을 내시고
더 적극적으로 부딪히시는
멋진 삶!

우리의 멋진 인생
내일도
모레도 진행 중
오늘은 행복한 인생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 생활수칙 잘 지키는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2:59

고옥선

2020-06-09 22:03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실하신 옥고 삶과 죽음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현실속에서 늘 부딧히는 삶과 죽음
어려울때가 때로는 쉬울때가 있는 생활
멋진 삶이길 늘 바라면서 살아가죠

시인님 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십시오.
좋은날 되시길바랍니다.
.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3:00

안영준

2020-06-10 07:2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야외 활동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우리 시인님 서재에 잠깐 들렸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3:00

전병일

2020-06-10 09:06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의 절반 수요일입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짐니다
코로나에 날씨까지 힘들게 합니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손싯기가 생활화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3:01

여관구

2020-06-10 11:04

" 생명과 죽음은 하나인 동시에 두 개의 얼굴이다
생명의 즐거움만 기뻐하고 죽음의 실체엔
슬퍼하지만 모두 다 하나인 것을

아주 작은 진리라도 외면하지 않고
적은 것의 소중함을 지키려 하고
인생 유한을 깨달을 수가 있다면
여기도 공이고 저기도 공인 것을...."

삶과 죽음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하는군요.
시인님 벌써 40도가 가까운 무더운 날씨 입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여름이 빨리 달려와
우리들의 마음을 괘롭게 하내요.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마운 걸음 감사~또 감사드려요 늘 풍요로움 가정과 생업에 넘쳐나시구요 항상 고운 정 가슴에 담습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6/10 13:00

조순자

2020-06-12 04:2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늦은 마음을 죄송하게 여기오며
귀한 시향 페이지마다 배독합니다.
늘 훌륭하신 시향에 박수 드리옵니다.

'아주 작은 진리라도 외면하지 않고
적은 것의 소중함을 지키려 하고
인생 유한을 깨달을 수가 있다면
여기도 공이고 저기도 공인 것을....'

100% 공감하며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염규식	시인님 감사 드려요 늘 함께해주시고 고운 말씀으로 힘을 얻습니다 더욱 열심으로 정진하겠습니다 향필하시구요 매일 매일 승리하시는 삶되시길 기원합니다--^	6/12 16:36

유월의 기억

자유의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87	그리움이란~	30	염규식	2020-09-30

486	내 사랑 내 기쁨	30	염규식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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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발자국	30	염규식	2016-11-03

481	은 혜~	29	염규식	2014-07-22

480	문우님들~ 죄송합니다	15	염규식	2014-05-24

479	슬픈사랑(노래시)	15	염규식	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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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어찌하리요~(노래시)	15	염규식	2013-08-02

476	사랑과 외로움	28	염규식	2022-08-16

475	유월의 기억	28	염규식	2020-06-10

474	삶과 죽음	28	염규식	2020-06-08

473	자유의 길	28	염규식	2020-06-04

472	봄날의 위로	28	염규식	2020-05-23

471	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	28	염규식	2020-04-19

470	설렘으로 다가올 그대~	26	염규식	2020-04-14

469	수은등	28	염규식	2020-02-29

468	길	28	염규식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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