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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8-07-21 15:53

ㆍIP: 211.xxx.6

산길 걷노라면

산길 걷노라면

글/홍대복

사부작사부작 산길 걷노라면
흙냄새가 좋고
훌쩍 자란 풀냄새가 싱그럽고
향긋한 소나무 향기가 나를 취하게 한다

풀벌레 소리가 정겹고
새들이 지저귀는 노랫가락 드높으니
파란 하늘
저만치 흘러가는 뭉게구름 아름답다

온몸으로 스미는 땅 기운 느낄 때
그것은 마치
포근한 어머니 품속같이 나를 어루만진다

모든 어머니가 그러하듯
자연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가진 것 다 내어준다

어머니의 자궁 속을 그리워하듯
나는 오늘도
자연 속으로 자꾸만
깊숙이 빨려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20180720.

석옥자

2018-07-23 08:54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늘 고운 시향 속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7/26 18:23

정찬열

2018-07-26 00:13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여러날 만에 찾아 뵙습니다.
몇일간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산길 걷노라면"품속같이 나를 어루 만진다.
내공깊게 집필하신 글 잘 보았습니다.

고온다습한 찜통더위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여름 나기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그간도 평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여정에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나이다,	7/26 18:25

김정택

2018-07-26 19:3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길 걷노라면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홍대복	누추한 곳이지만 다녀 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담아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8/6 15:03

홍사윤

2018-07-26 19:58

연일 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입니다!
잘지내고 계시죠! 홍대복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산길 걷노라면''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로 잠시 더위를 식혀 봅니다
곱게 빗어낸 시심과 시향에 빠져 배독하고
마음에 접어 담아갑니다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소식이군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더위에도 시간은 흘러
7월을 보내려 하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7월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시 감사드립니다!


홍대복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담으소서 고맙습니다	8/6 15:04

김형곤

2018-07-26 20:16

홍대복 시인님
고운 걸음 해 주셔서
누가 되지 않을까
찾아 왔습니다
고운 글 집필하시었군요
좋은 글에 좋은 시향
마음에 담아 가겠습니다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홍대복	부족한 서재에 머물러 주신 시인님의 향기 그윽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하심과 고운 시향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8/6 15:06

홍재륜

2018-07-26 20:52

산길 산책으로 행복의 만감을 느끼게 하는 시에 정감이 어립니다 홍대복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배람하고서 갑니다^


홍대복	반갑습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기쁨과 행복 그리고 고운 시심 담아 묵향 짙게 피어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6 15:07

김경렬

2018-07-26 21:37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산길을 걸으시며
어머니 품을 느끼시는 시인님의
의미 깊은 시상을 느낍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그간도 강건하신 모습에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8/6 15:09

하은혜

2018-07-26 21:53

홍대복 시인님
산길을 걷노라면 그 포근한 시심에 머물러봅니다
사부작사부작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홍대복	하은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뵈오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한 고운날 되시길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8/6 15:11

이문희

2018-07-26 23:36

존경하는 홍대복 대 선배님
참으로반갑습니다
어떻게 누추한 소생 서재를 찾아와
주셧는지요?

"산길 걷노라면"
의미도 깊게 곱게 빚으신
정성어린 진한 시향을 가슴의 문을
열어 담아서 갑니다

지금
온 새상이 불이 붙어 타고 있습니다
나무도 숲도 모두가 심한 갈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지구촌 곳곳에서
산사태 화재로 가마 솟처럼 들끓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이 새상에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존귀하신 몸.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돌보시어 날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기만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하찬은 소생을 아끼고 격려해 주신 만큼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홍대복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어 영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니다.	8/6 15:14

안계종

2018-07-27 07:19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여름이라 덥겠지만,
지나가는 기후에 불과합니다.
잘 견디면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에
가을은 풍성하겠지요!
오늘을 사는 삶은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으로 기대하며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살아있는 의미라 하겠습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존재감을 확인하고
무엇인가 좋은 것을 얻고자 하니
유익하고 보람있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떤 환경에서든 자신감 있게 사시면서
희망의 꿈을 이뤄가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
우리도 그 일부이니
잘 어울려야 하겠지요!
필요를 느끼며 배람합니다.


