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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3-03-14 11:13

ㆍIP: 112.xxx.190

희망의 등불

/미시안 안정순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살포시 내리더니
살 갓에 닿는 상큼한 바람의
손길이 반갑기 그지 없네요

암 흙의 나락으로 빠져 들어 가는
많은 이 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신 당신은 우리들의
작은 희망의 등불입니다

갈길 몰라 방황 하는
이 들에게 초석이 되어 주신
당신께 아끼지 않는
찬사를 보냅니다

저마다의 고통을 온 마음을
다 해 함께 아파 하시고 때로는
위로가 되어 주시는 당신은
누더기가 되어 다 헤진 가슴을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 주시는군요

아무런 댓가도 없는
봉사와 희생으로 이끌어 주시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봄의 길목에서 그런
당신으로 인 해 새 희망의
싹을 또 한 번 심어봅니다.
그런 당신으로 인 해 또 한 번
새 희망의 용기를 내어봅니다.

이명숙 2013-03-14 16:44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믿음이 있기에 가능하겠죠. 세상을 이끌 수 있는 그런 사랑 베푸시길요. 새 희망의 용기,, 내십시요. 시인님 믿음이면,, 행복하십시요.

김화일 2013-03-14 18:31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억눌린자에게 희망을 고통을 받는자에게 위로를 값없이 주시는 당신께 사랑한다 고백할수 있어서 시인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믿음속에서 강건하시고 평화를빕니다

정행호 2013-03-14 19:11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결을 차갑게 애무하는 꽃샘바람, 커다란 망사에 휩싸여 흥겹다, 하느작거리는 만 년 송, 어여쁜 코러스에 우르르 백학이 모여들어 결빙기를 벗어던지고 해빙기에 들어선 따뜻한 새봄을 찬송하는 계절, 3월 새봄이 되었습니다. 엄동설한 잔뜩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고 아름다운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니 만 향 옥 향기 그윽한 폭신한 쉼터라, 올망졸망 매달린 시인님 옥 영(玉詠)을 소중히 감흥하는 순간이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내내, 내려주신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정순 2013-03-14 17:01	이명숙님! 어찌 그리 부지런 하신지요? 글 마다 이렇게 발 걸음 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봄의 길목에서 새 희망을 가지고 힘 내시라고 응원을 보내는 마음입니다. 힘을 얻겠는지요? 고맙습니다...

안정순 2013-03-14 20:10	김화일 시인님! 글 마다 고운 걸음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며 존경하는 분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힘이 되었을까요? 남은 시간 행복이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안정순 2013-03-14 20:14	안녕하세요? 정행호 시인님! 어찌 그리 감사의 말씀을 주시는지요... 시인님의 향기가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셔요!!

사방천 2013-03-15 12:00	살결에 와 단은보드라운 봄바람 상큼한 꽃향기의 마음 젖어봄니다 환절기 건강하십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홍대복 2013-03-15 14:12	시인님! 봄 햇살 가득 품어 안은 삼월의 창가에서 내리신 옥고 깊은 시향에 젖어 목 축여 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안정순 2013-03-15 15:35	안녕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아침에 찬 기온은 있지만 낮에 햇볕은 와연한 봄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고운 발 걸음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안정순 2013-03-15 15:38	안녕하세요? 홍대복 시인님! 봄 햇살이 제 마음마냥 화사합니다.. 글마다 고운 걸음 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 하시구요. 건강 하세요!!!

주응규 2013-03-16 10:32	좋은 글향 가득 품는 여유로운 주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총총히 오시는 봄처녀 가슴으로 맞아보세요 봄 같이 마음에도 행복이 피어나는 주말되십시요 일요일 날 협회 봄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안정순 2013-03-16 10:46	안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내일이면 시인님을 가까이에서 보겠습니다.. 마음속에는 벌써 봄을 맞이 했답니다. 그럼 내일 행사장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이 함께 하시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2013-03-16 17:14	안정순 시인님 봄날에 희망의 들불처럼 환한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꿈이 있으면 바로 희망이라 생각되네요. 아름다운 봄 날 좋은일 가득하시길 빈디나.

안정순 2013-03-16 21:02	안녕하세요? 조한직 시인님! 용기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 봄이 오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일 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남은 시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3-03-16 21:34	따듯한 봄날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봉사와 희생으로 이끌어 주는 사랑 "희망의 등불"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2013-03-16 21:52	안녕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기에 아직은 살 만 한 세상이겠죠?? 내일은 가까이에서 뵈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내일 인사 드리겠습니다...

