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1-11-20 18:04

ㆍIP: 125.xxx.95

가을 나그네

소천 / 염 규 식

뜨거운 열애의 시간은 다 가고
열정의 율동을 하나씩 진정시키고
온갖 열망과 푸른 하늘을 돌려세운 너의 인생이여

떠나는 너의 삶이 이토록 아름답고 눈부실 줄이야
모든 슬픔을 안고 석양에 물들어
돌아서야만 하는 그대는

마지막 가는 계절의 슬픔을 뒤로하고
지난 세월의 행복과 열정을 스스로 비우고
석양에 취해서 붉어진 그대는
다시 올 날 기약하며 떠나야 하는가~

염경희

2021-11-20 21:2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떠나가는 가을은 당연지사 내년에 올거라고
꼭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겨울로 향합니다
아쉬움은 잠시,
하얀 겨울엔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에
기다려집니다.
아쉬워 말고 보내주세요~~
편한 밤 되십시요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3

박희홍

2021-11-21 04:14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날씨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올해는 정말
작년보다는 좀 덜하더군요.
그래도 단풍이 있어 가을이 행복합니다.
색색의 “가을 나그네”가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물드는 것 같습니다.
늘 곱게 지피신 글향을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인님
독자의 많은 관심 속에 행복하길 바랍니다.
11월의 세 번째 주말
유쾌 상쾌 통쾌하게
멋지게 보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3

최이천

2021-11-22 02:29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겨울 미세먼지가 괴롭힙니다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을 나그네
떠나는 너의 삶이 이토록 아름답고 눈부실 줄이야
모든 슬픔을 안고 석양에 물들어
돌아서야만 하는 그대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3

문장우

2021-11-22 11:33

염규식 시인님
생은 사람이나 자연이나
계절도 나그네인가 봅니다
긴 겨울 지나고 나면
새싹의 움트는 소리 듣게
되겠지요
싸늘한 초겨울의 애환을
느끼는 날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일상이길 바라며
옥필바랍니다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4

전병일

2021-11-22 14:0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설인 오늘 간간히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이 비가 겨울을 재촉하기 라도 하듯 남아있는 낙엽마져
대려가 버렸습니다

한주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늘 평안하세요~~^^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4

김기전

2021-11-23 20:20

염규식 시인님
귀한 글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잘 지내셨는지요?
밤공기가 차갑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편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4

박진표

2021-11-23 20:56

염규식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4

서준석

2021-11-23 21:14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나고
완벽한 겨을로 접어들어가는 듯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서 겨울 나그네를
감명 깊게 바람하고 갑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눈송이 처럽 포근한
겨울이 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5

여관구

2021-11-24 11:51

" 마지막 가는 계절의 슬픔을 뒤로하고
지난 세월의 행복과 열정을 스스로 비우고
석양에 취해서 붉어진 그대는
다시 올 날 기약하며 떠나야 하는가~."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무척이나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움은 다 있지요.
잘 극복하고 이렇게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앞으로 좋은 날만 가득 하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5

조순자

2021-11-25 10:22

염규식 시인님!
다시 돌아오시니 참 기쁩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기도하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5

정기현

2021-11-26 06:11

염규식 시인님!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탈 건안하신지요
만나면 헤어지는 자연의 섭리따라
떠나는 가을 나그네 어김없이 내곁을
떠나는군요. 떠나는이 보다 보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만추인것 같습니다.
멋진 시 감상 잘하고갑니다.
언제나 무탈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6

임석순

2021-11-26 14:44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나그네" 낭만을 느끼기에 좀처럼
내키지 않으나 시인님의 시향을 배람하며
겨울이 오기전 가을을 만끽하여야 하겠다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감사히 떠나 갑니다.
좋은 날씨가 오늘를 풍요롭게하는 가을
참으로 좋은 날씨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6

안영준

2021-11-27 09:17

염규식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흐름의 세월을 잡지 못하고 가는세월을 막지 못하듯 거짓 없는 세월에 묻혀감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염규식	늘 감사함으로 고운 사랑을 받습니다 더욱 정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11/27 19:26

바람아~ 바람아!

가을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