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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은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은식
ㆍ작성일	2013-12-30 14:35

ㆍIP: 39.xxx.145

닮아가는 세월

닮아가는 세월
詩김은식

산다는 것은
닮아가는 것
태어난 모태를 닮고
푸른 꿈을 찾아 친구를 닮고
사랑하는 그대를 닮아가는 것

이 땅을 닮은 모습으로
조상을 닮은 모습으로
고향을 닮은 한 시절을 산다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이
산천초목이 닮은 세상에서
한 세월을 함께 고락하며
둥글게 살아
사랑을 닮아가는 일

산다는 것이 무에 그리,
어렵다 하리
서로 닮기만 하면 되는 일인 것을

내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
내 사랑 모습 그대로
세상, 둥글게 돌아가는 모습 그대로
닮아가는 세월인 것을

임재화

2013-12-30 15:38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은식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올 한해 고운 글 감사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은식	임재화 시인님 올 한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31 01:08

김보규

2013-12-30 19:21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든 것은 돌고 돌으며
모난 것은 둥글게 돌리며 사는 걸까요?
그러다보면 지구를 닮은 둥근 모습으로 닮아 지는 건지요 ..

올 한해의 고운 인연에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힘찬 글향의 해 되시길 바랍니다.


김은식	김보규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닮은 꼴이면 세상사 하는 일도 쉽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시인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12/31 01:17

임세훈

2013-12-30 20:52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맞는 말씀...
그저 둥글게 살아가는 것..
얼마나 맘 편하겠어요..
건강하시고 새해엔 하시고자 하는 일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은식	세상 인심이 많이 시그럽죠? 임세훈 시인님~ 새해에는 좀 비워으면 하는 바램을 누구나가 가져볼 일입니다 모든 것들이 팽배한 사회 해가 저무는 이 마당까지도 대립하니, 해가 뜨고 지길 헤아릴 수 없이 경험해도 그 모습이 그 모습이니 많이 곤란합니다. 새해는 분명, 새로운 해가 뜨는데 말입니다 깊은밤 편안 하시고요. 새해 건필하십시요	12/31 01:28

김화영

2013-12-31 10:12

아름다운 삶의 진실을 읽습니다.
닮아 간다는것
양보와 배려 사랑으로
도닥이며 함께하는 삶!
멍언중에 명언인 것을요!

새해 꿈과 소망 이루소서 시인님!


김은식	김화영선생님, 새해는 양보와 배려로 사랑을 닮는 해가 되어야 겠습니다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마의 꿈,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 늘 푸르소서	1/1 01:16

안정순

2013-12-31 10:59

모나지 않고 둘글둥글..
정말 좋은 말입니다.
모두가 그리 산다면
넘을 산도 건너야할 강도 없을텐데요!

시인님과 아름다운 인연 행복했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멋진 모습으로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동행하기로 해요!!

하룻길 행복으로 채움 하소서~~~
감사합니다.


김은식	안정순시인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좋은 인연. 새해도 둥글게 닮아 가는 거죠 갑오년에 태어날 아기 詩의 푸른 포대기 많이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1 01:22

김이진

2013-12-31 15:07

산다는 것이 무에 그리,
어렵다 하리
서로 닮기만 하면 되는 일인 것을 /

그렇게 닮아가고 싶음입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지금처럼 닮아가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은식	시인님, 시인님의 색깔은 늘 푸른초록으로 기억됩니다 푸른 기상, 푸른 기지개 기백 넘치는 모습에서 시향 조차도 정바른 아름다움입니다 새해는 서로 부비런히 닮아 살기 편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1/1 01:28

김영애

2013-12-31 18:31

올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갑오년에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식	김영애시인님, 아름다운 마음의 사랑, 늘 간직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그대를 닮아가는 사랑으로 새해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1/1 01:36

한송자

2013-12-31 23:45

사랑을 닮아 가는 것
정말 멋진 삶이지요

올해의 좋은 인연을 귀히 여기며
기쁜 일 많은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은식	한송자시인님, 세상을 살다보면 닮고싶은 사람이 많이 있음을 느낄때 더 없이, 세상은 행복하리라 생각 됩니다 닮아 간다는 것은 지금 생각해 보니 참 희생적인 일일것 같습니다 나를 조금 양보하고 상대의 모습을 수용할때 사랑도 아름답고, 사회도 아름다와 질것같습니다 이미 닮아 있는 문우님들에게, 시인님께 청마들의 꿈, 새해 문안 인사 드립니다	1/1 01:47

김지숙

2014-01-01 00:18

김은식시인님 산다는 것이 무에
그리 어렵다 하리요
서로 둥글게 있는 모습
그대로 닮기만 하는 되는 일
맞심니더
시인님 갑오년 새해에는 만사형통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은식	선배시인님. 새해 문안인사 드립니다 지금껏 마땅히 인사 여쭙지 못했습니다 늘 염두에 두기만 했을 뿐.. 지금에 다시 뵈니 저와 많이 닮으신듯 합니다 닮아 있다는것은 편하다는 것이겠지요 갑오년 새해, 시인님께서도 만사형통하시고요. 행복하십시오	1/1 02:10

홍대복

2014-01-01 01:34

시인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김은식	시인님,갑오년 새해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깃드시길 빕니다 시인님을 처음 뵌건, 2012년 시인대회에서 였습니다 여러 선배시인님들과 같이 뵌적이 있었지만 유독 선배님 모습이 삼삼히 떠 올라 늘 관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뵈니, 많은 활동에 문협일과 지회 일을 맡아 주시는 군요. 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후배시인님들께 많은 배움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마의 새날이 밝아 바쁘게 뛰어야 할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일년내내 좋은 일만 계시길 빕니다	1/1 02:25

