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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2-29 09:56

ㆍIP: 125.xxx.95

수은등

小天 / 염규식

나에게 당신의 그리움이
깊어질 때면
나는 더욱 고개를 숙이겠지요.

내 가슴의 작은 불빛 아래
오늘처럼 비바람이 치는 날
그대가 그리운 날입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애타게 부르짖으며
희미한 빛을 뿌려봅니다.

당신은 언젠가 알겠지요
내 가슴속에
그대를 기다리는 작은 등불이 있음을

흐르는 세월 긴긴날 외롭게 서 있어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위해
더욱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2020.02.27

여관구

2020-02-29 14:23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애타게 부르짖으며
희미한 빛을 뿌려봅니다.

당신은 언젠가 알겠지요
내 가슴속에
그대를 기다리는 작은 등불이 있음을

흐르는 세월 긴긴날 외롭게 서 있어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위해
더욱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시인님 깊은 시상에 감사를 드립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한 수은등처럼
시인님의 마음도 그렇겠지요.
코로나에겐 단호하소서.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0:59

임수현

2020-02-29 16:4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
<수은등> 배람합니다.

당신은 언젠가 알겠지요
내 가슴속에
그대를 기다리는 작은 등불이 있음을

흐르는 세월 긴긴날 외롭게 서 있어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위해
더욱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고개 숙인 수은등의 고운마음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0

김동철

2020-02-29 10:25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어렵고 힘들 때
자신을 수행하고
내면의 내공을 키워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년만에 오는 오늘
코로나19로 어수선하지만
이월의 멋진 마무리 함께 하시고

나름대로 특별한 오늘
기록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월 한 달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0

심선애

2020-02-29 22:37

염규식 시인님

수은등
그리움이 깊어지면
그마음이 빛이되어
저리 환히 쏟아져
내리나 봅니다
이 빛으로 그리운 님
잠시나마 지킬 수 있다면
그보다 큰 행복이 없으니
오늘도 온 몸으로
자신을 불 밝혀
님 오시는 걸음 걸음
평안 하시길 기원하는 듯
합니다

가슴에 남는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0

김토성

2020-03-01 03:3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뜻깊은
좋은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웃음이 넘치는
나날 만드소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0

최이천

2020-03-01 04:51

당신은 언젠가 알겠지요
내 가슴속에
그대를 기다리는 작은 등불이 있음을

흐르는 세월 긴긴날 외롭게 서 있어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위해
더욱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염규식 시인님
수은등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코로나 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비에 매실 꽃잎 떨어지네
피고 지고 너무나 짧은 순간 아쉽다 하네요
시련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0

박상현

2020-03-01 06:50

봄은 어느새 나뭇가지 끝마다
올라와앉아 있습니다
봄은 흙의 끝마다 돋아나
햇살 속에서 봄 향기를 돋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은 어느새 하나둘 피어나건만
그 꽃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듯합니다
온 세상이 코로나19사태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듯합니다
마주 바라볼 수 없는 만남
함께 손잡고 웃을 수없는 슬픈 만남인듯합니다
시인님
이 슬픔의 봄에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 시간이 힘겹지 않게 지나가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의 안식을 얻고
안부 전해드리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0

강한익

2020-03-01 08:0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3월 첫 일요일 아침 시인님 서재에서
잠시 머물렀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요!
어둠이 지나면 빈드시 새벽이 찾아옵니다.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하여야 하겠습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감사히 배람힙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1

김종덕

2020-03-01 14:25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수은등의 노래로 빛으로 고운 사랑이 살포시라도 다가왔으면 더욱 좋갰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1

박진표

2020-03-01 17:53

염규식 시인님!!!
3월의 첫 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3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3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1

서미경

2020-03-01 21:2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은등; 시 행간을 걸으며 달빛보다 더 빛남은
젊음이 있었기 때문이요
황혼의 빛이 더더욱 아름다운 것은 기다림이 있기 때문이라고
시인님의 시심을 느껴봤습니다
늘, 건승하시라 씁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1

안계종

2020-03-01 23:13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셨습니까?
이렇게 묻기가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네요!
모든 국민이 불안정한 생활을 힘들게 이어가고 계시기 때문이겠지요.
의도적이지 않게 불편함 때문이 아니라 접촉을 피해야 하니까요.
그래도 역사를 보면 대한민국은 어려운 환경을 지혜롭게 단합하여
이겨냈던 것을 기억합니다. 대구는 국제적인 비난거리가 될 상황에서
국가의 빚을 갚자는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성금을 모아 국채를 갚았던 그때
삼일운동 기념일인 오늘 국채보상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일이
대구였음에 대해 극심한 혼란의 때에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오늘도 기도한 하루였습니다.
내가 지키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오늘 밤도 깊은 생각에 마음을 모읍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수은등/ 기다리는 마음,
응답은 기쁨으로 축복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1

안미숙

2020-03-02 06:18

염규식 시인님~

어느듯 삼월이 되었습니다.
기온은 올라가고
계절의 기색이 봄으로 환해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 꽃들도 피어
정체된 삶에 순환을 불러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의 마음은
전염병으로 인해 편치가 못하군요.
삼월에 들어선 만큼 기세가 한풀 꺾이고
가까운 시일내에 소멸되어
사람들이 다시 일상의 기쁨을
느끼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환절기와 감기와 코로나19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1

장화순

2020-03-02 07:52

"수은등"
기다림의 사랑을 간절하게 전해주신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시죠
다가 가지 못하고 기다릴줄만 아는 수은등 사랑에 가슴이 아픔니다
어느 사랑이 다가가 안아줄지 기대도 하면서요

시인님 이제는 봄이 완연한데 시끄러운 코로나 19로 인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지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 되는군요
시인님 그래도 시인님의 시향은 여전히 사람들 가슴을 다독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안 건필 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글 감사드리며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계절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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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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