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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경훈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경훈
ㆍ작성일	2014-04-06 10:07

ㆍIP: 112.xxx.219

벚꽃2

아ㅡ 이 황홀 함이여, 싱그러움이여!
하늘이 빚어 놓았나
봄을 이야기 하던 햇님이 수놓았나?
너를 바라보는 내 눈이 시려
똑바로 볼수 없구나.

사뿐히 다가가 파르르 떨리는 네 입술에다
입맞춤 하고 달콤한 속삭임으로
보고 싶었다 말할까

너를 향한 나는 짙 푸른 하늘을 날으는
파랑새의 몸짓으로 네 품에 안겨
노래를 부르고 싶다 말 할까

가만 가만, 보드랍게 비춰진 내 손길 하나가
뜨거운 너의 감동을 불러 올수 있다면...

임숙희 2014-04-06 21:38	마음에 곱게 내려주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세요^^

임세훈 2014-04-07 11:02	오늘도 시인님의 좋은 글 읽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홍경훈 2014-04-07 15:05	《Re》임숙희 님 , 임숙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요즘 같이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느라면 소녀 처럼 마음이 설레기도 합니다. 아마도 번잡한 생활을 하는데서 오는 평정심이랄까. 마음 부터가 편안해 집니다. 시인님께서도 스스럼 없이 무르익은 봄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4-07 15:22	《Re》임세훈 님 , 임세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가져다준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새삼 감탄이 절로 나곤 합니다. 계절따라 자연은 어김없이 숨은 그뜻을 행해지고 거짓이 없나 봅니다. 약동하는 이봄 시인님께서도 마음속에 큰뜻 잘 펼쳐 나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유리 2014-04-07 18:00	황홀함이여 싱그러움이여,, 요즘의 꽃을 바라보는 마음들일거예요 설레임 가득안고 만끽하는 봄날들 입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날들 되세요

이석구 2014-04-07 18:06	찬란한 봄을 알리는 벚나비는 기다리는 임이 오는 기다림 희망입니다. 인제 서재 금지 별이 지나가서 전합니다. 즐겁고 사업 발전 건강하세요.

황은경 2014-04-08 01:21	그 연한빛들 사이에 마음편히 바라보는 내가 있으니 이봄의 가슴은 그래도 행복하나보다.. 시인님 맘것 즐기시고 맘껏 취하세요 돌아오는 자연의 보너스 즐겁지요?

안정순 2014-04-08 13:20	그리웠다 말도 하기 전에 이별을 고하려 합니다. 그 사랑 느낄 겨를도 없이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홍경훈 시인님

김은정 2014-04-09 15:57	노래가 들리는듯 합니다. 벚꽃과 파랑새 어울리는 묘사를 보게 됩니다.

박광현 2014-04-10 00:09	너무 고운 모습에 다칠까 만져 보지도 못하고 눈에 담아서 갖고 왔네요 이제는 서서히 지는 벗꽃이 애처로워 바로 보지 못하고 뒤돌아서 보고 있네요,,,,,,,,,,

사방천 2014-04-10 09:34	시인님의 시심 봄향기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가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주응규 2014-04-10 09:44	마음에 내려 앉는 좋은 시향에 물씬 젖어듭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시인님 봄 꽃 같이 아름다운 미소 지니는 계절 누리시고 봄향 가득한 행복도 아름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홍경훈 2014-04-10 22:32	《Re》이유리 님 , 이유리 시인님. 꽃의 대 향연이 펼쳐지는 요즘입니다.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 보느라면 위대한 자연 앞에 경건해 지기까지 합니다. 새록 새록 피어나는 꽃잎처럼 아름답게 행복한 시간들로 늘 채워 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홍경훈 2014-04-10 22:42	《Re》이석구 님 ,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시겠죠 역시 봄은 만물의 소생. 약동함을 상징하듯 시인님께서도 큰 희망으로 다가 왔으면 합니다. 건안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김흥님 2014-04-10 22:55	여느 꽃인들 이 봄,, 아름답지 않으리오만 봄에 내리는 꽃비의 처연함에는 그 누구나 한자락 맘이 흔들리나니..,, 벚꽃 꽃내림 하는날 내마음도 따라 스러지고 있었다는..!!

