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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숙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숙희
ㆍ작성일	2014-12-14 22:34

ㆍIP: 118.xxx.228

겨울비

겨울비

/ 임숙희

음악처럼 흐르는
빗소리 들으며 허공을 맴도는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척이는 밤

꽃은 피고지고
낙엽 비 내리는 시절을 지나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쉼 없이 살아온 뒤안길에
잊은 듯 살아도 늘 곁에 머무는
가슴 한편에 고이 담아둔
그 시절 그리움의 갈증

흐르는 음악처럼
자박자박 내리는 비처럼
칼바람 잠재우며
목마른 그 시절 그리움은
적막이 흐르는 겨울밤
하얗게 지새웁니다

김희선

2014-12-14 23:31

겨울비 내리는 날은
따뜻함이 더 그립지요..
지나고 나면 모두가 그리움이란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세월의 무게 만큼 쌓인 추억
그 추억이 선율 따라 흐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시인님~^^*


임숙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 한파로 매우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12/17 21:35

홍대복

2014-12-15 00:24

눈 내리는 조용한 휴일 밤!
시인님의 시향이 하늘가에 가득 피어납니다
오늘도 지친 일상 편안한 쉼으로 고운 밤되세요.


임숙희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맹추위에 건강 하시고 요 마음은 따사로운 봄날 같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12/17 21:38

김은순

2014-12-15 01:11

고운 시심 에 앉은 겨울비
따뜻함이 더 그리웁지요
행복하고 고운시간 되세요 시인님


임숙희	김은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곱게 내려주시고 가셨군요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밤 되세요^^	12/17 21:40

배태성

2014-12-15 05:57

자박자박 잠 재우는 겨울밤 비.
그리움에 적막마저 숨을 멈춥니다,

겨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 하세요~!


임숙희	배태성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뚝 떨어진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마음 따뜻한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12/17 21:42

배정이

2014-12-15 06:12

알록달록 꽃은 지고 하얀 눈꽃이 유난히 반짝여 우리 가슴 설레게 해도 겨울비 내리는 날이면 왠지 쓸쓸하지요. 임숙희 시인님, 힘찬 하루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임숙희	그렇습니다 겨울비 내리는 날이면 왠지 쓸쓸해져요. 배정이 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평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시고요^^	12/17 21:45

김희영

2014-12-15 07:55

임숙희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곱게 쓰 내려가신 겨울비
꽃은 피고지고 낙엽비 내리는
시절을 지나 따뜻함이 그리워 지는 계절
시인님의 심성과 같은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며
행복 하시기를,,,,,,


임숙희	김희영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겨울 한파에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마음 가득 따스한 봄 햇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2/17 21:48

한효상

2014-12-15 10:45

시인님~
날씨가 무자게 춥네요~
서울엔 하얀눈이 내리는데요

그곳에도 눈이 내리나요
찬바람이 더 춥게 만듭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필 향필하시길요~^^


임숙희	한효상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이곳엔 눈과 비가 내렸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포근한 밤 되세요 늘 행복하시고요^^	12/17 21:53

신성애

2014-12-15 18:11

쉼 없이 살아온 뒤안길
잊은 듯 살아도 늘 곁에 머무는
가슴 한편에 고이 담아둔
그 시절 그리움의 갈증

겨울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넉넉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임숙희	신성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 밤. 포근하게 지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12/17 21:55

이정규

2014-12-15 20:12

임숙희 시인님 ~~ 깊어가는 겨울 밤을 상념으로 하얗게 ,
지새나 봅니다.
잊혀진다 하여도 뇌리에 남아 있고
그 그리움은 망각속에 지워질수 없음 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가면서 ~~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임숙희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마음 따뜻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12/17 22:00

김흥님

2014-12-15 21:19

겨울비 내리는 서재에
고운 우산 씌워 마실나왔습니다
왠지모를 고독을 맞고 서 있는 듯한
겨울빗속의 실루엣의 그림자
서성이는 나그네 뒷모습이
쓸쓸해보니는것이..,,

겨울비는,,나를 뒤돌아보게하는
침묵의 연가이기도 하는것이!!