송준혁

2014-01-01 04:54

2014년 갑오년에 인사 올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평온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비옵니다

선배님 건강하십시오^^


김은식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건강과 가정에 화목, 하시는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제와 닮은 해가 새롭게 떠올라 갑오년의 새날을 밝혔습니다 우리도 닮아가는 모습으로 행복한 일년이 되길 조용히 바램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1 12:00

이희헌

2014-01-01 16:17

내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
내 사랑 모습 그대로
세상, 둥글게 돌아가는 모습 그대로
닮아가는 세월인 것을

사랑의 마음, 사람의 마음, 모나지않은 둥근 사랑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식	이희헌시인님 갑오년새해도 고운글 많이 올려 주십시요 닮아가는 세월속에서 어려운 쉽게 풀리는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새해도 건필하십시요^^	1/1 23:18

조한직

2014-01-01 21:36

네에 살아가면서 닮아가는 것 인생의 한 면이지요.
그렇게 닮아 내려가는 것 민족의 정기 이겠지요.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은식	조한직시인님 서로 닮아가는 만큼 큰사랑이 없을듯합니다 상대를 이해하고,배려하는것이 작은희생으로 여겨지는군요 갑오년 새해 건안하시고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1 23:21

공재룡

2014-01-02 14:12

김은식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잠시 눈을 들어 뒤 돌아 보니
어느새 한 해 가 추억에
뒤안길로 사라졌네요.

어차피 보내야 할것을
무슨 미련을 그리 많았는 지.
갑오년 새아침을 엽니다.

산다는 것 무에 그리
어렵다 하리
서로 닮기만 하면 되는 일인걸 . .

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며
잠 시 쉬어 갑니다.

갑오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한 해 되세요.


김은식	공재룡시인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모습이 같은 모습의 해였지만 분명 새로운 시작을 우리에게 열어주는 불덩이 새해는 우리 마음에서 떠 오르는 태양이겠지요 아름다운 생각으로 첫 시작을 열어보실 시인님 갑오년 한해는 의미있는 한해 되시고요 가정과 주위. 하시는일 마다 그 영광 이루소서	1/2 23:47

이진기

2014-01-02 22:34

김은식 시인님
감사와 반가운 마음 담아
고운 글에 머물러 인사 나눕니다.
새해 평안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


김은식	이진기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작은 방에 어지러진 사색은 늘 이렇게 널부러져 있습니다 헛 기침이라도 하시고 오시죠 ㅎ 등단 축하드립니다 갑오년은 이진기시인님의 의미로운 한해가 되셨으면 하고요 아름다운 글 많이 올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1/2 23:55

이명숙

2014-01-02 23:29

공감해요.
아버지의 아버지처럼
어머니의 어머니처럼
아이들도 같은 길을 가겠지요.
세렝게티의 누떼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은식	이명숙시인님 우리도 누떼처럼 모습이 닮을때까지 마음 쓰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면 얼굴도 닮아질까 싶습니다 선한 누들의 눈망울.. 갑오년, 새해도 아름다운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1/3 00:08

장용순

2014-01-03 08:33

닮아가는 세월..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게 살겠다고 했지만
돌아 보면 그러한 길인 걸...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은식	장용순시인님 갑오년, 새날의 첫페이지를 넘기시며 좋은 출발로 한해 의미로운 나날 되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십시오	1/4 00:48

이유리

2014-01-03 11:59

닮아가는 세월,, 둥글게 둥글게,,
공감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김은식	이유리시인님 늦게나마, 시집출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지난해 못다한 일을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1/4 00:50

곽종철

2014-01-03 20:54

갑오년, 청마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김은식	곽종철시인님께서도 새해는 더 많은 일들을 위해, 건강하시고요 복많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관심해 주신 지난해 돌이켜 감사드립니다^^	1/4 00:55

주응규

2014-01-04 13:11

좋은 글향 한껏 가슴에 담습니다
지난 해 베풀어 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4년 새해에도 많은 사랑 주십시오
청마처럼 거침없는 글향 가득히 피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은식	주응규시인님 새해가 밝아 첫 주말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오 연말 연시 들뜬 분위기는 예년에 비해 많이 적어졌다요 올해는 사는것에 걱정 덜 수있는 희소식도 기다려집니다 서로를 믿고 닮아가는 모습으로 성숙한 세상을 꿈꿔봅니다 새해,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1/4 21:25

하얀 생각

사랑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9	행복한 변란	28	김은식	2014-03-15

68	노을을 걷다	6	김은식	2014-03-14

67	저녁의 어린 풀들에게	28	김은식	2014-03-05

66	눈 오는 날	42	김은식	2014-02-22

65	감사(感謝)	24	김은식	2014-02-13

64	바람처럼	28	김은식	2014-02-02

63	오동잎 질 때면	30	김은식	2014-01-27

62	벽	15	김은식	2014-01-19

61	하얀 나목	38	김은식	2014-01-12

60	하얀 생각	42	김은식	2014-01-05

59	닮아가는 세월	40	김은식	2013-12-30

58	사랑비	36	김은식	2013-12-21

57	소원해주는 세상이 행복하다	26	김은식	2013-12-15

56	행복한 모순	37	김은식	2013-12-08

55	기차여행	12	김은식	2013-12-06

54	쪽배	16	김은식	2013-12-02

53	공산명월	28	김은식	2013-11-22

52	뒷모습	30	김은식	2013-11-10

51	그 사람 생각	20	김은식	2013-11-07

50	오늘	32	김은식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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