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3-02-05 00:13

ㆍIP: 112.xxx.4

사랑 덩어리

소 천 / 염 규 식

사랑 때문에 행복하고
사랑 때문에 아프기도 하면서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반복되는 사랑에 지치지도 않고
끊임없이 사랑을 하며 사는 것이
삶에 주제가 사랑인 듯합니다

삶이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꽉 차진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사랑의 모습의 한 단편일 뿐인데

오늘도 비가 오면 창밖을 봅니다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은 가슴이 시려
나의 심장은 덧옷을 껴입게 됩니다

기다림, 그리움, 모든 것이 사랑이라면
우리는 사랑 덩어리가 맞나 봅니다.

박희홍

2023-02-05 04:35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곱게 피워낸 글꽃 ‘사랑 덩어리’에서
많은 것을 깨달아 갑니다.
건필로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고마워할수록 더 커진다고 합니다.
평범한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고마워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말을 합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의미 같습니다.

정월 대보름달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고
늘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5 23:58

임석순

2023-02-05 13:09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월 대보름, 평안하신지요?
건강한 올 한해 되시길 빌겠습니다.
[사랑 덩어리]
"삶에 주제가 사랑인 듯합니다"
멋진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5 23:58

정연석

2023-02-05 13:18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사랑 덩어리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기다림, 그리움, 모든 것이 사랑이라면
우리는 사랑 덩어리가 맞나 봅니다

사랑을 할때는 조바심도 하고
때로는 기다리기도 하고 줄다리기도 하고
일정한 과정이 있다고 봅니다

어제 입춘이 지나고 이제 봄이 다가올테지요
새봄에는 모두에게 좋은 일이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5 23:58

문장우

2023-02-05 14:16

시인님 시랑 덩어리 배람합니다
값진 사랑의 시간 영위하고 계시지요
삶의 기본값은 사랑이고 행복이 되어야
하리라 생각해보는 시향에 맛점합니다

인생사가 새옹지마이기에
우리는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다독거리며
껴안아주기에 초점을
맞추고 오직 건강하고

그냥 웃음이 있는
날들이 되어야 겠지요
맛난 시간되시고 행복하시고
사랑 덩어리 되어야 겠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5 23:59

박광현

2023-02-05 15:43

사랑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에
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5 23:59

최이천

2023-02-05 15:5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봄바람은 나무도 사람도 싱숭생숭 흔들고 싶어집니다
입춘 봄이 시작 되였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랑 덩어리
오늘도 비가 오면 창밖을 봅니다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은 가슴이 시려
나의 심장은 덧옷을 껴입게 됩니다

기다림, 그리움, 모든 것이 사랑이라면
우리는 사랑 덩어리가 맞나 봅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5 23:59

신창홍

2023-02-05 23:24

염규식 시인님,

언제나 사랑과 함께하는 시인님의
작품은 늘 따뜻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캐도 캐도 끝없이 솟아나는
영원한 삶믜 동반자라 생각됩니다.

입춘이 지났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차갑고 시린 감각들이
곧 봄의 입김으로 살아나겠지요.
힘찬 새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5 23:59

남원자

2023-02-06 00:0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합니다
오곡밥은 드셨나요? ㅎㅎ
오늘도 사랑시 배우고 갑니다
"사랑 덩어리"

오늘도 비가 오면 창밖을 봅니다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은 가슴이 시려
나의 심장은 덧옷을 껴입게 됩니다

기다림, 그리움, 모든 것이 사랑이라면
우리는 사랑 덩어리가 맞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감명 깊게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6 00:16

윤만주

2023-02-06 00:09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입춘도 지나가고 정월대보름도 지나갔습니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대보름날의 전통은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오곡밥을 해 먹는 가정들도 그렇고 나물 반찬에 밥 비벼 먹는 아름다운
가족들의 덕담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책 속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대보름날의 전통 양식이 되고야 만듯합니다. 삭막한 세상입니다. 기계화된 감성은
오로지 돈으로만 평가받는 황금만능주의가 극도로 팽창하고야 말았습니다.
낭만이 사라진 사회, 미풍양속이 사라진 서글픈 사회, 왠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더더욱 어제의 향수가 그리워집니다. 가난해도 좋았습니다.
풀뿌리를 캐서 먹더라도 훈훈한 정이 흐르고, 넉넉한 인심과 사랑 그리고
낭만과 감성이 충만한 그 시대가 오늘따라 간절히 그립습니다. 지금의 사회는
이웃이 사라졌습니다. 바로 옆집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도 모르는 시대가
지금의 사회입니다. 왜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지 참으로 애석합니다.
인생은 유한하고 사랑은 영원합니다. 사랑 없는 세상은 바퀴 없는
자동차에 불과합니다. 굴러가지 못하는 자동차는 폐기처분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곱게 빚어 올리신 주옥같은 시향에서 시인님의 보드라운 감성을 마주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베스트셀러의 대작으로 독자들의 폭풍반응으로
저 하늘의 별을 따시고 문학의 월계관을 쓰십시오. 언제나 시인님의 편에서
응원하고 후원하며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요즘은 기온도 오르고
포근한 일기에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시기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봄 마중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귀한사랑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2/6 00:16

사랑의 속성

여백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