홍경훈 2014-04-10 23:04	《Re》황은경 님 ,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시겠죠? 눈 부시게 피어난 꽃들을 바라 보며 넋을 잃을때가 있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의 나라에 선 착각마져 들때가 있습니다. 꽃처럼 아름답게 행복한 마음으로 새소망 잘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홍경훈 2014-04-10 23:18	《Re》안정순 님 , 안정순 시인님.반갑습니다.잘 계신지요? 한번 피면 지지 않은 영원의 꽃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별을 생각하기도 전에 벚꽃은 또 내년을 기약하는가 봅니다. 꽃피듯.지듯. 자연이 그러함과 같이 행복하십시오.

홍경훈 2014-04-10 23:32	《Re》김은정 님 , 김은정 시인님 반갑습니다.봄은 계절의 여왕 또는 여인의 계절이라 했습니다. 맑고 투명한 꿈같은 소망들로 채우고 계신지요? 마음에속에 와닿는 꽃같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전경전 2014-04-12 10:04	고운 마음과 사랑스런 서정을 시인님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글향에서 만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이기영 2014-04-12 13:57	벗꽃 처럼 눈을 끄는 꽃이 있을까요. 생그러운 첫 사랑 처럼. 좋은 시 읽고 갑니다

이정규 2014-04-12 18:05	계절은 속임이 없이 ~~홍경훈 시인님의 마음을 흠뻑 적셔 주었네요 ~~ 그 기쁨의 열망을 고운 시향기로 표현 하심을 즐겁게 배독하고 갑니다, 주말 오후도 평온 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홍경훈 2014-04-13 10:18	《Re》박광현 님 , 박광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벚꽃이 지고 난 빈자리가 허전하게느껴지는군요. 또다른 봄을 위해 벚꽃은 긴 침묵속에서 수행을 하리라 여겨집니다. 이렇듯 사람인들 내일을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치 않을 는지요. 시인님께서 생각하는 모든일 차곡 차곡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4-13 10:27	《Re》사방천 님 ,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봄이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여러 봄꽃들이 그렇고 봄을 노래하는 새들이 하늘을 날아 온 천지가 평화롭게만 느껴 집니다. 평안한 마음의 봄처럼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4-13 10:42	《Re》주응규 님 ,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절정의 봄 안에서 모든일 만끽하시리라 믿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꽃들의 대 향연이 펼쳐지고 오색 물결들이 산으로 공원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층 더 행복한 모습으로 이봄도 잘 엮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홍경훈 2014-04-13 10:56	《Re》김흥님 님 ,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역시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 했듯 천하가 꽃으로 장식한 요즘입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이봄을 줄기고 계신지요? 아름답게 행복하게 뜻한일들 장식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4-13 11:08	《Re》전경전 님 ,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무르 익을데로 익었습니다. 아름다움과 마음속에 와닿는 평온함이 고요하기까지 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시인님께서도 이봄을 보다 뜻깊게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홍경훈 2014-04-13 11:19	《Re》이기영 님 , 이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피는 봄 소생하는 봄을 잘 줄기고 계신지요? 계절의 여왕이라 했듯 이봄도 아름다움과 화려함속에 묻히곤 합니다. 봄이 가져다 주는 행복 만큼이나 늘 뜻깊은 나날 지속 되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홍경훈 2014-04-13 11:31	《Re》이정규 님 ,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안녕 하시겠죠? 저마다 사람들은 봄의 전령속에 푹 빠져 지내는것 같습니다. 거리나 공원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의 표정부터가 한층 밝았음을 느껴집니다. 역시 봄은 사람의 마음도 꽃피게 하는 마술을 지녔다고 느낄때가 있군요.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날들로 꽃 피우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2014-04-13 15:25	시인님! 꽃 향기 그윽한 햇살 고운 봄날에 시인님의 글 밭에 쉬어감 감사드리며 행복꽃 한아름 전해올리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홍경훈 2014-04-15 16:11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계신지요? 요즘 어디를 가나 꽃속에 파묻혀 사는것 같은 착각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듯 봄이 가져다 준 선물은 크고도 감동적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한해의 아름다움과 희망으로 가득담긴 멋진날들의 의미있는시간들로 시인님 마음 속에도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광현 2014-04-16 23:21	벗꽃이 지나간 자리에 초록의 잎이 돋아나,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네요 시인님이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디

홍경훈 2014-05-03 16:07	《Re》박광현 님 , 박광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서린 4월도 가고 이제 5월이시작 됐습니다. 여러모로 오월은 의미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뜻과 행복이 잘 어우러진 오월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4월이여...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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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목련	19	홍경훈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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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봄	16	홍경훈	2014-03-16

46	연 가	22	홍경훈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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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한송이 꽃	28	홍경훈	2014-02-23

43	시인의 마을	36	홍경훈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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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후회	14	홍경훈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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