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3-07-01 01:13

ㆍIP: 112.xxx.4

歲月

小天 / 염 규 식

한숨짓는 여인의 옷고름에도
자꾸만 부풀어 가는
계집아이의 앞가슴 속에서도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세월은
잡아둘 수 없는 손님이런가

세월의 죽음 뒤에
또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을 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태어나듯
죽음이라는 것도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죽음은 죽음대로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고
새로운 하나의 생명도
그 사연을 간직하고 흐르며 돌고 도는 것
그것이 세월인 것을......,

민만규 2023-07-01 02:1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고 잘 지내시겠지 하고 소식 기다렸습니다 하시는 사업은 잘 되시겠지요 사업에 몰두하시느니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작품을 들고 나오셨네요 그것이 세월입니다 공감의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하시는 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박희홍 2023-07-01 04:00	존경하는 小天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일로 한동안 서재를 비우셨겠지요.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껏 피워낸 ‘죽음은 죽음대로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고 새로운 하나의 생명도 그 사연을 간직하고 흐르며 돌고 도는 것 그것이 세월인 것을......,’ 감명 깊습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가 봅니다. 장마에 작은 피해마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크나큰 욕심이겠지만 그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늘에 비손해 봅니다. 더워 가기만 하는 여름 내내 강건하시길 바라며 칠월의 첫 주말 행복하시고 빗길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2023-07-01 09:1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너무나 오래 동안 시인 님의 서재에 황등이 켜 지도록 기다렸습니다. 행사장에서도 뵐 수가 없었고요. 그동안 몇 개월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월이 흐르는데도 사연이 있고 생로병사 에도 다 사연이 있듯이 시인 님이 오랜 만에 오신데 대하여 는 좋은 사연이 있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이제 완전한 여름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최이천 2023-07-02 03:5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반환점을 돌아버린 7월 태양은 더 뜨거워 졌습니다 갈맷빛 절정을 이룬 숲속에는 생명의 이질 동질이 어울려지고 있겠지요.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歲月 세월의 죽음 뒤에 또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을 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태어나듯 죽음이라는 것도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3-07-02 10:28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며칠 전 굵은 빗줄기가 요동치더니 푹푹 찌는 날이 연속이네요 무더위에 지친 삶 편한 쉼 하시면서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옥고와 같은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김희선 2023-07-02 10:50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고운 시 반갑습니다. 오고 가는 세월 따라 당연한 것처럼..그렇게 우리의 생도 점점 낡아져 사그라져 가겠지요.. 설렘도 아쉬움도 허물어져가는 감성처럼.. 통증에도 익숙해지고.. 오고 가는 것에 미련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 깊은 시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우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7월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2023-07-04 11:49	" 죽음은 죽음대로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고 새로운 하나의 생명도 그 사연을 간직하고 흐르며 돌고 도는 것 그것이 세월인 것을......,"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이제 삶이 익어갈수록 어떻게 삶을 잘 마감 할수있을까 하는 마음은 언젠부터인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시인님의 '세월'속에서도 숨겨놓은 것이 보이는 군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활동할수 있기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기숙 2023-07-16 16:5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마의 장마철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그동안 사업하시느라 바쁘셨나봐요. 요즘은 폭우로 인해서 전국이 물난리, 산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와 농경지의 파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이 불안하네요. 하루속히 장마가 끝나기를 간구기도 하고 있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세월★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더욱더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하루보내세요 🌅🏩😅

전남혁 2023-07-23 12:17	삶과 죽음 그리고 생명이 탄생하는 순환의 고리에서 우리의 한 생애가 조용히 사라지는 시 편을 깊게 배람합니다 염시인님 오랜만에 서재 들릅니다 노래하기를 쉼없이 하지만 만족하지 못해 헤매는 날들입니다 여기 변산에 지독한 빗줄기가 온 마을을 적십니다 장마철 건안하시고 시인님의 또 다른 절창을 듣겠습니다

김정윤 2023-07-23 19:4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장맛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이재민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해 보는 주말 저녁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직 머물고있는 장마전선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날까지 조심 하시고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경표 2023-08-03 15:11	세월 그 세월은 자꾸만 흐릅니다 어느덧 말복이 다 되어갑니다 이렇게 또 한살이 버쩍입니다 바쁜 세월속에 노인의 마음은 허무한 세월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고옥선 2023-08-08 19:1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려 고운글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세요

최미봉 2023-09-06 19:12	염규식 시이님 오랜만에 서재에 왔어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세월 배람하고 갑니다

배정숙 2023-10-05 22:48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가을 행사 때 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더위를 뚫고 온 결실의 계절 가을 앞에서 더도 덜도 말고 가을처럼 건강도 행복도 소망하시는 일 잘 이루어지시는 계절이 되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배정숙 2023-10-21 12:4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歲月 누구나 공평한 하루 24시간 올때가 있고 갈때가 있는 세월 후회 덜하는 삶을 살고저 합니다 내일이 오지 않아도 후회 없는 삶 오늘 더 사랑하고 미소 한번 더 보내고 멀리 있는 친구에게 정성 가득한 손 편지를 보냅니다 어쩌면 내 마지막 인사는 안하고 갈것을 알기때문입니다 오늘 내생에 최고 날 지금 내생의 마지막 날처럼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늘 건강챙기시며 시인님의 멋진 가을 되시길 두 손 모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가을에 떠나리라

사랑이란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