홍대복	반갑습니다 안계종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고우 시향 가득 담아 묵향 짙게 피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6 15:15

김병근

2018-07-27 07:45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배 같은 글
새겨 보며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무더운 열기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여름날의 일상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십시오 홍대복시인님


홍대복	김병근 시인님! 강건하신 모습에 반가움 금할 길 없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8/6 15:17

안미숙

2018-07-27 13:36

자연이 주는 선물은 참으로 무한합니다.
비록 때로 이렇게 폭염이 찿아오고 홍수가 나고 태풍이 불고 폭설이 내릴지라도
항시 우리에게 무엇인가 무언으로 가르침을 남기지요.

대자연의 품에서 항상 감사한 날들~
그 따뜻함을 담으신 시향에 시선두고 갑니다.


홍대복	안미숙 시인님! 보잘것 없이 누추한 서재에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예쁜 하룻길 고운 시향으로 담으소서.	8/6 15:19

김종덕

2018-07-27 14:17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산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정을 깊이 나누어 주는 대상도 없을 것 같습니다. 포근하지요, 말 상대도 되어 주면서 잘 지내라는 덕담까지도 해주니 빈 우리의 마음엔 다해주지 못하는 아쉬움만 남는 것이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대복	반갑습니다 김종덕 시인님! 고운 발길에 기쁜 마음 살포시 내려 놓습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담는 아름다운 행보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8/6 15:20

김나현

2018-07-27 15:56

사부작사부작 산길 걷노라면
흙냄새가 좋고
훌쩍 자란 풀냄새가 싱그럽고
향긋한 소나무 향기가 나를 취하게 한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대 자연이 없다면
살수도 없지만 과연 시를 읊을수
있을까 순간 스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정말 말할 수 없습니다
공감하며 다녀갑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김나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향기로 머물러 주시어 기쁜 마음입니다 늘 고운 시향과 더불어 예쁜 마음 가득 담으시길 비옵니다.	8/6 15:22

권경희

2018-07-28 00:44

홍대복 시인님
싱그러운 산책길
한없이 품어주는 자연앞에
어머니의 품에 안기셨네요.
더위도 잊게해주는 시심에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폭염 거뜬히 이겨내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권경희 시인님! 살포시 내 딛은 시인님의 향기로 누추한 서재에 그 향기 그윽하게 피어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8/6 15:24

김순태

2018-07-28 08:38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든 어머니가 그러하듯
자연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가진 것 다 내어준다

어머니의 자궁 속을 그리워하듯
나는 오늘도
자연 속으로 자꾸만
깊숙이 빨려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즐주말 되옵시고
늘 건승하세요~~^^♡


홍대복	김순태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내리 쬐는 뙤악 볕이 뜨겁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하시길 비오며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까지 주심에 기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고운 시심 담아 향긋한 시향으로 보듬는 일상이시길 빌어봅니다.	8/6 15:28

우영국

2018-07-28 12:36

시인님
늦게 찾아 뵙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빕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우영국 시인님! 참견디기 힘든 무더위 입니다 힘드시지요? 그러나 내일이면 입추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시심 가득 담으시길 비옵니다.	8/6 15:30

백시화

2018-07-28 13:50

시인님의 고우신 싯귀들이 한여름의 더위마저
잊게합니다.
배움하고 갑니다.


홍대복	반갑습니다 백시화 시인님! 시인님의 향기 이렇게 뿌려주시니 영광입니다 늘 예쁜 일상 고운 시향으로 가득 피어나길 기원해봅니다 고맙습니다.	8/6 15:32

고경애

2018-07-28 14:36

"산길을 걷노라면"
하늘 땅 구름 새 소나무 어머니
자연과 어우러지는 어머니의 숨결 모아
포근한 시향에 마음 적시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홍대복	고경애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그간도 평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기쁨과 사랑이 넘치시길 비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8/6 15:34

