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4-20 13:20

ㆍIP: 180.xxx.131

때로는

때로는 / 김이진

분명
잘못 된 거 알고 있는데

분명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거 알고 있는데

지난밤 관광버스가
오금이 저려오도록
굉음을 토해내며 무섭게 달리고 있다

간섭이란다
사고 나지 않고
무사히 도착했으면 된 거란다

그냥
넘어 가란다
못 본체하란다

다른 사람은 가만있는데
왜 쓰잘머리 없이 나서냐고 그런다

아!
이거 뭐지?

때로는
사람이 죽어나가도
세상은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란다.

이민숙

2017-04-20 14:1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80%의 그냥저냥
시비에 엮이고 싶지 않다
그러나 바른소리와 정의를 솔선수범하는
20% 지성인들의 세상을 밝게 하다는 통계가 있다고 합니다
시인님을 분명 후자 인듯 합니다


김이진	부지런하신 시인님 1등으로 달려오셔서 마음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4/21 09:12

이기영

2017-04-20 16:2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고 보니 진실은 그렇게 보낼때 있지요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데도


김이진	참으로 씁슬함이지요.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21 09:13

강성순

2017-04-20 16:5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광란의 질주
관광버스 위험하군요
이세상 안전지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안전지킴이가 되는 세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시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아! 정말 오금이 저려왔습니다.ㅎㅎ 그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마음이 아파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4/21 09:14

윤민순

2017-04-20 17:54

그냥 넘어가란다
때로는 못본채
이제 아니지요
시인님! 따지세요
좋은시간 되세요 ^^


김이진	윤민순 시인님.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4/21 09:14

박진표

2017-04-20 19:35

김이진 시인님!!!
때로는...
진실이 강간당하고
거짖이 진실인냥 가면이 판치는 세상
그러나 그곳에도 숨은꽃은 있으니
우리는 그 숨은꽃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니까요.
그것이 진실이고 정의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목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가끔은 십자가를 져야지요. 날아오는 화살이 가슴 아픔일지라도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4/21 09:15

허정인

2017-04-20 19:36

때로는

시인님!
시인님 살아있는 분이십니다.
국회로 가신다면 꾹 눌러 찍습니다.
영혼없는 분들속에서 애쓰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어들에서 우리나라의 희망을 봅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늘 이렇헤 달려오셔서 마음 함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4/21 09:16

장계숙

2017-04-20 19:51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상식으로는 용납되지 않는 일들도 많구요.
답답함을 느끼는 일들이
어디 하나 둘 일까요.
세상이 그렇게 굴러온 까닭에
정의는 늘 어려움이 됩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좋은 글을 올려야 하는데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21 09:18

김상익

2017-04-20 20:12

때로는 정상이 비정상으로 보이고
비 정상이 정상을 대신할때가 있지요
정직과 도덕이 제자릴 지키지 못하고
불의가 판을치는 안타까움을
단호한 시정으로 표현하시어
씁쓸하며 각성을 하게 됩니다
밤이 짙어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상익 시인님 어서오세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주말 또한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21 09:19

여관구

2017-04-20 21:23

사고는 예고가 없는법
미리미리 조심하는수 밖에요.

"아!
이거 뭐지?

때로는
사람이 죽어나가도
세상은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란다."

사고로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요.
시인님의 올은 판단을 기다립니다.
고운시 의미있는글 감사히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부지런하심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일상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4/21 09:20

김정애

2017-04-20 21:50

때로는
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요.
안전거리 유지하며
적당히 서로를 배려하면 되는데
요즘은 정도가 무너진 세상이니~


김이진	네 시인님 가끔은 자기가 최고인냥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네요. ㅎㅎ 때로는 줄서시 그렇게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4/21 09:21

이석희

2017-04-21 06:19

참 기가 막히는군요.
결과만 좋으면 되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의 끝장을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이 보았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망각까지...
아직도 댓가를 다 치루지 못하였나 봅니다.


김이진	이석희 시인님! 관심 주심 감사드립니다. 씁슬한 글에 응원해 주심요.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4/21 09:23

임금옥

2017-04-21 08:06

김이진 시인님
때로는!
어느곳에 붙이느냐에 따라
긍정의 말로 둔갑 하는 단어
무서움의 질주도
지순한 사람의 억울함도
모두 안고 가는 글
요즘 세상 사람들의 마음 켠을
자신도 모르게 갈가먹는
나쁜 녀석 같아요
시인님 뜨락에서
세상의 흐름을 잠시 엿보고 갑니다
늘 편안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루 지어가세요


김이진	임금옥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좋은 글로 인사 드렸어야 하는데.... 다음에는 좋은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4/21 09:25

조동선

2017-04-21 08:12

김이진 시인님

화창한 좋은 계절
봄 향기가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모두를 위해서 바른 정도의 길
결과를 바램입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멋진 날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4/21 09:27

유학수

2017-04-21 08:15

때로는,
종잡을수 없는 하루를 오늘도
가고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가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안전한 하룻길 되십시요


김이진	유학수 시인님 어서 오세요. 좋은 글로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마음 함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4/21 09:28

주응규

2017-04-21 08:35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며 마음 깃들여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볕이 이제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의 봄볕이 가득히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긋한 봄향기 담아 향기나는 글향 가득 지피기바랍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협회를 위해 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늘 멋진 시인님 되세요.	4/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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