길상용 2013-03-16 23:12	참 행복하겠습니다 그분은. 시인님의 마음을 다 주고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는 .. 누군가를 이렇게 무한한 애정으로 향할수 있다는 그 열정 하나만으로 시인님은 더 행복하십니다.

김화영 2013-03-17 03:48	깊은 사랑의글 감명받습니다. 그분을 향한 믿음의 의지 더욱 정진 하소서!

안정순 2013-03-17 09:35	안녕하세요? 길상용 시인님!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는군요.. 댓가 없는 무한 한 봉사를 하시는 분께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보낼 뿐입니다.. 진심어린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가까이에서 많은 시인님들을 볼 수 있다 생각 하니 벌써 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있다 만나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정순 2013-03-17 09:40	안녕하세요? 김화영님! 진신 어린 답글 고맙습니다.. 날이 너무 좋네요... 있다 행사장에서 뵈올 수 있으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이진 2013-03-18 15:18	지나는 바람 내 가슴 속으로 살포시 들어와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 살짜기 녹여주고 있네요.^^ 우리들 마음을 설렘으로 흔들어 놓고 문학 소녀, 소년의 마음으로 돌려 놓기도 하고요 꿈을 꾸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하지요. 시인님! 상큼한 봄 바람 전해주심 고맙습니다. 머지 않아 연초록의 향기 우리들 가슴에 전해지겠지요. 사랑입니다. 행복입니다.^_^ 감사합니다

안정순 2013-03-18 16:01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은 참으로 마음이 아름다우십니다.. 글 속에 그 고운 마음이 다 녹아 들어 있습니다.. 밤 새 내린 단비가 우리를 초록의 세상으로 안내 하겠죠?? 마음까지 상큼한 월요일 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강승희 2013-03-19 09:45	안정순 시우님 이 봄의 문턱에서 서성이며 방황하는 많은 이들의 길잡이 되심 그것은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안정순 2013-03-19 10:42	안녕하세요? 강승희 시인님! 엊그제는 인사를 못 드려 죄송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나더니 마음까지 상쾌합니다.. 새 봄을 맞이 하여 새 희망을 안고 행복이 가득 하시면 좋겠습니다. 고운 발걸은 감사드리며 건강 하셔요!!

박근철 2013-03-19 13:03	아름다운 글향에 봄처럼 고운 마음도 느낍니다. 이번에 만나서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귀한 인연 이어지길 바라며....

안정순 2013-03-19 13:44	안녕하세요? 박근철님! 다녀 가셨군요..예 정말 반갑구요.. 가끔 남쪽의 봄 소식도 전 해주셔요!! 이렇게 인사도 나누구요.. 나른한 오후에 커피 한잔의 여유로 잠시 쉬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서복길 2013-03-19 14:18	시인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새봄과 함께 우리에겐 희망의 등불이 환하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이 봄..행복으로 가득 채워가는 날 되시고요.

안정순 2013-03-19 15:24	안녕하세요? 서복길 시인님! 인사 못 드려 죄송합니다. 새봄에는 시인님께서도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소망이 다 이루어 지시길 희망합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남은 시간 행복 하세요~~~~

서현숙 2013-03-20 08:53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詩 읽으며 마음 내려 놓고 쉬어감에 감사합니다. 봄의 고운 꽃소식과 함께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언제나 평안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2013-03-20 10:47	서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미소 만큼이나 마음 또한 아름다우십니다.. 오늘 내리는 봄 비가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겠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오늘 하루 행복속에 머무 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사랑이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	봄잔치	16	안정순	2013-04-26

41	꽃샘바람	26	안정순	2013-04-24

40	옥녀봉 진달래	20	안정순	2013-04-21

39	내안의 정원	34	안정순	2013-04-18

38	벚꽃	22	안정순	2013-04-17

37	사랑을 위하여	36	안정순	2013-04-14

36	진실은	24	안정순	2013-04-11

35	봄의 속삭임	28	안정순	2013-04-10

34	노란 개나리	24	안정순	2013-04-09

33	봄의 전령	28	안정순	2013-04-07

32	파란 하늘	14	안정순	2013-04-06

31	봄의 손짓	8	안정순	2013-04-05

30	꽃들의 유혹	10	안정순	2013-04-04

29	그런 당신을 사랑 합니다.	16	안정순	2013-04-01

28	불꽃	8	안정순	2013-03-31

27	무슨 향기일까요?	10	안정순	2013-03-30

26	낮잠	12	안정순	2013-03-28

25	소중 한 친구	18	안정순	2013-03-26

24	봄의 길목에서	14	안정순	2013-03-25

23	비가 내리는 날이면	20	안정순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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