김갑숙

2018-07-28 21:56

다녀갑니다
더운닐씨지만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고맙습니다 김갑숙 시인님! 고운 발길 머물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 향기 오래오래 지속되길 두 손 곱게 모으며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고운 날 되시길 비옵니다.	8/6 15:36

유등자

2018-07-28 23:37

홍대복시인님
한여름의 재차기가 독하답니다요
태양에 찌든더위가 짜중스럴정도로
기승을부립니다
여름은 사람도 모르나봅니다
푹푹 찌는 불꽃 화살되어 타는 냄새가
땀으로 녹아내리는 상처 밤이면 더욱
고조되어 잠못들게 귀롭혀요
말복이 온다니까 잘참고 견디다
몸건강에 지장관리 잘 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산길 걷노라면 저만치 흘러가는 구름
아름답다 감사히 겸하고 내려갑니다


홍대복	유등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한 반갑습니다 주인 없는 빈 방에 변함 없이 고운 향기 지펴주시니 그 마음에 깊이 감동합니다 무더윙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 시심 가득 담으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8/6 15:38

유학수

2018-07-29 08:34

홍대복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길고 긴 무더위에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샤부작 샤부작 흐느적거리는 옥수수대의 흔들림은
가을이 오는 소린가 봅니다
가을이 오고 있다는 느낌으로
휴일 여유 있고 힘찬 하룻길 보내세유
산길 걷노라면,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홍대복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뵈오니 더욱 반갑습니다 무더위 벗하는 오늘도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8/6 15:40

김병근

2018-07-30 09:49

시인님

7월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불볕 더위도
곧 지나가리니 힘내시고요

각별
건강 조심하십시오

힘내십시오 홍대복시인님


홍대복	고맙습니다 칠월의 끝자락을 넘어서 이제야 인사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6 15:41

유등자

2018-07-31 04:17

홍대복 시인님
칠흙 같은 깊은밤 홍두깨가 담넘어왔습니다
지금쭘 여름보내는밤잠 잘주무실 겁니다
이시간 7월은 지나가며 8월이가 와서
제가 주인이 라고 안방을 차고듭니다

땀과 눈물 소금물에 절인 배추 흥건하게
적셔놓고 떠나가는 7월 너무 미웠다고
불평 핀잔 했더니만 떠나고 난 흔적 들
빈자리 에서 이밤 홀딱 새웠 습니다

초야에 가로등 불빗만 아릉 거리는 이밤
8월을 맞이하며 시인님 평안과 행복만이
유량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복되게하소서

여름 나시느라 고생하시고 수고셨 습니다
남은여름 아푸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네세요


홍대복	고맙습니다 비워둔 빈 방에 이제서야 문을 열고보니 시인님의 향기로 가득하군요 머물러 그 향기로 채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쁜 하룻길 풍경화로 그리시길 바랍니다	8/6 15:43

박미향

2018-07-31 11:05

산길에 가면 넘 아름다운 시간들이 기다려주네요 .
시인님 늘 아름다운 시간들로 가득하세요


홍대복	고맙습니다 박미향 시인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머물러 주시고 천종 산삼향까지 풍겨주시니 힘이 불끈 솟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8/6 15:45

현원섭

2018-07-31 23:23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홍대복	현원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페이스북이며 스토리 그리고 이곳 서재에서 까지 너무 반갑습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8/6 15:47

박명숙

2018-08-02 14:39

산길에서 어머니의 품속 같은
푸근함을 느끼셨군요. 편안함이겠죠.
자연 속에서 지친 일상을 힐링하는
나를 다스리는 지혜를 엿봅니다.
홍대복 시인님 팔월에도 곱고 향기 나는
시심 기대해보며 건강하기만 빕니다.


홍대복	박명숙 시인님! 이렇게 고운 향기 남겨주시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다녀 가신 그 발자취에 아름다운 여운 가득합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기쁨과 행복 그리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길 두 손 곱게 모아 빌고 또 비옵나이다. 감사합니다.	8/6 15:52

주명희 2018-08-28 08:07	시인님, 저도 자연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어머니가 그러하듯이.. 아낌없이 퍼 내어 주는 자연이 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십시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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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갈림길에 선11월은	14	홍대복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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