임숙희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평안한 밤 되시고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세요^^	12/17 23:06

김성희

2014-12-16 00:22

자박자박 내리는 비처럼 ...눈과 비가 겨울 긴 밤을 하얗게 지새우게 합니다
고운 시향에 그리운 시간들이 묻어 내리는 것 같습니다
내일 부터는 더욱 추워 진다네요
몸도 마음도 따스한 밤 되세요


임숙희	겨울 한파에 움츠러드는 날입니다 내일은 더욱 춥다고 하네요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고밉습니다 김성희 시인님^^	12/17 23:09

한영택

2014-12-16 23:13

시인님 반가워요^^
그래도 겨울비 내리는 날이면
움츠렸던 몸도 풀어지는 느낌입니다~
빗소리 들으며 상념으로 뒤척이는 밤
목마른 그리움으로 지새우는 겨울밤 너무 길어요~
제발 밤을 지새우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임숙희 시인님.


임숙희	반갑습니다^^ 겨울은 너무 춥고...너무 길게만 느껴집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따스한 봄 햇살 같은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문협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2/17 23:15

박미리

2014-12-16 23:15

바쁘게 달려온 중에도
그림자처럼 따라온 그리움들
겨울비 속에 곱게 풀어 내셨습니다
고운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다녀 갑니다 시인님^^


임숙희	행사 때 마다 뵙게 되어 반가운 시인님 고운 흔적 곱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평온한 밤 되세요 늘 행복하시고요^^	12/17 23:17

정찬열

2014-12-16 23:21

겨울비"시인님에 시심에서
목마른 그 시절 그리움은
적막이 흐르는 겨울밤
하얗게 지새웁니다.
내공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편한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임숙희	고맙습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 맹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마음 따뜻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12/17 23:21

안정순

2014-12-17 20:37

자박자박 내리는 빗줄기는
그리움을 몰고서
적막이 흐르는 하얀 겨울 밤
그리움과 친구하자네요.
안녕하신지요..임숙희시인님


임숙희	시인님을 뵈올 날이 다가오네요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보내세요 고운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2/17 23:23

홍대복 2014-12-18 01:49	시인님! 추운 겨울 밤하늘 별빛따라 발길 닿는 곳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이 밤 별빛과 동행하는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주응규 2014-12-18 09:33	임숙희 시인님께서 곱게 피우신 좋은 글향에 마음 따스히 덥혀갑니다 강 추위가 요 며칠 계속 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새해에도 크나큰 행복이 찾아드시고 건안건필를 기도합니다.

윤순묵 2014-12-18 13:39	임숙희 시인님의 겨울비 시향에 취하여 서재에서 한참을 노닐다 갑니다 추운 한파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 하시와여 고은시간 되시여요

김광식 2014-12-18 21:43	임숙희 시인님 고운 글향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매몰찬 추위가 계속 되는 날들 늘 건강하시고 남은 올 한해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보규 2014-12-19 00:09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도 서재에 잘 들리지 못하다 보니 이제야 곱게 내린글 봅니다 시향에 머무니 고우신 시인님의 모습과 함께 잔잔히 흐르는 음악 카페에서 얼굴을 맞대고 따스한 차 한잔을 하는 듯 행복한 미소가 번져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남은 한 해의 끝에서도 행복하시길요.^^

임승대 2014-12-19 16:47	흐르는 음악처럼 자박자박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밀려오고 추억이 살아나지요 고은 글 잘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며칠남지 않은 연말 보람되고 행복한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김광섭 2014-12-21 10:16	연말 행사에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십시요,,,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임숙희 시인님

문재평 2014-12-24 11:09	비나, 눈 그리움의 산물이지요 한 해가 저무는 계절 임숙희 시인님의 가슴에 아쉬움과 인생의 덧없음이 느껴집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 하시고 좋은 글로 사랑받는 시인이 되십시오^^

전경전 2014-12-24 20:58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이석구 2014-12-26 20:26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새해에는 뜻이 이루어지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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